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미주방문 환영디너였지만 날자가 방문일정을 다 마치고 떠나기
바로 전날밤인지라
마치 환송디너같이 되었습니다.
이름이야 어떻겠습니까. 동문들간의 만남은 언제나 반갑지요.
드레스차림이다보니 마치 신년파티를 또한번 한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제쯤 편안히 집에 안착하셨겠지요?
즐거운 모습을 만나뵈어 매우 반가웠습니다.
???영희 회장님!!!!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장면의 사진 너무 좋아요.
이번 2기들의 환영 파티 너무 고마웠어요.
작년 45주년 기념 행사가 끝나고 After 모임에서 모두들 흥분해서
50주년 까지 기다리지 말고 미국가자는 말에 '그래, 가자'
하고 흔쾌히 말한 책임을 다 하느라고 그동안 신경 많이 썼는데
휘날레를 너무 멋있게 장식해줘서, 미국 여행을 보람있게 만들어 주었어요.
우리 미주 동문들!!!
모두 한국 여행 오면 전화 주세요.
미국에는 그대들이 있고,
이곳에는 우리들이 있답니다.
즐거웠지만 책임감때문에 다소 힘드셨을 (내 짐작) 미주여행을
무사히 잘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셨군요.
순영언니. 만나뵈어서 매우 반가웠어요.
생각해보면 전에 언니를 한번도 만나본적이 없으니
분명 생애 처음 만남이었는데도 전혀 낯설지가 않았어요.
마치 늘 만나던 사람을 다시 만난듯한 기분.............
다시 또 반갑게 만날 날이 있겠지요?
소녀처럼 생기발랄하고 천진(?) 한 머리에 커다란 푸른 꽃을 꽂은 순영언니...........
이 때 아니면 언제 이런 꽃을 꽂아보리~~~ 맞아요. 맞아.
누가 뭐래도 내가 좋으면 좋은것이여!.......... 그 당당함도 맞아요. 맞아.
어제도 내일도 뒤늦게, 또는 미리 걱정할거없이 오늘 지금 즐거이 살리라...........그 마인드도 맞구 말구요.
푸른 드레스에 파랑꽃으로 장식하고 설레이면서 파티장에 입장하시는 순영언니 모습.........여기 있습니다.
???우와!!!!
영희 회장!!!
어째 이리도 나를 잘 파악했남?
홈피 때문에 난 신비주의하곤 거리가 멀어져 버렸네.
물론 다시 만날날 있지요.
없으면 만들면 되고......ㅎㅎㅎ
이 불타는듯한 열정과 정열로 노래하는 두여인!
온몸을 불사를듯이, 마치 우는것처럼...........혼을 다하여 열창하는 이 모습!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보일듯말듯한 신비도 아름답겠지만 열과 성과 혼을 다하는 이 적나라한 정열의 모습은 또
얼. 마. 나 ........... 아름답습니까?
그날 파티석상에서 저는 오며가며 스냅을 몇장 찍었는데 이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두여인 ........... 얼마나 사랑스럽습니까?
???영희 회장 !!!!!
어쩜 이리도 순간 포착을 잘 했나요.
둘째 가라면 서러운 두사람의 열창이 지금도 귀에 들리는 듯 해요.
속이 시원하게 잘 불렀어요.
앵콜이 파티장을 떠날듯 했잖아요.
춘자의 은방울 굴리는 듯한 사회 솜씨와 더불어 은희의 열창은
정말 good 이었습니다.
오잉?
이 ?열창 ?이라는 사진 아래 줄줄이 댓글이 달렸을줄로 생각했더니
의외로 한산하네요.
의리의 순영언니만 나처럼 감동하시네요.
다른 사람들한테 이 사진이 너무 쇼킹한건가?????
한산한 거이 아니고요.
아직 발견을 못한거입니다요.
근데 무슨 노래 하셨는데요?
은희언니의 노래 솜씨는 봄날 식구들은 아주 아주 잘 알아요.
근데 마담 춘자랑 함께 이중창이라니 혹시 동영상은 없나요?
근데 언니들 사진 보니까 자꾸만 버릇없는 표현이 나올라카네요. ㅎㅎㅎㅎ
은희 언니 너무 귀여우셔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춘자는 사회자 같고 언니는 오늘 데뷰하는 신인 같으시기도 하고 ㅎㅎㅎ(얼릉 도망가야지)
올리고싶은 사진 한장 (특히 우리동기 시애틀의 호문에게......... 조경배의 노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