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호수가!!
환갑인데. 어머님이 아프셔서.........
그래도 복 받은겨~~~~!!!!!
L.A.에 가서 환갑상 받았잖은 감?
화려한 잔치에, 쿠루즈에.
대학 동창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도 갖고.
병원에서 너무 쭈굴치고 앉지말고.....
네 허리도 시원잖은데, 너까지 아프면 큰일이DAY!
아직 만우절이 안 지났으니,
네 생일이 유효하다.
"Ha~~~`ppy, Bir~~th~day~~To~~~~You~~~~"?
항상 유머가 넘치는 정인선선배님의 유쾌, 통쾌, 상쾌함이
자유게시판을 신선한 분위기로 만들어 주시네요.
항상 건강하신 모습으로 인일홈피, 자유게시판
많이 참여해 주세요.
호숙후배!
만우절이 환갑이라니 그거 진자 환갑 맞긴 맞는거여??
여하튼 축하하네~~
시어머니를 그리 공경하니 이 땅에서 장수하고 잘 되리라하신 말씀대로
범사에 잘되고 형통하는 복 받길 바라네~~
인선후배가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이 널은 자게판에 막 들어왔네그려~~
난 아적 고 뱃짱은 없는디.......
인선아,
여기다가 방을 붙여 놓았구먼!!!!
춘자 언니 말씀대로 난 이 방 출입이 쬐께 부담스럽거덩. ㅎㅎㅎ
생일 잊지 않고 축하해 줘서 마니마니 고맙데이.
자주 만나자.
네 손녀 딸, 은지, 넘 구여워. 너의 모습을 빼 닮은 것처럼 마음씨도 널 꼭 빼닮으면좋겠다. 그치?
오메
호숙이가 환갑이구나.
이렇게 좋은 절기에 태어났구나.
축하해.
지난 시간에 내가 받았을 기쁨과, 은혜
오래 오래 더 누리기를...
가슴에 손 개어 붙이고
진심을 열어 축하하고 있어.
뉴요커로 돌아오니 좋지?
시모께서도 평안하시기를 ....
인선아
나의 인선아.
잘 지내자.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자게판이 판,검사만 오시는곳이였군요..
죄송합니다!!!!!
댓글만 올리다가, 그나마도 낭중엔 여의치 못해서....
전싸부님께 구원 요청 했읍죠.
저의 이해력 부족이였는지...
설명대로 하다보니, 자게판으로 시작되는것 같아서리......
쑤기야 내는 할말이 없대이......!!!!
오동추 춘자언니!
저의 무시컴을 용서해 주소사....!!!!!
이제사 무시컴면 용감하단 말쌈 이해되네요?
아무튼 모두모두 사순절에,
복 많이 받으셔유~~~~~~~~
송호문언니 맹쿠로, 이만 초~옹 초~~옹!!!!!!!!
인선아
자주자주 들어와 정스러운 너의 소식 올려주렴
반갑다.
호숙이도 늦었지만 생일 축하한다.
건강하렴.
만우절이 생일이라니 이제부터는 잊지도 못 하겠네.
기린목 사나기야, 안녕?
내가 쫴매 실수혀서 너무 큰집에 와서,
소란을 피운 죄목은 뭐라? 소동죄? 난동죄?
그래도 너도 만나고,
윤마담도 만날수 있고 아무튼 기분 짱!이야요!
봄기운이 완연하겠다, 그곳은?
벌써 4월인데.....
마실 갈 준빈 다~ 된겨?
미친년의 치마자락 날리는 4월의 봄바람.
누군가의 글이 느~을 안잊혀지고.
바람만 불면 생각나는
내가 좋아하는 글귀야. 미친년의 치마자락.....ㅋㅋㅋㅋㅎㅎㅎㅎ
너나, 명제나 모두들 작가앞에서
주름 잡으려 엄청 애쓰고 있능거 뵈능가?
AE! 그냥 하던데로.....
암튼 50주년 행사에서 사진도 많이 찍어,
많은 칭구들 모습뵈주고.
건강 열심히 챙겨,
나들이 준비에 박차를 가할것 명심하렸다.!
순애가 시엄미 될 날도,
손 꼽아지게 남았네!
자리 함께 못하지만, 결혼 추카혀고......
울아들 결혼전에, 야그들에게
'미친년 시리즈' 신문에서 오려 뒀다가
읽어 보라고 했더만,
며늘애는 이해하는데, 아들은 잘 이해못하니까
며늘애가 설명해 주니 그제사......
오월이면 3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이들 집에 3번쯤 가봤나?
며늘애가 나보다 오히려 음식 솜씨 더 좋아!
둘이 잘먹고 잘살아 하고, 남처럼 참견안하니
야그들 갈수록 우릴 많이 좋아하더라구.
제친정엄마, 제올캐한테 하는것 보이는가 보더라구.
요즘 우리며늘애, 애기에게 모유 멕이느라....
전화로만 니가 잘묵어야 된다, 열심히 잘 묵어래이!!1
시엄니의 위치,
친정엄니의 위치가 점점 우리의 계급장인것 같어?
내가 마악 결혼해서 시집와서.
호된 시집살이 하셨단 말쌈에
"시집살이 한 분이 시집살이 시킨다던데, 어머님은 아니시죠?"
"아이구~~야야! 가난한데 와사 우짜겠노오~~~"
"어머니! 우등열차 입석 타고 잘 왔어요!"
이럼시 나으~시집살이는 시작 되었읍니다요.
개신교 권사이셨는디,
계에서 며칠 놀러 가심서, 수양회 갔다하라고....
교회일로 나가시는 것은 잘 넘어 가더라고요!
시엄니 가신지도 ,
일년이 되어 옵니다.
나쁜 추억은 없고, 좋은 추억들만 있으니,
난 엄청 복많은 여인입니다.
그래서 나도 좋은 추억의 시엄니 되려고 합니다.
사실 요즘 시상에, 어디 나쁜 시염니 몇이나 될까요?
인일엄니들은 그렇게도 못되는,
고운 심성을 지닌 여인들 아녀유우~~~~~
나가 지금 아침밥 지어놓고, 성당가야 허는디....
뭔~~~~~~~씨나락 까먹는 소릴 하고 있댜!!!!!1
모두들 아~안~녀~~어~~~~~~~~~~~~~엉!!!!!!!!1
정인선선배님,
자유게시판에는 판사. 검사만 온다니요.
그건 전혀 근거없는 유언비어이니 신경쓰지 마시어요.
아무나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느니
교무실같다느니 그것도 전혀 근거없는 낭설이예요 ㅋ
선입견을 버리면 세상이 달라지고 인생 말년이 흐뭇해진답니다.
저는 정인선선배님의 유머스런 글이 자유게시판에 신선한 느낌을 주어 좋기만 합니다.
이 곳은 생일축하도 하고, 슬픈일은 서로 위로하고,
몰랐던 정보도 공유하고
재미나는 유머글도 올리고 하는
인일인의 한마당입니다.
부디 자주 오시어 저희와 이야기를 나누어 주시어요.
선배님께선 남다른 포스가 느껴집니다.
옆집 아저씨, 뒷집할아버지, 저쪽집 총각, 누구 이야기도 재미있게 해주실 것같아요.
아유 정말 아리까리 해라-
1) 7회의 로맨티시스트 <호숙_뉴요커 회갑 축하> 외치려니, 온타리오 정여사가 April Fools~ 외쳐댈거 같고...
2) 그렇다고 생전 첨 인일총동피 자게판에 출현한 정여사가 만우절 믿고 왔으랴, 엣다 모르것다.
호숙아, 회갑 재밋게 보냈어? 축하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