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디지털 매체인 카메라의 대중화로 인해 우리가 쉽게 접하는 새로운 쟝르가 있습니다.

사진을 한장 놓고 그 아래 시를 쓰는 것을 흔히 보게 되는데

이 것을 새로운 쟝르로 개척해 디카시라는 영역으로 발전시켜오는 사람들이 있지요.

 

2004년에 이 단어가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고

지금은 정기적 간행물까지 발간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쉽게 설명해 주는 이상옥교수의 영상이 있어 퍼옵니다.

 

가만히 생각하면

우리 홈피에는 이미 기라성 같은 디카시인들이 있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저 무심히 사진을 찍어 올리기 보다

사진에 맞는 시를, 에세이를 쓰고 있는 우리 홈피의 콘텐츠는

이미 디카시, 디카에세이  새 쟝르에 깊숙히 들어와 있지 않을까요?

기성 시인들이 다가가지 못하는 부분을 개척해가는 사람들,

우리도 그 한 가운데 서 있다 생각합니다.

 

5.김용선선배님의 음식시가 떠오릅니다.

선배님께서 음식을 만들어 디카로 찍고

그것을 보고 떠오르는 시상을 적으시면 그게 바로 디카시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