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아침9시 순천에서 하동행 버스에 올랐다.
하동시장에 들려 떡도사먹고 딸기도 한대야 사서 들고
섬진강가를 걸어가는 기분..
강 건너 광양의 언덕에는 하얗게 매화꽃동산이 장관을 이루고
움트는 벚꽃길을 걸으면서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이했다.
개나리꽃이 만발했다.
매화꽃이 장관인
섬진강 길을 걸었구나.
가다가다 시장도 들러서
떡도 먹고, 딸기도 먹고
영양보충 하면서..
잘했군, 잘했어.^^
겹겹이 쌓인 산을 끼고 흐르는 섬진강 사진 멋있네.
그래서 김용택 같은 유명한 시인이 나오나보다.
봄의 섬진강은 가서 보고있어도 그리운 곳 같애.
1년 내내 기다렸다가 봄이면 고향처럼 찾아가 둘러보는 곳이 되었어.
내년 3월에 꼭 같이 가자.
봄이면 고향처럼 들러 본다니..
복 많은 처자로세!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을 봄마다 가는 칠화는 정말 멋쟁이!
정말 칠화는 멋쟁이다~~
매화꽃이 장관인
섬진강 길을 걸었구나.
가다가다 시장도 들러서
떡도 먹고, 딸기도 먹고
영양보충 하면서..
잘했군,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