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인터넷에 나온 게 있길래 그거 보고 똑같이 해 봤어.^^
우리집 송이 사진이야.
2011.02.06 07:54:45 (*.179.94.12)
하하하 재미있는 사진이예요 선배님
배 포장한 것을 이용했군요
아침의 시작을 웃음으로 엽니다 호호하하 후후히히깔깔껄껄 크흐흐흐
2011.02.07 12:22:06 (*.195.216.156)
송이가 이름처럼 참 예쁘네.
강아지는 주인을 닮는다는데 누굴 닮아 이렇게 제대로 폼을 잡은걸까?
예전에 우리 밍키는 디카만 들이대면 숨어대는 통에 한 장도 못 찍었거든.
그놈은 우리 그이 닮아 아주 겁쟁이. ㅎㅎ
2011.02.07 17:26:47 (*.152.43.145)
송이때문에 내가 비행기 탓네
미국은 구정 어찌 보냈누?
한살 더 먹었으니 철좀 들어야겠지?
철들자 망령이라는데 어쩌나?
2011.02.09 06:28:59 (*.152.43.145)
네 옛날 모습이 기억난다.
비쩍 마르고 키가 훌적 큰 모습에
운동화굽은 한쪽만 닳고 입술은 말라서 허여케되있고
나하고 걸어가면 내 키에 맞추려고 했는지 구부정하게 걷던 네 모습이었는데...
40여년만에 본 네 모습은 깜짝 놀랐어.
너무 세련되고 예뻐진 모습.
경희네 식당에서 나는 여러번 너를 훔쳐 보았어.
다음에 볼때는 얼마나 더 예뻐져 있을까?
?눈송이~!
안녕~!!
희순아~!
?그런데..검둥이는 어디갔어.(삐나 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