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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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에서부터 걷기 시작했다.
낙산공원으로 올라가는 길
돌담이 만들어진 시대별로 색깔과 모양에서 차이가 난다.
맨 아래는 조선시대, 맨 위는 최근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참 아름다운 길이다.
예쁜 친구, 명숙과 명애
오손도손 정답게 걷는 길
성벽 밖을 걷다가 안으로 들어가보기도하고..
지나가며 만나는 산 동네의 집들도 정겨웠지.
저 멀리 북악스카이웨이가 보이는 전망좋은 낙산성곽길이였다.
바람이 싸아하니 내 무릎팍도 쑤시는 듯해서
잠시 벤치에 앉았는데 나름 예쁘게 나온 사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