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우리의 친구들~ 희옥, 애순 , 복자, 향식,재희, 병님, 향실, 경자, 영희,옥녀, 점숙, 숙자야~
또한 먼 거리를 오직 친구 위해 달려 온 동부 볼티모어의 자존심 계성아~
그리고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혀준 애옥아~
많은 바쁜일 제쳐 두고 우리에게 보여 준 너희들의 정성과 멋진 마음에 큰 고마움 보낸다.
덕분에 우리 한국 친구들 미국에 머무는 동안 많은 즐거움과 큰 감동을 안고 돌아 왔단다.
조영희 미주 회장
김춘자후배, 허부영후배, 한귀동후배( 아이, 어쩌나... 많은 수고를 해주신 후배님들 존함이 생각 안 나서..) 를
비롯해 많은 미주 동문님들이 보여 주신 헌신적인 수고와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아하고 세련된 테이블 꽃의 아름다운 분위기로 우리를 기쁘게해준 김헤경 후배님도 고맙습니다.
.
이번 미국여행 중 우리 2기 친구들이 받은 많은 감동과
고마움을 다음엔 한국에서 미주 동문님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소원해 봅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거듭 감사와 감동 실어 보냅니다.
???친구들아!!!!
어느새 벌써 영선이가 인사는 다 해놓았구나. 미투다~~~~~
내년엔 너희들이 한국에 나와라.
한국 좀 돌고, 중국이나, 일본에 같이 여행하면 좋을 것 같다.
긍정적으로 생각들 해봐.
우리가 몇번이나 이렇게 행사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면 시간 가는 것이 아깝다.그치?
순영아,
이번 2기 미국여행에 땀흘리며 미제 한제 친구들을 위해
물심 양면으로 애써 준 네가 대표로 인사하는 것이 마땅한데
미국의 친구들이 하루라도 기다릴까봐 내가 먼저 글 올려 미안하구나.
사실 이번 여행에 순영의 노고가 없었더라면 이리 빨리
친구들과의 감격적인 순간은 힘들었을 거란 생각을 하니
지속적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순영 이 네가 새삼 고마울 뿐이란다.
그래, 나이가 들고 세월이 너무 빨리 지나감을 느낄 때
순영이 네 생각과 다를 바가 없다.
무사히 즐거운 여행 마칠 수 있게 해 준 순영아~
이번엔 우리가 네게 따뜻한 밥 한 끼 쏘아야겠다.
??영선아!!!!!
집에 돌아와보니 또 처리 할일이 많아서
미국 친구들에게 감사 인사도 못하고 있었는데
네가 해주어서 난 얼마나 좋았다구.....
너의 앤사나다 에서의 통역 솜씨는 정말 일품 이었어.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힘들고, 복잡한 일도 많았지만
보고싶었던 옛날 친구들을 만나고, 서로 얼싸 안으며
행복해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어.
'그래, 힘들긴 했지만 참 잘한 일이다.'
이렇게 자위 하면서 그동안의 힘들었던 기억이 눈녹듯 사라지드라.
계성이를 만나서 좋아하는 복순이,
향실이의 손을 꼭잡고 놓치 않는 상학이,
45주년의 만남이 너무 좋아서 캐나다에서 달려온 낙성이,
희옥이,복자,애순이, 낙성이가 탁구를 치면서
땀을 뻘뻘 흘리며 왕년의 탁구 선수 낙성이에게
'야~ 깎아치기 없기' 하며 애교스런 주문을 하던 친구들....
라인 땐스 10년의 경력으로 우리에게 빌리진과 월츠를 가르치며
즐겁게 리듬을 타게했던 광희의 춤 교습.
정말 짱이었어.
언제 또 우리가 이렇게 학창 시절로 돌아가서
행복하게 놀아 볼래나?
골프치고, 또 탁구치고 열심히 뛰어놀던 계성이는
다음날 무릎이 그만 놀라고 신호해서 라인 땐스는 못했지.
우리가 마음 따로 몸 따로인 소녀들이 되었구나.
계성아!!!
이젠 무릎 괜찮은 거니?
롱비치에서 많은 선배님들이 계셨는데
순영선배님, 영선선배님, 은희선배님, 춘희선배님은 홈피에서 자주 뵈어서 그런지 금새 알아볼수가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반갑웠습니다. 조영희회장님 말씀대로 환영회가 아니고 환송회가 되었지만
화려하게 드레스를 입은 선배님들의 모습은 어찌 그리 아름다우신지
한분 한분 너무나도 곱고 아름다우셨습니다.
선배님들 (성함을 기억하지 못하여서 죄송합니다.) 무사히 댁에 도착하셔서 휴식을 취하고 계시지요?
짧은 시간이였지만 선배님들과 만남은 즐거운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감사하였습니다. ~
영선언니!
몇날 남아 게시다 가신다더니
그냥 가셨나요?
제가 좀 모셔야했었는데 정신이 없었어요.
죄송해요.
영선언니의 그 고은 마음 잊지않을게요.
늘 그 하얀 드레스처럼 곱게 사시기를 ...........
건강하세요.
별로 해 드린것도 없는데 그렇게 고마워하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