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엊그제 동생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100불( 12만원 ) 인일 발전 기금 입금했다는
연락을 받고서… 미약한 힘이지만 모교의 무궁한 발전을 비는 마음은 한결같다오.
국경을 넘어 사무를 보자니 시간이 엄청 소요됐구나…
너의 아들 결혼식 날짜가 떴네.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주님
사랑 안에서 아름다운 성가정 꾸미기를 바라며…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너에게
더더욱 축하 축하 하면서…
영어를 더 접하는 곳에서 살고 있으니…
ON YOUR WEDDING
Cherish this day
and keep it hidden
in your heart.
Live in peace
spiced with times
of joy and laughter,
Be generous
in your forgiving.
Above all, treasure
the special
love that you have
found in each other.
CONGRATULATIONS
! ! ! ! !
엘라 휘쩌랄드 Ella Fitzgerald 와 루이 암스트롱 Louis Armstrong 의
‘Nearness of You’ 음악 한 곡 선사하면서,,,
http://www.youtube.com/watch?v=BEdhPfs8--Q&feature=related
Nearness of You
It’s not the pale moon that excites me
That thrills and delights me,
oh no
It’s just the nearness of you
It isn't your sweet conversation
That brings this sensation,
oh no
It’s just the nearness of you
When you're in my arms
and I feel you so close to me
All my wildest dreams
come true
I need no soft lights to enchant me
If you'll only grant me
the right
To hold you ever so tight
And to feel in the night
the nearness of you
내가 사는 곳도 너의 사촌오빠 사시는 포토맥이야.
포토맥의… poor side of town… 이라고 해야될까.
이곳 워싱톤에도 따듯한 봄이 찾아왔어. 아직 눈덮힌 겨울이건만 뾰족 얼굴을
내미는 새싹을 보며, 어머! 벌써 봄이 오려나 싶으면 어느새 환한 분홍색 꽃이
아글아글 옹기종기 붙어서 피는 히야신스 … 해마다 어김없이 문앞에서 꽃피우고,
집안에서는 bay window 창가에서 봄마다 꽃피는 양난 orchids … 보내면서…
그리운 친구들 모두에게…
오오~~
감사해요!
고마워요.
우리 애들이 이런거 넘 좋아하니, 詩와 음악 꼭 전하리다.
감사뿐! (꽃잎 색깔이 너무나 vivid 해요)
인일50주년 행사에 시애틀 정정숙과 시카고 유순영이 와주었어, 부럽죠?? 다덜 이제 제주도를 간다네.....난 남겨두고서 ㅎㅎ
그대 옆에 있기만해도 감미로움.....나 이걸 경험한 여자에요!
내 신혼 때
서방님이 론던대학 킹스컬리지 박사과정에 있어
아이 둘 데리고 방학때 만나는데....
시간이 감미롭고
싸울 틈도 없어요ㅎㅎ
맨나당 같이 있게되면 그때 티격태격하니.... 넘치면 감사를 잊게 되나봐.
하여간
왜 까만 피부 그 피가 좀이라도 섞이면 저리 목소리가 윤기가 나게되는걸까.................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