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아침9시 순천에서 하동행 버스에 올랐다.

하동시장에 들려 떡도사먹고 딸기도 한대야 사서 들고

섬진강가를 걸어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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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건너 광양의 언덕에는 하얗게 매화꽃동산이 장관을 이루고

움트는 벚꽃길을 걸으면서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이했다.

개나리꽃이 만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