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큰아이가 결혼을 앞두고는
여기서 신접살림 차렸다가... 미국으로 출장가게되면 살림을 옮겨야하니
미국으로 발령나면 그때 결혼할래요, 하더니...
드뎌 발령이 나고
오랫동안 사귀던 아가씨랑 결혼 계획을 짜고 있다.
오늘 이런 소식을 전해듣고는 하하호호 엄마는 행복이 넘치네!............감사가 넘치네!
정말 축하해.
세월이 빠르네 곧 달력이 세장째로 넘어가네.
며느리 를 보면 또 우리가 자라지.
순애야 너의 열심과 너의 노력과 인내를 또 보살핌 대단해.
축하합니다.고맙고.
더 많이 나누고 더 많이 알고 더 사랑하며 ......
정수 안녕?
언제나 따듯한 너의 글.
당신은 축복의 통로 십니다.
어제 배추 세일 하길래 한 12000원 에 10 포기, 배추 씻어놓고 잠깐 커피 브레이크.
창밖에는 눈이오고. 아주 조용해.
며느리가 와서 도운다고 했는데 그냥 샤방 샤방 혼자 즐기면서 하고 있어.
부츠 잘신고 잘 지내지?
오이?
토라노 최인숙, 당신도 며느리 있어?
(한국인들 귀에는 토론토...가 토라노...로 들리죠)
잠깐 커피브레이크! 요기 나랑 딱! 교감하는데가 있구먼~ (축하말씀 전해주니, 고맙습니다)
아침에 깨어.......용순이가 준 팀홀튼 커피 찌인하게 한잔 내려마시면....음, 이게 씁쓸한인생맛 직인다....절로 이말이 나오지
실은 이런 일이 있어. 큰아이가 아마 지자랑으로 그랬겠지.....<우리엄만 대한민국 시어머니중 1등일걸> 그랬다고
며느리감이 <어머님 저도 일등 며느리 될게요> 메일에 썼더만. ㅇ아이구 화급히 답을 썼지.
<일등며느리 하지마오. 우리가 인생길에 만난 것이 하늘의 축복이었다, 참 좋은 만남이었다, 스스로 감사하는 그런 만남이
되도록 합시다......난 너무 부잡하여 며느리로 거기 맞추기는 아예 포기할 것. 즉 일등며느리 하지마시오. 난 그대의
삶이 활짝 만개하도록....나의 최선을 다하렵니다> 했지비. 시어머니 노릇은... 우리 세대엔 아마 없을걸. (이 사람은 어찌나 희고
가는지.. 건강부터 관리해줘야할 판. ㅎㅎ 내 전공... 그런데 사혈하자고는 못해 아들이 눈 부릎뜨고 보니, 그저 함초나 챙겨줘야지)
인숙아~ 안녕?
홈피에서 요렇게 자주 만나니 너무 쪼아요~옹~~
무신 축복의 통로씩이나??ㅎㅎㅎ 암튼 나쁘진 않네...
김치도 잘 담군단 말이지??? 나도 맛좀 보고 싶은데?
오늘 주일이라 교회갔다와서 잠깐 쉬고있는데,
그곳은 눈이 온다는데 여기는 봄비가 내린단다...
봄비 치고는 꽤 요란하게 봄을 알리는구먼...
바닷가라 강풍이 불고,
밤새 조용히 내리던 빗줄기는 제법 굵어져서 세차게 내리고 있단다.
그래도 비를 좋아하는 나는 맘이 차분하고 기분이 좋답니다.ㅎㅎ..
어그부츠는 사오느라고 요란 떤것에 비해 별로 춥지를 않아서 빛을 보지 못하는구먼?ㅋㅋ
내년을 기약해봐야지... 커피를 마시는 네 모습을 옆에서 보는것 같아 좋다.. 안 뇽..
