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회 - 게시판담당 : 강인자
글 수 696
처음 윤교육장을 따라
인일 8회방을 둘러볼 때
여학교 동문들의 방이니 얼마나 시끄러울까 하고 기대를 했는데
너무 조용한것이 의외였습니다.
아니
여학생이 3명만 모여도 교실이 뒤집어졌다 바로섰다 한다는데
교실이 아니어서 인가요.
제고 8회방에 와 보세요.
늙다리 남자들인데도 얼마나 수다꾼이 많은지.
매일 연구실에서 한번, 퇴근 후 집에서 한번 8회방에 들어가서
어떤 친구의 수다가 더 재미있나 확인하고 삽니다.
그래서 8회방에 들어와 사는것이 유일한 낙이라는 친구도 있습니다.
요즈음 대학원 총동문회 기획을 맡아서
홈페이지를 만들어 놓고 활성화 시키려고
고생고생 하다보니
인일 8방을 맡은 이들의 고생이 눈에 보이는것 같습니다.
판 벌려 놓았으면 수다를 떱시다.
수다를 떨면 엔돌핀이 돌아서 젊어진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지요?
IT시대에는 인터넷으로 수다를 떨어야 한다는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전화로 수다를 떠는 시대는 갔습니다.
우리 뒤떨어지지말고 삽시다.
인일 8회 화이팅!!!!!!
인일 8회방을 둘러볼 때
여학교 동문들의 방이니 얼마나 시끄러울까 하고 기대를 했는데
너무 조용한것이 의외였습니다.
아니
여학생이 3명만 모여도 교실이 뒤집어졌다 바로섰다 한다는데
교실이 아니어서 인가요.
제고 8회방에 와 보세요.
늙다리 남자들인데도 얼마나 수다꾼이 많은지.
매일 연구실에서 한번, 퇴근 후 집에서 한번 8회방에 들어가서
어떤 친구의 수다가 더 재미있나 확인하고 삽니다.
그래서 8회방에 들어와 사는것이 유일한 낙이라는 친구도 있습니다.
요즈음 대학원 총동문회 기획을 맡아서
홈페이지를 만들어 놓고 활성화 시키려고
고생고생 하다보니
인일 8방을 맡은 이들의 고생이 눈에 보이는것 같습니다.
판 벌려 놓았으면 수다를 떱시다.
수다를 떨면 엔돌핀이 돌아서 젊어진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지요?
IT시대에는 인터넷으로 수다를 떨어야 한다는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전화로 수다를 떠는 시대는 갔습니다.
우리 뒤떨어지지말고 삽시다.
인일 8회 화이팅!!!!!!
2006.03.10 19:21:29 (*.114.50.201)
김영택 화백님 안녕하세요?
홈페이지 올린 제목울 보고 어떤 친구가 새로운 글을 올렸구나 생각하고
반가워서 얼른 열어보았습니다
화백님의 글일 줄이야
너무 반가웠습니다
여러가지로 바쁘신 와중에
인일 8회 방까지 글을 올려 주시고
두선배님(김화백님 윤교육장님)들의 글을 보고
친구들이 많이 호응을 해주면 좋으련만
아직은 쑥스러운가 봅니다
좀 더 세월이 지나면 활성화 되리라 생각됩니다
모임에는 친구들이 적극적이고 많이 모이는데
웹상에선 좀 어려운가봐요
이제 옛스승의 가르침에 잘 따라가겠지요
대답이 적더라도 자주 들르셔서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거듭 고맙습니다
홈페이지 올린 제목울 보고 어떤 친구가 새로운 글을 올렸구나 생각하고
반가워서 얼른 열어보았습니다
화백님의 글일 줄이야
너무 반가웠습니다
여러가지로 바쁘신 와중에
인일 8회 방까지 글을 올려 주시고
두선배님(김화백님 윤교육장님)들의 글을 보고
친구들이 많이 호응을 해주면 좋으련만
아직은 쑥스러운가 봅니다
좀 더 세월이 지나면 활성화 되리라 생각됩니다
모임에는 친구들이 적극적이고 많이 모이는데
웹상에선 좀 어려운가봐요
이제 옛스승의 가르침에 잘 따라가겠지요
대답이 적더라도 자주 들르셔서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거듭 고맙습니다
2006.03.11 17:08:08 (*.5.85.213)
구명화님
오랬만이네요.
모교 홈피를 이용하여 소식을 전하고,
대화를 나누는것이 얼마나 편하고 재미있는지
모르는 분이 많은가 봐요.
