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이렇케 봉우리가 150여개~ 맬맬 내다본다
날이 맑으면 이렇케 얼굴을 파시시 내민다
자자매 힘 들구마 ! 수정 해서 몇점 없앨려다가 그냥 내비두네 오늘은 수도 없이 앞뜰 뒷뜰 풋밤 굴에 쥐 드나 들드키 했구먼 총총
아름답게 가꿔놓은 호문의 정원 정말 멋있다.
저 튜립을 일일이 다 심느라고 힘들었껬구나. 정원이 아주 크고 깔끔하게 정리해
잡풀하나 보이지가 않을정도구나. 우리집 보면 네가 많은 잡풀로 놀래 자빠질정도 ㅎㅎㅎ
호문의 정성이 일일히 돋보이는 정원 잘 감상했다
그냥 무슨 꽃 길 같구먼요.
미국 언니들은 그저 뭔가 하셨다 하면 그냥 완전 전문가셔요.
친구들을 봐도 그렇고 이국에서의 긴장감이 있어 그런가
암튼 활력이 넘치고 무지무지 열정적이셔요.
멋지다~~~~~~~~~~~~~~~~~~~~~~~~~~~~~~~~~
저 꽃길을 걷는 마음으로 오늘도 밝게 하루를 살아야지.
호문아, 고맙데이.
그리고
선민 방장님,
디카 들고 서계신 폼이 정말 멋져요.
섬미나 종일 찍어 덴것이 수십장인데 남긴것 중에서도 고른것이라네
버릴때는 손이 떨리더군 넘 예뻐서 말이야 그러니 꼴이 질땐 을까?
그리고 갈쳐 준데로 몇점 없애 버렸네 고마워
난 드렉을 해서 딜릿을 했었거던 그런데 어떤때는 드렉이 안될때도 있더군
그래서 꽃이 지기전에 울 집에서 구역 예배를 드리자고 당겨 버렸다네
숙자네 지난 엘에이에 다녀와서 심었다네
지난해 잎이 누레졌을때 8월쯤 마늘 케서 보관하듯 했다가
겨우내내 그라지에 매달렸다가 심기워 진것이지
색이 수십종이지만 이 내가 원래 꽃은 빨강이라는것을 좋아 하기에
잡풀이 있긴 히지만 그 동래 같이 무섭진 않지
허나 여긴 비가 7개월은 오는 데라 대신 이끼가 작난이 아니야
멀리서 보면 잔디같이 이끼가 낀단다
명옥 아우 ~
여기가 내 나라라고는 하지만 ?
여기 본토인들에게 존심이라 할까 정원을 지저분하게 하면
이웃에게 고소 당할수도 있거던
글구 집 색도 지정된 몇가지 외엔 못하게 되여 있거던
사실 젤 가꾸기 쉬운것이 튜립이고
여기 시애틀 기후에 아주 적격이라네
형오가 이 방을 찿아주고 고맙구먼
요즘 수없이 밖을 내다 본다네
이층 내가 지금 컴이 놓여 있는 방은 스크린을 떼어 놓았다네
꽃을 더 선명하게 내려다 볼려고 이런 이 내맘을 헤아리겠지
춘자 아우 !
여기 시애틀 살다 갔으면서 20여년이 지나니 잊었군
4월은 튜립에 달이라네 지금 스케짓 벨리에
18에이커에 각종 튜립과 수선화 축제가 한창이라네
모두 모두 제 방 튜립 축제에 와 주셔서 감사 감사
호문아
정말 튜립 잘 가꾸었구나
우리 화단엔 이제 한송이 피었단다
그나마 핀것이 신기해
하도 바람에 시달려서 말야
수선화는 만개했지
며칠전 큰딸네 갔다가 그 딸.
호문아,
튜립을 백 몇개를심었다고?
대 단하다.
그리구 너무 예쁘다.
해나기 전에 그러니까 세벽녁에 나가서
위에서 내려다 보지 말고 앉아서 찍어 보아.
옆 모습좀 보여줘.
보내준
양귀비가 지금 일 센치 만큼 나왔는데
흰빛이나는 그린이 아주 예뻐.
무슨 꽃이 필지 아주 궁금 해,
올해는 집집마다 양귀비가 만발 하겠지?
나도 심은 양귀비 1cm 정도 나왔어
꼭 한달 걸렸구만. 기다리다 늙 어 죽을뻔 했다.