순애야, 축하한다. 상상만 해도 싱글 벙글할 너의얼굴이 비데오 보듯하네. 너의 며느님도
복이 많네....너같은 팔방미인 시어머니를 만났으니, 얼마전 내글에 너의 어여쁜 사진올렸는데.
그리고 네가올린 이 금숙 글 금숙이가 잘 받아본것 같아. 아직도 여전히 깔깔거리며 정겹더군.
우린 잘 하면 금숙이와 몇명이 SQUAMISH B.C 에서 모일 것 같혀. 아름다운 눈 산과 에머랄드 바다를 보며......
정수야, 안녕 ! 박유순 한테 안부 전해줘. 인숙아 배추를 그렇게 싸게 팔든?. 맛있게 하렴, 나도 먹어보게 ㅎㅎㅎㅎ
지난 번 자다 일어나서 너인줄도 모르고 , 꾸뻑!
한국에 있는 친구들 모두 안녕!. 사진을 보며 하나씩 이름을 불러보곤하지. 완우야 수일내로 소식전하마 .반가왔다
순애야,
추카추카!!!
아들이 결혼하면 식구가 느니까 더 좋을 것 같구먼.
미국 어디로 발령 받으셨나? 혹시 뉴욕 쪽은 아닌지?
그 며느님은 복도 많네요, 우리 인일의 여걸을 시머머니로 맞다니!!!!
울 시어머님 하시는 거 뵈니까 증말 내릿사랑이 풍성하니까 주변이 늘 평화롭드만.
진심으로 축하해!
석유 캐는 달라스에요, (축하 해주어 감사합니다)
그런데 다니기는 세계 여기저기를 다니더구먼. 결국... 우리나라는 기름 한방울도 나지 않는 나라는 아닌거야.
예서제서 유전을 사거나
개발에 투자하거나 그러데. (리비아 사태로 원유값이 들썩이니... 어제 뉴스에서, 우린 97% 에너지 수입의존국이라고)
뉴욕이나 보스톤 쪽에는 아들며느리 본다고 빙자하여 내가 미국에 가서 갈 것임 ㅎㅎ(승수기...금자... 들에게 배웠으~)
시어머니의 내리사랑...............호숙이네 또 이승자네!
나도 그 예로서 열거되는 그런 시어머니가 되고 시프다.
하여간 내 며느리감은 나랑 넘 달러. 난 시커멓고 씨걱씨걱, 미느리는 하얗고 갸늘갸늘...
위해바치라고 하늘이 아예 그렇게 만들어주었네-
순애야
아들 일 잘 되어서 행복해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미주여행후 이재 글 올리게 됐네
사진 올려줘서 고맙고 벌써 아련한 추억으로 잊을까봐
틈날때 마다 들여다 보는것이 유일한 낙이 되었단다
모쪼록 행복함을 고이 간직하렴. ^^
김포의 자랑스런 이종분 여사!
고마워고마워.
하여간 재미있네~~ 드뎌 나도 며느리를 얻게 되었소. 사돈네도 만나게 되겠지?
바깥사돈이 대학의 후배인데...디게 깔끔하신가봐. 아빠가 몇달에 한번, 집을 뒤집고 청소하며 다버리고 깔끔하게 하신대.
난 못버리고.... 늘어놓는 형이거던.... 그리고 식도락이랄까, 맛을 아는 분이라고, 글쎄 우리회사의 <함초김> 그 향미를 찬탄한
첫 외부인사시라오. 아유 이런저런 얘기 그간 들은거 생각하면.... 우리 만남이 재미있을거 같아.
사돈 할아버님은 학교 교장선생님이셨다는데... 할아버지할머니 수원집에 자손들이 자주 모여 음식만들어 먹고 그런대.
