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인일3방에 놀러가고 친구들 소식듣고 환영 받고 이보다 더 행복할수없다.?
모진 추위도 봄아가씨의 나들이를 막을수 없는가 보다.
이제 개나리는 활짝 피었고 목련도 내일 모레정도는 꽃망을을 터뜨릴것같다.
매화와 벗꽃도 연이어 우리에게 꽃비를 선사하겠지. 꽃을 보는 내마음은 다른 해 보다
행복하다.
50주년 준비 하느라 수고들 많았고 가고 싶었지만 시간상 여유가 않되고 해서 마음만 인천으로
향해 있었다.
다음 모임에는 꼭 ..................
다들 빨리 보고싶다. 자랑스런 우리 인일 ..................?
에고오,, 숙자의 꽃들이 또 나를 쥐기네에,,,
여실이, 나 정순자야,,,반가워,,,정말 반가워,,
우쨔 그리 독한 맴먹고 홈피에 들어오게 도ㅑㅆ는지 야그도 낭중에 들어볼거시여어...
내 정신 좀 차리고 낭중에 재밋게 너수레 떨어줄게에,,,오라이???
숙자네 그 동래에서 꽃 야그 할땐 이곳엔 봄이 없어졌나 했더니
이제 왔구먼 아마 내주쯤이 절정인거 같네
자네가 찍은 사진은 언제 봐도 나를 반기는구먼
순자여 ~ 여시리가 우찌 들어 왔느냐고 ?
전에 이 내가 순자네 쫓아 다닌것 같이 징징 거렸다면
순자는 믿을 것이여~
여시리 이제 여기 드러와서 니트 강의 할날도 머지 아는듯 하이
밥쁠거시여 ~
3기 봄은 진정 여시리거시여
숙자네는 버지니아 동부에 살고
순자는 네바다
모두 미제라여
이 참에 구글에 들어가 어디메 사나 확인하는것도 잼이라네총총
일어나, 외출후 궁금해서 방에 들어와야하네
여지겆 어찌 참었는지 여튼 재미가 쏠솔
지금 앨범에서 가물가물의 기억을 찾아 옛친구들 확인했네
친구들아 몰르겠지만 인일여고 교복(동복) 그때 다들 맟춰 입었지만
나는 내가 만들어 입었어 여름교복도..
그런거 치곤 발전이 없는 편이지 선천적으로 타고 났는데
노력이 부족했던가봐. 전혀 그방면으로 배우질 않았으니
미소니 가 울고 갈텐데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는데 방사능 비라 많은 사람들이 외출울
자제하더군 일부 학교도 휴교
일본이고 북한이고 얘들을 어쩐다?
사진을 찍어주는 쪽이라 내가 있는 사진은 별로 없네.
겆
호문이 말이 구글에 들어가 여실이가 어디 사는지 찿으라니,
여실이가 그렇게 유명항거여어???
음매에,,워쩌다가 그렇게 도ㅑㅆ다냐아???
속히 아뢰워라아,,을매나 유명한지비이,,
니트강으를 함시 또 숙자 주겨주능거 아닝가 모르긋네에,,,하하하하
그려어,,홈피에 들어오는 맛 쏠쏠하지비이??
늦게 배운 도둑질에 밤 새는지 모른다잖나비여어,,,하하하하
암튼 반갑다,,,여실아,,,
여실아 반갑구나 !!!
어느날부터 전화가 안되드니 어찌 된거니
오늘부터 디지털 카메라 교육을 시작하여서 컴퓨터를 자주 하여야 할 것같다.
완전 기계치인데 용기를 내어서 다니게 되엇네
전화 번호도 모르고 궁금하구나
순자야 반갑다
건강히 즐겁게 지내는 것을 보니 아주 좋구나
작년에
예술의 전당에 혜숙이와 미술 전시회에 갔다가 기적적으로 은숙이 수녀님을 만나서 반가웠다
우리 집 전화번호는 그대로야....
영순아~~~~
50주년 개교기념식장에서 나에게 내민 네손이 따뜻했어.
여간해서 만나기 힘든데 넉넉하게 웃는 네모습 보니 좋더라.
나를 홈피로 이끈 장본인이 영순이 넌데
마치 내가 터주대감 행세를 하니 어쩐다냐......
부지런히 배워서 자주 둘르거라.
종종 못본얼굴 여기서 보자꾸나.
