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2010.12.24 04:10:14 (*.230.187.33)
얘들아, 오랫만이야.
LA에 1주일동안이나 계속 비가 오다 보니 크리스마스 경기가 실종되었다.
덕분에 한가하여 글도 남기게 되네
재순!, 경숙!, 모든 친구들!
건강과 행복이 보장된 새해를 맞이하기를!!!
2010.12.24 10:39:08 (*.190.45.50)
?재순 경숙 영희 그리고 보고픈 친구들!!!!
"즐거운 성탄절과 건강하고 복된 새해를 맞이하길"
이곳 덴버는 아직 첫눈다운 눈이 내리지를 않네?
청명한 하늘에 시원한 날들이 겨울이라기보다 늦가을 같아
멀리 바라보이는 산봉우리에 쌓여있는 눈을 바라보며 겨울을 느끼고 있어
모두들 건강하지?
나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내가 벌써 오십중반이라는게 믿지는 않지만
우리신랑을 보고 있으면
"에구머니나!! 나도 저렇게 늙어버린거야?"
참 세월 덧없다
그치?
2010.12.24 13:35:08 (*.113.115.27)
?그래 우리가 오십 중반이다. ㅋㅋ
전엔 새해가 오기 전에 마음 정리도 하고 새 각오를 노트에 끄적여 보기도 하곤 했는데... 요샌 도통 ㅠㅠ
어느 새 한 주 밖에 안남았네.
얘들아 우리 이제 부턴 하루 하루 멋지게 잘난체들 좀 하고 살자.
너네들 너무 겸손과야.
?한타가 말썽이네.
Thinking of you and wishing you happiness during the Holiday Season
and throughout the coming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