우리집과는 분위기가 좀 다르지만...정겨운 댁인거 같아서 조아조아~~
(우리집은 각자 뭐가 그리 바뻐서.... 핵가족도 잘 못만나고 살지. 날 보시오, 식구 다 서울에 두고 대전이다 신안이다 ㅎㅎ)
용순아 용순아
뭔말인줄알았거든 ㅋㅋㅋㅋㅋㅋ\
토욜에 급수셤 치루고 두녀석이 통과못해서
이번 토욜에 양주시로 가서 다시 도전해 ㅅㅅㅅ
아그들이
떨어졌다고 울어서 나도 쬠 속 상했다
연주회는 3월19일이다
그날 달걀장수 을플려고 근디 정수 말처럼 뒷북치고있네
글 올리니 자꾸 들여다 보고 싶고
어쩌나 오늘도 중학교 1학년 드럼 레슨 있어 출근했다가
집에 오니 딸 사위 손녀가 기다리는데 ㅎ ㅎ ㅎ
쓰고픈 글과 하고픈 말은 만코 촤인숙 정인선한테 편지한다고
약속하고 벌써 몇 날이 지나도록 전전긍긍
에라
급한김에 미안함을 이러케라도 때우자
인숙아 인선아 미안 미안해
글고
온흐ㅏ 사모님 하늘 땅만큼 고맙고 감사해요
또
크루즈에서 하선할때 도와준 김인숙 늘 다른 사람들 배려함을
정말 본받을께 올려준 사진 고맙다
그만 수다 떨고 식구들 저녁 챙길께
순애야! 추하한다. 에그머니나... 추하한다니? 축하야! 축하.
난 언제나 계급장 달란가?? 부럽고 배 아플라그라네...,
아이고오~~~ 용순이 배아프게 되었지. (배아픈 축하도 고마워)
그래도 짐작해봐,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송창식 멜로디가 귀에 들리네)
아무래도 넌 사위 먼저 보게되는거 아냐, 며느리보다는?? (한예종 나온 우리 둘째는 넘 바쁘게 지내는데 내가 대체의학
공부한다고.... 음양오행에... 명리학에.... 들썩이다보니 글쎄 연하남이랑 만난대. 그게 좋대. 그래서
어떤 남자던지 신랑감 얘기들으면 나이를 묻고는 연상이면(당근이지만).... 내 맘이 심드렁, 우리딸 짝이 아니구먼, 하지 ㅎㅎ)
그런데 너나내나 아마 이건 같을거야.
사위보면 버선발로 뛰어나가.......씨암탉 잡아준다! 맞지?
난 아들에겐 그래, 그쪽 가서 사랑 많이 받아라. 엄마에겐 오지 않아도 돼.
엄마사랑은 몽땅 네것인데 뭐. ㅎㅎ (계산 빠삭하지?)...........난 딸사위 데리고 맨날 씨암탉 삶아먹으며 살려
글을 쓸려고 하면 열리는 하얀 판 위에 여러 메뉴가 뜨는데... 마지막에 <확장컴포넌트> 라고 있잖아.
요걸 눌러보면.... 몽땅 유용한 메뉴- 들인데 그중 <이모티콘>을 눌러봐요. 그러면 또 이모티콘 종류가 아주 다양하게 나오고 그중 올리고 싶은 그림 하나를 클릭하면 내가 글 쓰는 판에 그 그림이 올라옵니다. 난 <확장컴포넌트>에서 <네이버 포토에디터>를 많이 쓰는데.... 사진 화일을 불러서 여러모로 글쓰는 판에 맞게 자르고 작게하고.... 그러는 메뉴랍니다.
콤 공부는 해외지부...소모임....그 옆에 있는 <정보화교육> 속에 들어가면 강의가 많아요!