그래서 관련된 서적을 읽어보니 가을에 뿌려서 시원한 땅에서 싹을 튀워야 봄에 빨리나온데.
호문이 Tulip 심을때 혼자 심었으면 팔뚝이 떨어질뻔 했겠네. 펜실베니아에 살고있는 우리 여동생 은 온동네 사람 다동원해서 심고나서 Party 하던데. 날씨가 약간추운대로 계속 있어주어야 예쁜꽃이 오래동안 유지된다.
남쪽에선 날씨가 빨리 더워져서 난 tulip 않심어. 그대신 호문이 꽃 사진으로 보면 되네. 고마워 ㅎ ㅎ ㅎ
춘선언니!
언니 어렷을적 사진 보니
정말 귀엽고 공주님같네요.
조영희언니가 춘선언니가 어렷을적에 새초롬이
얌전하고 공주같이 이뻤다고 하시더니
정말 넘 이뻐요.
지금도 물론 이쁘시지요~~~
그리고 마음도 이쁘신 분 같아요.
정우언니는 섬에 사시는데
어점 곷들이 그리 세련되었어요?
개나리나 해당화가 피어야 하는거 아녜요?
수선화랑 튜림이랑 참 이쁘네요.
꽃밭이 넓기도 하네요.
정우언니는 수선화같아요.
꽃이 많이 피어서 덜 외로우시겠어요.
정우 사진 까지 올려주고
그곳은 수선화가 뭐니 뭐니해도 봄을 알리는 천사구나
난 수선화 중에서도 흰색 바탕에 가운데 빨강이 섞인것이
젤 예쁘더군 RED HILL이라고 부르더군
공주 ! 새벽에 옆 모습으로 찍으라고 알았어~
내가 또 수십장을 찍어서 아까워서 버릴까 말까
망설이다가 큰맘먹고 버리곤 휴지통에 가서 다시 드려다 본단다
혹 잘 못 버렸나 하고 버릴땐 아까워서 아쉰맘과 함께 ㅋㅋㅋ
나도 양귀비는 1센치 실낱같이 나와 있단다
그러니 숙자네는 꽃이 곧 필것이고 쌈도 이미 먹었다는데 ~~~
집집마다 귀비 자랑하면서 여름을 보내겠네 아 잼 충만이다 !
춘서나 양귀비 기둘다가 늙어 죽을뻔 ! ㅋㅋㅋ
난 숙자네가 귀비 사진 올리면서 쌈도먹고 냘 필것 같다고 하여
내년부터 귀비 야그는 치울려고 했었단다 ㅋ
그 대신 튜립 야그나
사실 이 동래가 귀비 자라기에 아주 적격이라네
꽃 지고 나면 구근 뽑아 그라지에 보관 하는것도 큰 일거리라네
헌디 동생은 동래분들까지 동원하는 파워가 있구나 ~
춘자 아우~
언니들 방에 들어와 일일이 인사 하느라고 혹여! 손님
잃지 말길 일전 아우가 올린 위에 사진 하도 예뻐서
말데로 나도 홈 디포에가서 사왔지롱~~~
앞에것이 이름하여 다육 선인장과에 속하는 et's finger 라네
애기 발가락도 있다네 ㅋ
보아하니 증말 이티 손가락 같구먼
몬 말리는 우리 성님~~~~
조거 사셨다구요?
그냥 냅두니까 혼자 이쁘게 컷어요.
호문언니 요즘 홈피에 올라와 있는 사진 언니 화일에 옮기는 거
배우셔서 고거 연습하시는라......ㅋㅋㅋㅋㅋ
현수언니에게 우리 미주 tls년동문회 호문언니 망그라지오들어있는 CD
오늘 오후에 부쳤어요.
춘자 후배,
현수가 호무니의 '망그라지오' 씨디 보면서
많이 웃을 것 같네요.
그 망그라지오가 워떤 것인지는 못봐서 짐작만 하지만
그냥 상상만해도 배꼽이 들썩거리려고 하네요. ㅋ
춘자 후배,
그대는 우리 친구, 현수를 본 적이 없는데도,
현수를 향한 사랑의 마음이 가득한 것을 느끼면서
나는 자꾸 눈시울이 붉어지네.
고마워요. 나도 현수처럼 사랑받는 것 같아요.
