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오늘은 좀 신경을 접어두자!"하며
하루하루 미루어왔는데
이젠 꼭 열흘밖에 남지 않았네요.
타주에서 오시는 동문들, 그리고 멀리 한국에서 비행기타고 오는 7기 환갑생들
모두 가슴이 두근거리지요?
저는 꼭 시집 가기전날 밤 처녀때처럼 가슴이 쿵콴거리며, 흥분에 찼다가
떨려서 안절부절 못 하다가........ 그러다 새벽에 눈을 뜨곤합니다.
밤새도록 꿈에서도 동문회를 하지요~~~
잘 될겁니다.
난
잘 할 수 있어요~~~~
두손을 꼭 쥐고 다짐합니다.
모두 힘찬 응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한국일보, 중앙일보 신문사에 광고도 다 보냈으니
이번주 토요일자 신문에 광고가 나갈것입니다.
2011년도 미주 인천여중, 인일여고
정기총회및 신년동문회
장소 : Garden Suits Hotel
681 S. Western Ave.
L. A. CA 90005 (213) 324 - 3564
일시 : 2011년, 1월 15일 (토) 오후 6시
회비 : 1인당 $70
문의처) (213) 819 - 8219 (회장, 조영희)
(213) 324 - 3564 (부회장, 윤순현)
(818) 642 - 7910 (총무, 한귀동)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댄스 컨테스트가 정말 기대됩니다.
여러분 잊지마세요.
다음주 토요일 오후 6시 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오시는 7회 선배님들
기다리겠습니다.
위원장이여!!!!!!!!
에고, 무셔 무셔워라. 이 세상!
오늘 아침 내 셀폰이 때르릉 우렁차게 (항상 우렁차지만서두)
울려서 받았더니 저쪽에서 여자목소리가
“인일여고동창회 회장되시는 조영희씨 맞습니까?”
괜히 가슴이 철렁해지면서 얌전하게
“네에~~ 그런데요~~”
“국민학교는 어디 나왔어요?”
그건 왜 물어보느냐, 당신은 누구냐고 묻고싶었지만 역시 얌전하게
어디라고 대답을 했더니
“어머 어머 어머 그럼 그 조영희 맞는구나!!!!!!!!”
이때서부터 우리는
국민학교때 붙어다녔던 옛동무하고의 50년만에 목소리만의 재회가 이루어졌지.
그 친구도 미국온지 30년이 지났대 글쎄~~~
신문에 난 우리동문회광고를 보고 전화했다는거야.
그제서야 나도 우리집에 온 신문을 펴봤더니
어머나 정말 대문짝만하게 내이름이 나와있네. 이를 어째?
그 전화 겨우 마치고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또 전화가 때르릉~~
에그머니나. 이번엔 남자야.
더 조심조심 응대를 했는데 그 남자분은 확실한 용건이 있으시더군.
뮤직담당 서비스를 해줄수가 있다는거였어.
우리는 행사추진 위원장이 따로 있어서 행사주관은 그쪽에서 하는데요.
이미 다 준비가 된걸로 알고있어요. 이번엔 안되겠지만 언젠가 만나뵐수도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하고 점잖게(?) 통화를 마쳤는데
행사추진위원장이 따로 있는것이 얼마나 얼마나 좋은지
또한번 실감을 했고
신문광고의 위력도 더불어 실감했으요.
놀랍기도하고 무섭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하고
암튼 복잡 착잡허요.
그러면서도 또 무슨 반가운 전화가 올래나 슬쩍 기대도 되는구려.
회장님!
이제 신문광고의 필요성을 절감하셨겠지요?
제가 이번엔 특별히 "동문회 회장 조영희"를 아랫단에 큼직히 집어넣었어요.ㅋㅋㅋㅋ
회장당 세분의 이름과 연락처도 다 집어넣었으니
순현언니랑 귀동언니에게도 전화 "따르릉"소리가 갈 것입니다.
월요일에 라디오코리아에 아나운서 김병규씨를 만나러 가니
라디오코리아에도 우리 인일동문회를 좀 피알해달라고 할 예정입니다.
김병규씨가 인터테인먼트 회사를 하니가 DJ를 거기서 보내지요.
음악, 조명등에 대해 상의하러 갑니다.
화용일엔 2회 언니들 댄스 연습장에 구경하러 가야하고, 금요일엔 파티장에 가야하고.....
다음중엔 모두 4일을 LA에 올라가야 하네요~~~~
팜스링행사가지 다 끝나면 정말 푸욱~~ 한참 쉬어야겠어요.
미주동문회 홧팅!!!아자아자!!!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회장님과 두 부회장님들 수고많으십니다.
행사추진위원장인 내 친구 춘자야~~~~
많이 바쁘고 설레이지?
벌써 이번 주 토욜로 가까웠네.
엊그제 우리 6기를 위해 동분서주 했는데 벌써 7기 아우들이 갈 준빌 마쳤더구나.
나도 덩달아 가고프다~~~~~~~~~~~~~~??
한 두번 해본 행사 아니잖아?????
넌 할 수 있어!!!멋진 MC로.
그 날까지
감기조심하고 몸살나지 않도록 조심하그래이~~~
동영상 올라오기만 기다릴게~~~
?
자랑스런 미주동문들의
2011년 신년하례식을 축하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신년벽두부터 7회가 폐끼치게 되었어요. 반갑게.. 만나뵙기 고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