IICC(인일 컴퓨터 크럽) 가입하면 더 친절히 가르쳐 주지.. (참고: 7기중 멤버는 눈섶 진한 김영주, 장선수 쌤, 유순애...등; 해외회원들의 활약은 버지니아의 3김숙자 언니, 3김혜경언니 등 글올리신거 보면 잘 알 수 있음다.......카나다에 IICC 멤버가 없었는데 가입을 정말 고려해 보오, 강추)
콤 공부는 정말...........생물교수랑 무관하다오 ㅎㅎ
몽땅 전영희 싸부에게(이 홈피 만든 후배 교수) 배우는건데... 작년여름엔 토론토 살던 유현애 언니 부부도 오셔서 그 <정보화교육> 참여하셨거든. http://www.inil.or.kr/zbxe/?document_srl=1387745 카나다언니는 컴 가까이도 안가던 사람인데.... 지금은 메일을 보내고 받고 하니 얼마나 좋은지... 게다가 설명 곁들여 주면 여기저기 인터넷 서핑도 가능해 지셨음. 인숙아, 너도 내년여름 정보화교육에 와봐 디게 재밋어 )
온희사모! 어디 하소연도 못하고.....
<나의 생물醫藥학과>에 교수가 6명 있어요. 그중 막내교수는 재벌 아드님으로... 벤츠를 몰고 다닙니다.
미국 유학파인데... 연구가 아주 탁월해요. 조금전 이양반이 나에게....목디스크가 넘 심해서이번 학기에 학과 일을 잘 못할거 같다고.... 도와드리지 못할거 같다고.... 그런데 이 얘기가 지난 학기초 [어깨근육이 뭉쳐서....]로 얘기가 시작되었었거든. 그때도........오늘도.......말했지. "교수님, 그건 사혈이 최고에요" 하니 최교수는 못들은체.... "정형외과 큰병원으로 다닐래요" 하시네.
인생길 다 자기가 선택하는 것! 권영해 전 안기부장(국방부장관 역임)님도 10년 영어의 세월로 생긴 바로 그병을 우리연수원에서 가뿐히~ 치료해 드렸는데...
용순아, 듣거라---
너는 말도없이 어디로 싸질러 다녀와서 요리뛰고 조리띄며
말도 안되는 뭐? 무슨 화가 ,-초 후기 추상파? 운운하는지, 이 언니한테 사실직고하렸다!
몰래 어느 나라가서 공 알 때리고 온 것 같은데, 시침이 딱 떼고 그려? 벌써부터 알고있었지---아틀란타에서 오는 소식통?
나 이제부터 너 밥 없데이^^^니 ,신랑도 마찬가지여.!!! 좀 전에 초인종 소리가 나서
네님이 쳐 들어 왔는지 알고 내려갔더니 아무도 아니네,섭섭ㅎㅎㅎ,
순애야,소녀같은 영수야 그리고 위트많은 정수, 오늘 아침의 정경 , 밤새 소리없이 내린 눈의 아름다움은 말도 못할정도의 그 자체였어.
디카로 찍어서 그즈비하게 양쪽으로 늘어선 나무가지들의 눈꽃 송이를,사뿐이 내린 눈꽃..아아^^^^
너희들과 감상했어야 되느데....아마 부지런한 인숙이는 새벽기도 가면서 보았을 것 같은데......
돌아오는 주일에.. 인숙아,김치 맛있게 익었으면 가지고와. 인선이 불러서 오라고 할께
용순이는 아마 먼저 와 있을껄 ,ㅎㅎㅎ
한데,순애네 공주님이 있었는지 몰랐네, 몇살 이신지? 실려지만도.
순애님 ,좋겠어요. 귀여운 따님이 있어서.대견하네요. 엄마가 바빠서 못 챙겨 줄 것같은데 . 나는 아들만 둘인데. 80년생,그리고 둘째는 송승헌 비슷한왕자님 82 년생.그네들 땜 토론토도 함부로 못 떠나요 나는 요즘 컴에 들어와 너무 웃어 엔돌핀 도는 바램에 직장 애들 왈 "얼굴에 윤기"가 돈데요 아뭏든 자연산 미용품이네요. 용순여사께서는 젊은 개인 화가선생님을 비싸게 두셔서 함부로 그림공부 안가르쳐 줄껄. 인숙아 우리는 점잖게 필치나 올리자. 나중에 오일 페인팅 아님 디카로 찍은 사진, 용순이가 않하는것으로, 그나마 헤밀톤 정인선여사는 깜깜소식아니가. 호숙여사가 목마르게 소식기다리는데.ㅎㅎ
와~~ 두 미남! 어머니시네, 옥신인-
아들 팬크럽 때문에 토론토도 못떠나네~
(난 딸더러 그래, 엄만너위해죽을거다.....그런데뭐감사소리도없고그러지마소도 없고씩웃지도않아. 잠재에너지는엄마의몇배 ㅎㅎ....