형옥언니!
전 호문언니의 글을 읽으면서 많이 감동을 받았고
또 그분이 우리 선배님이시라니
도무지 그냥 지나쳐지지가 않네요.
언젠가 3회 선배님들이 환갑잔치 하는해에
호문언니가 후원금이 많이 걷혀서 현수언니에게(그 /대는 성함도 몰랐었지요)
돈을 보내주신 사실이 기억납니다.
그 선배님이 바로 현수언니 셨다는걸 요즘 알았지요.
가까이 사신다면 춘선언니 말씀대로 가서 위문공연이라도 하고싶어요.
응 가까운 시일내에 가 보아야겠네 그리고 가가기도 하고
그 춘자방엔 무슨일인지 댓글 난이 뜨지 않아서
여기다 두드리네
헌디 어디서 모셔 왔남
나도 댓글이 올라가지 않어 왠일인가 하고 춘자후배한테
쪽지로 댓글을 올렸다네. 이런일은 처음이네.
내 콤이 이상한가 하기도 했는데 전 사부님이 푸어주셔야 겠네요.
춘자 후배 다 지우고 다시 새롭게 한번 올려 보시면 어떨까요.
춘자동문 타코마 꽃동네 사진 진짜일품이예요.
그런데 춘자동문 " 오동추" 출때는 그꽃들보다 그대가 더깊이 아름다워요.
호문아
그꽃들 구군을 매년캐서 간직한다고? 왜? 그북쪽이라도 겨울에 얼지않아 - 그래서 매년캐서 간직하는 죽을고생 않해도되.
만약걱정되면 뿌리위에 낙엽을 수북이 싸놓아봐. 땅속에서 강인한 생명을 잘보존했다 봄에다시나온다. 낙엽위에 눈이쌓이면 더욱더좋고. 그렇게 해봐.
춘선,
어제 여긴 골프공같은 우박이 오고난리가 났는데
아침에 나가 보니 잘 자라던 꽃나무들 다 쓸어지고 옆집에 나무도 쓸어지고
............
그곳은 별고 없었는지 ?
춘선네 가든이 걱정이 되는구먼.
하긴
사람들 피해가 있는 알라바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큰 피해 없기를 바래.
혜경
어제 오전 Tornado Watch 주의보가 나와서 정원을 돌아보고 있었는데 동네 golf team 아줌마들 옆동네 원정에 나서더라고.
Tornado 주의보는 아랑곳하지않고 돌아와서 이겼다고 좋아들하더라고. 이 아줌마들 겁이적어.
다행이 이곳은 Storm 정도로 끝났어. 내동생 벤츠가 다 곰보가 되었대. Mother of Nature 란것이 그런거지.
열심히 키우던 꽃 다망가지면 정말 속상하지. 저녁에 Dr 박하고 맥주나 와인 한잔 해봐요.
공주 ! 그 x에 기후 변화에 몸살이 나는 사람이 또 있네
동문 모임 이후 시애틀은 주 하루 정도만 맑은 날씨였단다
나도 튜립이 한창 필때 자는데 심한 소리에 깨니 우박이 !!!!
잠옷 바람에 나가서 양동이 박스 암튼 덮어질 만한것 총 동원
덮어주고 나니 뚝 끝이더군 지!!!!!!!!!!!
그 정도는 봐 줄만한데
기습 폭풍이 순간 지나가면 2-30메타짜리 상록수들이
여기 저기 쓸어지는 일도 있단다 그땐 신문에 대형 사고들이 !
닥터 박 , 공주 머리위를 스치지 않은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길~
호문아
너두 혹시 머위심어볼래. 그것이 한여름 더위에 시달린때에 직효 이거든.
너있는데도 더위가 심할때가 흔하면 제한된 쪽땅에 좋은투자. 말하자면 "신토불이" 개념이야
심어보고프면 알려줘. 이것은 뿌리로 퍼트려야 되거든. 잠자는데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어
호문아
아주 몇져요
원예 전공한 것 처럼....
글구 몇점 없앨려면....수정들어가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 ......잘라내기
아래 실험....글구 원 본이 있으니 절대 겁낼 것 없음
혜경이의 강의 도중에 100여장 찍어 95장 버리는 연습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했음.
버리는 연습하기...제일 중요함....단체사진은 꼭 여러장 중에서 좋은사진 1장 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