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을 보니 안개로 가득.
출근하기가 은근히 겁나기도...
안개 속을 뚫고 용감하게 앞으로, 앞으로.
송내역 쪽으로 가면서 셔터를 누를 수 없음이 안타까웠지요.
딸 아이 내려주고 U턴
길가에 차 세워놓고 한 컷.
후련했습니다.
내 마음 속 뽀얀 안개를 걷어낸 것처럼.......
보라빛 안개글로만 읽었는데직접 보니 너무 아름답습니다.
가로등과 함께 사라지는 베니싱 포인트 또한 흥미롭습니다.
이 글~귀~
찍지 못하고 그냥 가야 할 때의 아쉬움을 알기에
보라빛 안개란 아마도 가로등이나 떠오르는 태양 땃일까요?
나도 안개 사진을 찍어보고 싶네요. 헌데 어디 차를 새워둘 자리가 없어서 문제지요.
보라빛 안개
글로만 읽었는데
직접 보니 너무 아름답습니다.
가로등과 함께 사라지는 베니싱 포인트 또한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