멕시코 크루즈 가자고 친구들 집전화 혹은 핸폰으로 여기저기 전활 거는데 맨날바쁘대....)
남자가 받는거야.
뭐야 전화번호 바꿨잖아..... 맘속은 그러면서 <아유 죄송합니다. 제가 친구에게 걸었는데.... 미안해요> 하니 그 청년이
<저, 황춘자 여사가 저의 어머니십니다. 전화번호 알려드릴까요?> 하는데.........목소리 100점, 매너 100점 (교수는 늘 평가해.
그게 직업이거던). 나 그 이후로 황춘자 여사 정말 존경해요!.
순애야,
눈팅만 즐기다 비장한 각오하에 또 헤메기 시작함.
축하합니다!!!!.
지금 막 옥경이 새 것으로( 보내 준것 생큐) 사혈를 하고 돌아옴,
카나다팀 모두안녕 인숙여사,용순이 인선이,옥신이,
미국팀 호숙이김인숙,혜원이,그리고 영못본 임혜자 유순영, 눈에선한 정정숙,
야 보고푼 한국팀 순애 정수, 완우,드디어나온 종분이,고맙게 눈팅준 지명제여사,승숙이 손금자,일일이 나열못한 친구들
추운겨울에 잘지내지 내일 이면 3 월이네, 좋은소식 고맙고 좋은사진 잘보고, 김희자도 탱큐,
인숙아 김치?
여기도 싼데 내가 일을 잘벌려 꾹참고 배추만 쳐다 보고만 .있음.
순애야, 여름에 가발 준비하고 기다림ㅎㅎㅎㅎㅎ.
모두들 안녕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온희사모! 우리 모두의 이름을 불러주시네 (목사님 안녕하시어요?)
우리 모?두의 크루즈 여행길을 평탄케 해주었지, 돌아와서는 여태까지 다들 헤매고 있다, 자면서도 출렁이는 배 속에 있는거 같대요. 밤새 춤추고 놀아 흐뭇하고 뻐근한거 같대요....나날의 생활 속에 내 발이 늘 리듬을 타고 있대 ㅎㅎ 그게 언젠데...
그래서 또 제주도엘 간대나봐.
아이고 그런데 우리 큰애가 장가간다고.... 글쎄 제주도행 날짜를 자기도 잡았구먼.
날짜가 조정되려나~~~~~~ 기도하고 있어
(전옥경 이쁜 고거에게 사랑을 전해주오. 사혈해주겠다니까.... 다벗고 이쁜 가슴까지 드러내고
왔다갔다 하던 모습이.... 기냥 아직 중학생 같더라)
1) 온희사모, 내 말했지? 심천사혈 공부...해볼만하다고. 내가 그거 전도사를 자처하니 수간호원 당신이 그공부 하신다면
(또 스위스 한의사 비롯 모든 친구_의료인들)... 공부와 실기에 관한 걸 일생 보내드릴께
2) 대전의 혜안연수원 전박사는 원래 프로다이버인데.... 시혈공부에 빠져서 한학기 800만원 넘은 원광대학교 한의학 박사과정을
하고 한의학박사학위를 따셨지. 나보다 이공부 많이한 분인데 현애언니가 아프다하여 토론토도 끌고 갔어 (한참 아래 동생뻘)
온희사모나 옥경이나 (성 떼고 이름만 부르니 분위기 생기네) 언제한번 얼굴 볼껴
온희사모, 바쁜 나날 시간 비집어 여길 들어오셨네- 여긴 삼월일일 국경일 이야. 기억나는감,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축하해주어 고맙소, 실은 장가가는 지녀석이 받을 축하지 뭐)
<안구건조증혈> 그리고 이마 정중앙...머리칼 나기 시작하는 곳에 또 하나 <시력혈> 있는데
이 두군데 하고나니.... 나이들어 늘어지던 쌍거풀이 탁! 도로 올라가서 난 눈이 커지고 세상이 확~ 넓어졌소, 단 한번 사혈에....