외국에 이민간 친구들과
실시간 채팅하듯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움은
해본 사람만 알지요.
인일 8방도 제고 8방처럼 시끄러워 질 것입니다.
그때까지 수고 하세요.
자주 찾아 볼께요.
오랬만이네요.
모교 홈피를 이용하여 소식을 전하고,
대화를 나누는것이 얼마나 편하고 재미있는지
모르는 분이 많은가 봐요.
외국에 이민간 친구들과
실시간 채팅하듯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움은
해본 사람만 알지요.
인일 8방도 제고 8방처럼 시끄러워 질 것입니다.
그때까지 수고 하세요.
자주 찾아 볼께요.
2006.03.14 22:40:07 (*.5.85.213)
지난 12일(일요일)
제 인사동 작업실 안의 다실에서
윤교육장 주선으로 구명화님을 비롯한
동기와 후배 부부들이 모여서
차를 마셨습니다.
제 화실을 연 이후에 처음으로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준비한것이 차 밖에 없어서
너무 여러잔 드렸기 때문에 곤혹 스러웠을것 같습니다.
일지암 여연스님의 차와 백운암 스님이 준 보이차가 좋은 차 였지만
많이 마시면 불면증이 생기기도 하거든요
구명화님
물만 드시게해서 미안합니다.
혹 카페인 때문에 잠을 못이루어서 고생을 하지는 않으셨는지?
절에서 겪은 경험으로 물어봅니다.
제 인사동 작업실 안의 다실에서
윤교육장 주선으로 구명화님을 비롯한
동기와 후배 부부들이 모여서
차를 마셨습니다.
제 화실을 연 이후에 처음으로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준비한것이 차 밖에 없어서
너무 여러잔 드렸기 때문에 곤혹 스러웠을것 같습니다.
일지암 여연스님의 차와 백운암 스님이 준 보이차가 좋은 차 였지만
많이 마시면 불면증이 생기기도 하거든요
구명화님
물만 드시게해서 미안합니다.
혹 카페인 때문에 잠을 못이루어서 고생을 하지는 않으셨는지?
절에서 겪은 경험으로 물어봅니다.
2006.03.15 13:29:11 (*.104.203.102)
김화백 덕분에 좋은 차 마시고, 화실 잘 구경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정답게 나누고,
인사동 밤거리를 누비고 다니고,
맛있는 한정식 먹고,
하여간 뜻있는 하룻 밤이었지요.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오길 기대하겠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리쟌니가 볼까봐 걱정되네요.
연락해서 같이 갈껄 하고 지금 후회가 막심하네요.
맨 날, 리쟌니, 리쟌니 하다가 빼먹었으니 말예요.
안 보았으면 좋겠다. 아휴! 식은 땀이야~~~~~~ ::´(
재미있는 이야기 정답게 나누고,
인사동 밤거리를 누비고 다니고,
맛있는 한정식 먹고,
하여간 뜻있는 하룻 밤이었지요.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오길 기대하겠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리쟌니가 볼까봐 걱정되네요.
연락해서 같이 갈껄 하고 지금 후회가 막심하네요.
맨 날, 리쟌니, 리쟌니 하다가 빼먹었으니 말예요.
안 보았으면 좋겠다. 아휴! 식은 땀이야~~~~~~ ::´(
2006.03.15 18:06:00 (*.114.50.201)
김화백님, 교육장님
두분 덕분에 오랫만에 인사동 밤길도 걸어보고
2~30년을 뒤로 돌아 가
옛기억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만은 훈훈했던 하루였습니다
화백님 그날 차는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향이 진하지도 않고
그래서 많이 마셨는데
잠도 잘 잤습니다
걱정 않하셔도 되요
화실은 미리 사진으로 봤지만
더 아담하고 운치있었습니다
안내해주신 '지리산 '음식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교육장님
바쁘신 와중에도 연락 주셔서
소중한 시간들을 함께할 수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시간 만들어 주세요
참 제 남편이 교육장님 인품좋게 잘 생기셨다고 칭찬 했어요
두분 고맙습니다
두분 덕분에 오랫만에 인사동 밤길도 걸어보고
2~30년을 뒤로 돌아 가
옛기억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만은 훈훈했던 하루였습니다
화백님 그날 차는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향이 진하지도 않고
그래서 많이 마셨는데
잠도 잘 잤습니다
걱정 않하셔도 되요
화실은 미리 사진으로 봤지만
더 아담하고 운치있었습니다
안내해주신 '지리산 '음식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교육장님
바쁘신 와중에도 연락 주셔서
소중한 시간들을 함께할 수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시간 만들어 주세요
참 제 남편이 교육장님 인품좋게 잘 생기셨다고 칭찬 했어요
두분 고맙습니다
2006.03.15 18:46:08 (*.11.85.43)
화백님 인사드립니다.꾸벅~
은사님의 친구분이시고 현재도 가르침과는 멀지 않으신것
같으니 은사님과 다름없는것 같습니다.
