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 베리 굿!!!!!

전 아직도 환상의 2011년 미주 동문회 신년 파티의 열기와

계속 이어진 팜스프링에서의 열광의 도가니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후유증 증세가 중증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대의 명사회자 춘자 선배님, 책임지세요...

월요일 저녁 비행기 타기전까지 확실하게 챙겨주신 두분의 춘자선배님, 영희선배님,

버스를 태워 주신 7기 선배님들,

하룻 밤 만리장성을 쌓으며 온갖 사랑을 베풀어 주신 저의 미라클 리조트 룸메이트 5기 선배님들,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자상한 미소로 저를 챙겨주신 11기 경숙선배님,

그외에 사랑을 베풀어 주신 모든 선배님들의 성함은 일일이 지적할 수 없지만 정말 꿈같은 2박 3일 이었습니다.

 

춘자선배님과 영희선배님의 보이지 않는 독촉으로 대강 슬라이드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간나는 대로 만들어봐" 하시곤 이메일로 전화로 두분께서 돌아가시며 저를 못 살게 구십니다.

몇개 더 작업중입니다. 곧 올리겠습니다.

인일의 여인들이여!

그대들은 팔방미인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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