그리고 눈이 부담없이 편한건 어디 자랑도 못해ㅎㅎ (봄맞이 대 사혈 완료, 이젠 머리칼 길러야지)
성형외과에 가서 늘어진 눈거풀 자를까....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졌어. 단지 며칠간 쥐어터진 여자처럼...
눈퉁이가 시퍼랬다오 (내가 부황컵 너무 빡세게 대어서 그만 ㅎㅎ- 그래도 좋았어 넘 시원하니까. 그래서 얻은 결론: 이렇게 지독한
自家사혈은 나같은 매니아 아니면...... 못해) = 알게된 것: 축 늘어진 눈거풀은... 거기 모인 어혈의 무게를 못견디고 늘어진 것이니라...
(비슷한 사례: 직립보행동물은 홍문이에 어혈이 모여 그무게로 늘어지는데 이걸 치질이라 하느니라... 그저 어혈만 빼주면 세포들이
'무거워서 그간 혼났네' 하면서 다시 쫀쫀하게 오물어요)
그리고 3번 뿌리혈 있지. 그밑이 바로 생식기혈인데....
여기 사혈하여 혈액순환 잘되게 해주고 온몸에 피돌기가 좋으면.... 임신 못하던 사람 임신하고 폐경된 사람도 다시 시작한다.왜 중국의 60세 할머니가 교통사고로 40세 딸을 잃고 의사들 권고로...어찌어찌 해가지고 딸을 또 얻었잖아(아이를 낳았잖아.) 이 할머니가 너무나 행복했는데 자기가 임신을 견딜 수 있는 체력...은 만들어 놓질 못해서 엄마노릇 좀 하다가는 세상 떴어요. 허나 알게된 것은 60세 그 이상에도 가능하다....성경의 사래 이야기 등 딱 맞더라는 거죠 남자들도 여기 사혈하면 전립선염(암)... 그런 병 걱정은 없지.
순애야, 축하해!
딸만 하난줄 알았는데 아들도 두고....
이제는 며느리도 두고 앞으로는 자손이 마구 늘어나겠네.
축하 한다.
위에 답글들 읽느라고...밤새운다. 웃고 또 웃고...
스위스의 한의원 원장 선생님, 축하해주어 고마워요.
그런데..........여행중? (내달....계획...아니 다녀왔나보다, 에궁)
그 많고 많은 자손들이 <할머니하고 만나서 시간보내는 거> 젤 좋아하는..... 그런 할머니 될려.
할머니한테 가면... 음울한 그림자같은.. 청춘의 모든 고민 다 말끔히 사라지는.... 그런 할머니!! 기냥.... 업어주는 ㅎㅎ (꿈도 야무져라)
할머니 소리 듣는거는 생각만해도 멋져!
조옥신 아들이 송승헌 같으대. 그런 미남이 날보면서 아주 사랑이 넘치는 어조로, 당당하게, [할머니~~~]하고 부르면?
난 그냥 미쳐.
순애야!!
축하해!! 경사났네~ 경사로다~~
맘먹은대로 미국으로 발령나서 결혼하게되고...
미국으로 까지 발령 나는 근사한 아들 !!!
다시한번 축하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