자유게시판
(이글은 낮에는 내리렵니다.)
제가 지금 강화도 회의에 출발해야할 시간이라..... 대전연구실에서 몇자 총총 쓰고자 합니다.
오늘 임시총회에서 다뤄질 안건 중에 <50주년 모금>에 관한 내용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1) 우선 저는 50주년 큰 행사를 흔쾌히 맡아 주신 박춘순 총동창회장님께 예나 이제나
깊이 감사드리고 그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2) 그러나 진행과정 중에 어떤 저의 의견도 <50주년 준비위원회>에서 받아들여진 것이 전혀 없음 또한 알려드립니다.
아쉬움이 크지만.........시간은 그렇게 흘러가는 것입니다.
3) 나름대로 수고를 많이 했고, 목표가 없는 일에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전에도 자게판에 글을 올렸던 것이 제 생각 입니다.
50주년 행사가 여러 면면 있었는데, <기금 모금 바자>, <추억의 수학여행> 등 아주 좋았던 반면
기타의 件은 너무 문제가 많아서, 차차 수정보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이미 자게판에 의견을 올린 바 있습니다.
오랫만에 <인일50주년> 관련 글을 올리니,
그간 마음을 하나로 모아 私心없이 뜨겁게 준비했던 모든 분들께
새삼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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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은희 언니, 뵙고 싶었는데.....
어제 참석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인일인의 협력은 드높이 빛날 것입니다.
인일사랑은 날로 더할 것입니다.
秘史를 한번 정리하고플 정도로 지난 1년간 수많은 스토리가 있네요. 허나 지금!
50주년 모금위원장으로서 [모금행위(위 8김자미 글)는 더이상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8최순자 교수가(이사장, 학장, 협회장...호칭이 넘 많네여~) 숙고 끝에
장학기금에 50주년 헌금을 하였는데, 저도 앞으론 그럴 예정입니다.
1) 이 글을 지우지 말라는 메시지를 많이 받아서 그냥 남기려고 합니다.
2) 제가 인일인들께 <시크릿 동영상> 많이 보세요! 하고 그 CD를 무상으로 드리곤 하는데....
오프라 쇼에서 <시크릿>책자에 대한 토론 중 테레사 수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나에게 <반전 집회>에 가자고 하진 마세요. 대신
<평화를 위한 집회>가 있다면 참석하렵니다.
이 말은 무엇인고 하니......네가티브한 파워에는 동참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저도
[미움]이 있는 곳에는,
[미움]을 숨기고 모략하는.... 그런 곳에는 가지 않고
같은 행위라도
아름답게 바로잡으려는 일에는 동참할 것입니다.
?글을 동시에 올렸네요....지금 나도 그런의미의 메세지를 받았읍니다
테레사 수녀님 하니 생각이 납니다.
우리집 남자가 오래전 인도에가서 테레사 수녀님을 뵙고
저절로 땅에 업드려 발에 입맞추는데 한쪽발 엄지발가락이 없었다는군요
살아생전에 ........현존하는 성녀라는 호칭을 받으시는데 조금도 어색함이 없어보였답니다.
사심을 숨기고 하는 네거티브 절대로 안되지요
또 사심을 숨기고 뒤에서 모략한다고 글을 지워라 내려라 하는 행위도 절대로 안된다는것입니다
속과 겉이 다른 평화 또한 우리가 염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우리집 주모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는 생각은 벌써 해오고있었지요
진정한 평화를 위해서.............
유 순애교수~
어제 만나보질못해 아쉬웠어요
순애후배의 글을 읽질 못하고 어제 돌아와서야 보았읍니다
사심이 절대로 없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총동창회장님이 일하셨다고 하니
앞으로 옆에서 일하시는 임원 여러분들이 뜻을 잘 받들어
남은 임기동안 연혁관문제, 인일여고 오십년사 책자도 보완 해야 할것이고
나머지 중요한 사안들도 잘 하리라 믿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