8방의 활성화를 위하여 애써 주시는 것도 그렇고....
8방 친구들은 아직은 밖으로 많이 향하고 있나보아요.
여연 스님의차를 말씀하시니 부러운 그날의 분위기......
btn 방송으로 여연 스님의 차에 관한 강의를 들었고,
언제 한번 일지암에 가서 친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거든요.
화백님 감사합니다.
은사님의 친구분이시고 현재도 가르침과는 멀지 않으신것
같으니 은사님과 다름없는것 같습니다.
8방의 활성화를 위하여 애써 주시는 것도 그렇고....
8방 친구들은 아직은 밖으로 많이 향하고 있나보아요.
여연 스님의차를 말씀하시니 부러운 그날의 분위기......
btn 방송으로 여연 스님의 차에 관한 강의를 들었고,
언제 한번 일지암에 가서 친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거든요.
화백님 감사합니다.
2006.03.15 23:07:22 (*.5.85.213)
구명화님,
남편이 내 얼굴 평은 안합디까?
최진자님을 위해서 일지암과 자우홍련사(일지암의 멋쟁이 다실건물),
일지암 차탁자와 다구사진, 여연스님 사진을 빠른 시일 내에 올려 드릴께요.
리잔니님은 제가 별도로 모실께요.
인사동에 오심 연락주세요.
남편이 내 얼굴 평은 안합디까?
최진자님을 위해서 일지암과 자우홍련사(일지암의 멋쟁이 다실건물),
일지암 차탁자와 다구사진, 여연스님 사진을 빠른 시일 내에 올려 드릴께요.
리잔니님은 제가 별도로 모실께요.
인사동에 오심 연락주세요.
2006.03.16 14:30:15 (*.245.1.159)
난 이방이 괴장히 시끌법썩할 줄 알았는데......
자미씨는 어디갔어요?
자미씨가 분명 8회인데, 어디에ㅜ 가야 만날수 있나요?
"만석중학교"에 가야 만난다구요?
요구서 만납쎄다. (:&)(:c)(:c)(:c)
자미씨는 어디갔어요?
자미씨가 분명 8회인데, 어디에ㅜ 가야 만날수 있나요?
"만석중학교"에 가야 만난다구요?
요구서 만납쎄다. (:&)(:c)(:c)(:c)
2006.03.16 18:05:42 (*.114.50.201)
진자도 둘어왔네
정말 반갑다
잘 지내지?
난 3월이라 무척 바쁘단다
점점 더 바쁜것 같아
이제 8회방에서 자주 만나자
춘자 회장님
홈페이지에 입문 하셨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이렇게 저희방까지 방문 하실줄이야
고맙습니다
자주 들르셔서 좋은 글 남겨 주세요
넘치는 에너지와 함께
미국에서 즐거운 시간들이 생각 납니다
교육장님 ,김화백님
두분의 좋은 글과 분위기가
많은 손님에게 마력을 주시나봅니다
더욱더 8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두려요
2006.03.17 15:34:46 (*.114.55.97)
어머나 ~~! 어머나~~! 김춘자회장님 (아직도나에게는회장님이심)~~~!!!!!! 요즈음 너무너무 바빠서 못들어왔더니 우리회장님 날 찾으시네 !!!! 아이고 죄송스러워라 ~~! 어디에선가 내가 회장님께 인사말씀여쭙고 회장님 홈피 입성을 축하도드렸는데 .... 우리회장님 저를 요기서 찾으시네 ~~~!!!!고저 여부가있겠습네까 ! 찾으시면 대령하옵죠!!!
8동이 코너 말고도 어디에선지간에 저를 찾으시면 득달같이 오겠습네다 .
오늘도 우리 친구 구명화가 회장님께서 저를 찾으신다고해서 부리나케 들어왔습니다 회장님!!!.
여장부처럼활달하고 ...... 넘치는활력으로 웃지못하곤 돌아설수없는 박장 대소하는 영향가많은 입담으로 8동이 친구들방에 자주들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안녕히게십시요 !!!
