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글 수 714
?안녕하십니까?
옛날에는 눈이 내리면 그렇게도 설레이고 신이 나더니 지금은 추위보다 눈이 더 무섭습니다.
미끄러질까봐 두려워 아파트안에서 밖에만 쳐다 봅니다.
젊었을 때는 잘 넘어지지도 않고, 넘어져도 뼈가 부러진다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고
다만 다른 사람 있는데서 넘어지면 조금 창피할 뿐이었습니다.
이렇게 눈이 많이 오니 문득 대학시절 동인천 역앞에서 대자로 넘어진 생각이 납니다.
3년동안 게시판지기로 수고하던 이금순이 사정이 생겨서 1년동안만 김은희가 수고 하기로 하였습니다.
김은희가 많이 곤란해 했는데 우리 기수를 위하여 수고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친구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추위에 모두 몸과 마음이 건강하기 바랍니다.
2010.12.30 17:00:19 (*.143.71.251)
금순아~~~
3년 동안 정말수고했다.어려운 여건인데도 우리2기를 위해서 애쓴거 고마워.
너 같으면 예쁜말로 근사하게 칭찬두 할텐데 난 표현하는 재주가 없구나.
암튼 많이 고마워...
그리고 은희야~~~
염체불구하고 귀찮은 일을 맡기게돼서 미안타.
언제나 긍정적인 네가 부럽단다.
다친데도 빨리나아야 할텐데...
은희야 다시 한번 고마워.
금순아~
너무나 수고가 많았는데
그리고 우리 모두 네가 우리 게시판을 위해서 꼭 필요한 친구라
여겼는데......뭔 일이라냐....그냥 네가 힘들면 이곳을 바라만 보아주어도
괜찮은데 말이지.
모두 네가 책임감이 강해서 대충은 안하려고 한다고 하더라만서도
금순아~
너무 힘들었구나.
미안하다.
네게 도움이 되는 일이 내가 일년이라도 이방을 지켜 주는일이라면 그리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