흥! 영순이 밀어내고 미서니 니가 터주대감이 도ㅑㅆ다고 한다믄
한 떄는 내가 또 터주대감이 도ㅑㅆ었고이,,,
이제 또 갸 여실이 글 솜씨보니 내도 밀려나게 생겼으니 다 그기그기 피장파장이라아,,
글 구수하게 올리다봄시 어쩔수 읎씨 인기 쨩! 터주대감이 될팅기
그건 문제가 아니다아,,,
에구우,,,영순아아,,
반갑다아,,,왜 우리가 여기서 몬 노닥인다냐아??
너거치 똑! 하는 사람이 콤치라니이,,,,
허기사 콤치, 기계치?(고건 바로 나란다)람시 ,,,,하하하하하
그러나 콤은 안 해보믄 다가 콤맹이니 그저 자꾸 해 보는수 밖에,,,,
자주 들어와라,,,
이 좋은 만남/대화의 매개체를 두고 우리들이 워떤 칭구들이였는데 이리 썩힌다냐아???
그저 글마다 한마디씩 답해 주고 픈 마음만 있으믄
재미가 쏠 하지비이,,,,알긋지비이???
에구우,,,조타아,,,,,
영순아 미안 그때 그렇게 됐어
딸 결혼식에 간다고 하고 다른 일이 생겨 어쩌다 보니 전화 번호도 분실이 되고
휴대폰을 망가뜨리는 바람에 다른 번호로 바뀌었어
항상 궁굼했어 날짜가 임박해서 기념 행사는 못같지만 항상 궁금했지
너하고 만나고 최혜순이랑 이재선이랑 통화 한번씩 했어
여전히 잘지내지 건강하지?
겁없이 인일 3방에 들어 왔는데 모두 반가워하니 정말 좋네
저먼곳에서도 환영해주고
송미선이도 성당 다니는가보군 성당다니는 사람 다좋네
어째 좀 다르지뭐
무엇이든지 알고 보면 쉬워 나도 잘 몰라 그냥 하니까 되던데
010-2333-5599
백수 인데 그래도 매일 바빠
영국이는?
여시리.....호문버젼
섬미니......호문버젼
우리 방의 유일한 공주마마.....김혜경......인일의 수석 사진작가.....우리 3기의 든든한 실력자.
쫑시미.......미선버젼
미서니......선민버젼
형오기...... 미서니버젼
국내 해외파 ...정우......선민버젼
꽝순이.......미서니버젼
광선샘....... 선미니 버젼
숙자..........꽃 박사, 컴의 단기 최고의 실력파(아마 컴에 중독은 아니지만...컴의 열공상 받았음)
순자........이모티콘의 여왕, 8도 사투리의 원조
그 외
컴에는 자주 얼굴 보이지 않지만
우리 인일 총 동창회 부회장으로 수고하고 마음과 물질로 후원해 준 우리의 친구.....조 규정.
조규정이하고는 등교길 숭의동에서 도원동 청과시장,공설운동장 지나 배다리 걸쳐 학교까지
걸어서 잘 디닌걸로 기억하는데 사진에서 옛모습 보이는군 아마 길현경이도 잘
다녔지. 걷기운동을 따로 하지않아도 아침 저녁 등하교만 해도 운동은 절로..........
많은 친구들이 그때는 걸어 다녔어 지금 애들은 잠시도 걷질않으니
다들 든든 합니다요
그길도 바로 나의 인일 등교 길이었지.
정확히 숭의동에서 출발 도원동 공설운동장지나 배다리를 지나
등교 하던 추억은 잊여지지가 않네이.
선민,
화회마을에 가면 저렇게 생긴 떡을 먹을 수 있는거니?
너무 아름답도 단아해서 감히 손을 대고 먹을 생각조차 못하겠다
예술이다.
여실아.
어제 현수랑 전화하면서 네 얘기 했더니 많이 반가와 하더라
옆집에서 식구처럼 지냈다고 하네.
만나면 얼마나 반가울까
전화 번호가 요즈음 새로 바뀌 었는데 주라고 하니 여기 올릴께
주로 남편이 전화를 받기는 하지만
현수 그러면 바꾸어 줄꺼야.
240-654-4152
전화 받으면 현수가 많이 좋아 할꺼야.
그런데 영국여왕꼐 내가 좋아하는 바람떡은 빼 놨나비여어,,,
난 쩌니쩌니혀도 저런 넘 고급스러웅거보다는
그냥 서민떡들이 구수한 맛도 더 나고 조은디이,,,
아아! 지난번 산너머 장보러갔다가
어느 떡집에서 바람떡을 짙은 쑥떡과 야생찹살과 또 무신 핑크색과 또 무신색에
녹두속을 아주 많이 넣어서 을매나 얌전히 혔던지 넘 맛있던데에,,,
헤헤헤헤 요건 다 웃자고 하는 야그고 저 위의 떡들 정말로 한국의 솜씨를 마음껏 보였네에,,,
근디 왜? 여왕모자/로얄모자들은 저렇게 웃기게 생겨야 하는지이???