8동이 코너 말고도 어디에선지간에 저를 찾으시면 득달같이 오겠습네다 .
오늘도 우리 친구 구명화가 회장님께서 저를 찾으신다고해서 부리나케 들어왔습니다 회장님!!!.
여장부처럼활달하고 ...... 넘치는활력으로 웃지못하곤 돌아설수없는 박장 대소하는 영향가많은 입담으로 8동이 친구들방에 자주들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안녕히게십시요 !!!
2006.08.27 14:51:25 (*.249.28.45)
처음으로 8방에 들어 왔는데 명화야!
이런게 있다는 이야기 해준적있니?
전화시대라서 이런건 아이들이나 하는건줄알았지뭐야.
허긴 정외숙 회장님이 홈피에도 들어와보라셨지만 나와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을 했었지 뭐야.
들어와보니 자미(미자)도있고
세상에 세상에 윤낙영 선생님도 계시다니!
교육작님이시라니, 세상에세상에!
거기다가 제고 8회?
세상에 세상에 내가 잠을 자고 있었나?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있는곳이 있다니
자미야!
지남번 분당에서 잠깐 스쳐 만나고 난 후에 널 그리워 하면서도 언젠가 기회가 되면 얼굴을 보게 되겠지 했었는데 이런 공간에서 만날 수도 있다는 걸 몰랐구나.
30년도 더되는 세월이 지나갔어도
잊혀지지 않아서 행복한 소중한 인연들이 여기에 있네?
그리움이 아름다움이라는걸 알기 시작하고부터 인연이라는 말을 자주 쓰게 되더구나.
며칠전에 인천 시청내의 관광 공사에서 주관하는 교사들을 위한 인천 투어에 참가하고나서
고향인 인천에 대하여 새롭게 느끼며 인일이 갑자기 그리워지더라.
지난 겨울에 있었던 100명의 이브닝 드래스 파티로 떠들석한 미국여행소식을 들으면서도
한달에 한번씩 정외숙 선배의 꾸지람을 들으면서도 멀리 남들의 이야기로만 들렸던 이야기들이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였구나.
그리고
그림이 있고,
茶가 있고.....
앞으로 내게 아주 훌륭한 동반자가 될듯........
이런게 있다는 이야기 해준적있니?
전화시대라서 이런건 아이들이나 하는건줄알았지뭐야.
허긴 정외숙 회장님이 홈피에도 들어와보라셨지만 나와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을 했었지 뭐야.
들어와보니 자미(미자)도있고
세상에 세상에 윤낙영 선생님도 계시다니!
교육작님이시라니, 세상에세상에!
거기다가 제고 8회?
세상에 세상에 내가 잠을 자고 있었나?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있는곳이 있다니
자미야!
지남번 분당에서 잠깐 스쳐 만나고 난 후에 널 그리워 하면서도 언젠가 기회가 되면 얼굴을 보게 되겠지 했었는데 이런 공간에서 만날 수도 있다는 걸 몰랐구나.
30년도 더되는 세월이 지나갔어도
잊혀지지 않아서 행복한 소중한 인연들이 여기에 있네?
그리움이 아름다움이라는걸 알기 시작하고부터 인연이라는 말을 자주 쓰게 되더구나.
며칠전에 인천 시청내의 관광 공사에서 주관하는 교사들을 위한 인천 투어에 참가하고나서
고향인 인천에 대하여 새롭게 느끼며 인일이 갑자기 그리워지더라.
지난 겨울에 있었던 100명의 이브닝 드래스 파티로 떠들석한 미국여행소식을 들으면서도
한달에 한번씩 정외숙 선배의 꾸지람을 들으면서도 멀리 남들의 이야기로만 들렸던 이야기들이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였구나.
그리고
그림이 있고,
茶가 있고.....
앞으로 내게 아주 훌륭한 동반자가 될듯........
인일에 부임하여 가르친 여러 분들을 만나게 되었지요.
그 때의 설레던 마음이 지금도 기억나지요.
김영택 화백은 나를 통해 들어 오게 되었는데, 너무 게시판이 한산하여 놀랐지요.
김화백 말마따나 보았으면 흔적을 남겨야지, 그냥 지나가면 안돼지요.
이런 것도 선생님이 가르쳐줘야 하나?
안그래요?
우리 제고 8회 두 동기가 이끌테니 따라 오세요~~~~
알았죠?(x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