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으로 일년 여를 시름 시름 앓으시며

병원에 입원하시고 퇴원하시기를 수차례하신

어머님께서 영면하셨습니다.

 

이별 준비하라는 시간이 주어졌지만

사랑하는이의 이별의 아픔은 준비된 슬픔이였지만

마음저린 고통을 갖다 줍니다.

 

장례와 삼우제를 어제 무사히 마치고
가족들이 더욱 합심하여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동안어머님  빈소에 친히 찾아와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동문님들의 사랑
멀리있어 마음으로 전화로 문자로 조문해준 선배님과 후배님~~
조문객을 대신 보내 위로와 격려를 해주신 님들~~
우리 가족에겐 더 큰힘이 되었습니다.

일일히 서면으로 감사의 인사 못올림에 용서를 청하며
그동안 보여주신 사랑과 격려에
머리 숙여 감사인사 올립니다.

인일 동문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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