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숙 위원장,  수고가 얼마나 많을까?

미주에서 몇사람이 가는지 알려달라는 말에 할 말이 없네.

개인적으로 마침 한국방문과 시기가 맞아서 행사에 참가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는데
동문회 차원에서는 누가 가는지 알수가 없어요.

내가 미주회장으로서 나만이라도 참여하고픈 마음이 없지는않지만
작년에 오래동안 서울에 머물렀고
또 브라질에 가서 한참이나 있다오는 바람에
지금 한국에 나갈 심신의 여유가 없어.

여러번 초대를 해주어 고마운데
외국생활이 그렇게 맘먹는대로 선뜻 나서기가 쉽지않다오.  미안해.

이해해 주기를 바라면서

모든 행사가 성대히 성공적으로 잘 치루어질 것을 믿고있어.

큰일을 앞에두고 특별히 건강에 유의하고 너무 긴장하지 말기를 바래.

감사해요. 언니~1

언니처럼 미국 ,브라질 이렇게 다니시는건 정말 힘들것 같아요.

아까 허인애가 언니 전화번호를 알려줬는데  26일쯤 해보려고 했거든요.

충분히 이해해요. 저는 1박2일 여행도 못가는데요 뭐~!!

혹시 오시기로 맘먹은 분은 각자 자기 기수회장한테 연락을 하셔도 되거든요?

좀 섭섭하기는 하지만 이해하고요.  그래도 기다려볼게요.

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기회에 서울 오시면 뵐게요.

몸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조영희 회장님께서 못 가시면

춘자후배가 대표로 참석하면 안될까요?

사회를 맡기고... 그런 일 있으면 참 좋을텐데...

인선언니!!

언니가 김춘자를 과대평가 하시는것이에요.

전 그저 미주동문회로 만족하고 제 능력의 한계입니다.

제가 너무 큰곳에 가면 쫄아서리.......

제 능력이 다 할때까지

저는 미주동문회만을 위해 저의 에너지를 다 쏟겠습니다.

인선언니!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