아는 사라암????하하하하하 이래웃고 저래웃어보자아,,,,
디자인을 한 사람도 한 사람이지만 여왕은 전혀 묻지도 앙코 그냥 써야하나봐아,,,,
순자,
이제 정신이 좀 나는가?
떡 타령을 하는 거 보니ㅡ
맞아 떡은 좀 촌시러워야지 손으로 들고 먹고 싶지?
"지난번 산너머 장보러갔다가 "라고 하니까
어디 첩첩 산중에 사는것 같아 웃음 이 나네.
우리엄마는 부활절 마다 그런 쑥색 분홍색 바람떡 마추어다가
동네 분들과 나누어 드시곤 했는데.......
얼마전에 세프 송 , 호문이가 가르쳐준 쑥 개떡 해 보았는데
반죽이 좀 되었는지 몸이 단단하긴해도
쑥내음 나는 아주 서민적인 떡이 너무쉽게 되든데,
순자 네 동네엔 쑥 이 나올때가 아직 아닌가?
그치이? 혜경이이,,,내 말이 맞지이???
떡이 좀 촌스러워야 쉽게 손이 가긋지비이??
손으로 집어 고개 재끼고 입에 털어 넣는 모습,,,그쥐이???
우리 여기에도 한국 가게가 두 군데 있지만 좀 비싸니,,
몇달에 한번씩 레이크타호가 있는 산 등성을 넘어 캘리포니아 썌크라멘트로
장들을 보러 가지,,, 아무래도 물건들이 훨씬 많으닝게에,,,,
응, 숙자가 정성껏 보내준 쑥이 지금 나오고 있어,,
근데 문제는 내가 좀 수준급으로 게으르다능거,,,
생긴건 아주 그렇지는 않은데 좀 그래애,,,하하하하
혜경이 지난번 어느집에 갔는데 어느 노 권사님이 보내신거라는데
모찌 껍질에 쑥을 많이 쪄 넣어서 팥고물을 달지 않게 해서 앙꼬로 넣어서
크게 빗었는데 너무 맛이 있더라고라아,,
한번 해 볼꺼야아,,,혜경이도 한번 해 보셔어,,,
공주 현수 전화 고맙다 냘 목소리 교환을 해야겠네
현수 남편 이름이 후레드야 전에 보면 거의 남편이 받더군
순자 오늘 쑥을 뜯었다네 일부는 살짝 데쳤지 숙 갠떡
해 먹을려고 냘은 쑥 수제비도 할것임 하 공주가 입맛 다시네
그것 뿐인감 쑥 털털이도 할것이지 [5 이수인 아우가 저녂에
전화를 했다 선배님 뭐하셔요 ?
쑥 켄것 다듬는데
쑥갠떡 해 드실려고요
그것도 해드시고 쑥 털털이도 해 드셔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눈물나게 웃었네
그런데 전번에 이것 말씀 드릴려다 잊었어요
뭔데 ?
시금치를 데쳐서 말려서 저장 해놓고 드셔요
와 ~ 모르는 아이디어 제공인네 그런데 여기는
해가 그곳 같이 나질 못한다네
오죽하면 여러 동문들이 꽃들을 화려하게 올려도
난 올릴께 없어 파를 올렷겠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번엔 울어 버렸네 총총
쑥개떡,,,,,,,,,,,,쑥털털이이,,,,,,,,,,많이 드셔요오,,,,하하하하
나 지금 글 다섯번 날려서 김 샜써어,,,,더 이상은 몬 ㅆ것써어,,,
나도 사람이야아
우리 이이 콬을 빌렸쓰니 정말 힘드네에,,,,
호문이,,,,난 또 시금치 말려먹는다는 야그는 첨 들었네에,,,
워떻게 하는지? 그래서 볶아먹남?
어제밤 숙자와 야그끝에 호문이가 은퇴를 하드니 맘이 편한지
요즘 글이 재미있게 올라온다고라아,,,
호문이,,,여기도 농사는 동물들과의 싸움이야,,,
힘들어어,,,갖은 동물들이 우리 조목사님 농장을 들여다보며
침을 삼키니 무신 농사가 그리 될라나암???/하하하하하
여기 내 사는곳은 이미 꽃이 만개했다가 다 지고
푸르른 잎이 예쁘게 나오기 시작하고 있지.
전에 찍어둔 목련 벗꽃 매화 사진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