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나이살 먹은 남편들이 싫어하겠지만....
덩어리 씨리즈
집에 놔 두면 ; 근심 덩어리
마주 앉으면 ; 웬수 덩어리
데불고 나가면 ; 짐 덩어리
혼자 내 보내면 ; 사고 덩어리
며느리 한테 맡기면 ; 구박 덩어리
유교가 망쳐버린(?) 우리 남자덜
정신 차려야 할텐데........
참 오랜만이지?
우리의 명애 여사는 여전히 우리에게 웃음을 가져다 주고
일곱송이 꽃 칠화도 여전히 우리에게 행복을 간접경험하게 해 주고.....
영옥인 잘 있구나
그챠나도 아까 콜로라도 명희에게 물어 볼 일이 있어 오랜만에 전화 하면서
니 안부를 물으니 갸도 잘 모르드구만...
너랑 은미는 시간차 때문에 전화하기가 쉽지 않아요.
영옥이가 보이길래 반가워서
힘겹게 등록하고 들어왔어.
나??????
잘 지내냐구?????
엉 ~
하~아!! 놀라워.. 이게 왠일이야??
기쁨의 사슬을 이어가는거 같네.
영옥이는 오랫만인 명애 글 보고 꼬리글 올리고
그 꼬리글 본 신옥이는 영옥이 꼬리글 보고 꼬리글 올리고
나는 영옥,신옥의 등장에 '하나님의 사랑 신기하고 놀라워~~' 부르며
(어깨 으쓱!!)
기쁜 부활절을 맞이하였다.
반가워 해 주는 칠화가 있어서 자주 놀러 오려구...
여기는 밤이니까 가서 잠자구 또 놀러 올께.
숙희는 여기를 들어와서 보기는 하니??
안부 전해 줘 ~
오메~ 반가워라!!!
신옥이가 왔네!
지금은 밤이니까 잠자구 또 놀러온다구?
그럼~그럼~
듣던 중 반가운 말씀이야...
숙희에게 네 안부 전해 줄게.
조만간 숙희도 오겠지.
명애야.
아무래도 너의 그 재미있는 얘기들이
친구들을 모이게 하나보다.
가끔 아니 자주 얘기해 줘...
혜동아
그간, 마음이 출렁거려 힘겨울 때면 너의 잔잔한 글과 사진들 보면서 마음 다스릴때도 있었어.
고마워 ~
숙희에게 안부 전해 줘서 또 고맙구.
반가워 해 줘서 또 또 고맙구... (나두 차차로 이모티곤 사용하는 법 배워서 따끈한 차 대접할께)
웃는다~
명애땜시롱 웃는당 ~
이렇게 웃음을 안겨주는 명애야 ~
잘있지? 물론 잘있는것을 알지 ... 칠화를 비롯하여 여기저기 훨훨 날아다는것을 아니까 말야 ~ ㅎㅎㅎㅎ
어쨋거나
시노기가 다시 나타난것?을 환영하며
더불어 오랫만에 얼굴을 내민 영옥이도 넘 반갑다.
은미는 본인이 말했듯이 무지무지 하게 바뻐서 집에 오면 에너지가 하나도 없다고 하니 ...
얼른 인원보충이 되어서 쉬엄쉬엄 일했으면 좋겠구나
신옥아 ~
비싼 사진기도 샀으니
사진 찍어서 여기다 버얼벌 올리려무나 ~ ^,*
신옥아~~
여기서 보니 더 반갑다.
네 목소리 듣는 것도 좋지만
여러 친구들과 같이 반가움을 나누니
더 좋은 건가봐.
지난번 부영이와 통화하면서
네 안부는 들었어.
잘 지내고 있다니 너무나 좋으네~~
나도 물론 잘 지내지~~
누가 매일 기도해 주잖니?^^
에이참 ~
댓글 쓰다 날렷네...
날린 댓글에선 꽤 멋진 글을 썼었는데
다시 하려니 잘 않된다.
영옥이가 잘 지내는 것 같아 진짜 좋다
은미야 나두 방가방가, 부영아 버얼벌 올릴 사진이 준비되려면 안즉도 멀었슈.
아이구
해외파덜 모두 등장이네
모두들 잘 지내고 있는거 같구
날씨가 꿀꿀해서리
바지락살 넣구 부추 부침개 하려다
잠깐 들렀구만
언제 한자리에 둘러 앉아
은미 좋아하는 파자마 파티도 하구
맛난것도 해 먹구 ...
아 ~ ~ ~
조여사 나왔능가? 반갑네, 이~
재미진 그대의 야기를 육성으로 들어본지가 까맣게 오래 되얐구먼!
해외파 칭구들도 그대를 몹시 방기고 있네 그려.
또 봄세.
근디, 니들 왜 자꾸 내 이름 부른다냐?
명애가 올린글 보고 한참 웃다가우리 남편한테 애기해 주려다
비관할/가봐 그만 둿다.
신옥이가 요즘 좀 한가해진겨??
해외지부에 와서 내 생일도 축하해주더니만
여기에도 나왓구먼~~~
10기에도 춘자가 있는감?
갸는 선생님이여?
은미랑 영옥이랑 칠화랑 모두모두 반갑다.
근데 원명희는 바쁜가?
아~ 춘자 춘자 생각없이 부르다보니
춘천에서 봄에 태어난 춘자선배님의 이름을 마구마구 부른게 되어 버렸네요.
어~이~하~리~요!!
그래도 잘 데리고 덜 살기 바란다.
근대산업의 역군들이시니까..
웃으라고 올린 글이기에 한번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