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2월 2일 10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지니스 센터에서 열린
한국산업기술미디어재단(kimac) 1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에 초대를 받아 갔습니다.
8.최순자선배님이 재단이사장이며 2.김성숙선배님도 만났습니다.
행사장에서 인일동문들을 만나니 인천에서 만날 때보다 더 반가웠답니다.
미디어 대한 꿈을 가진 젊은이들이 많이 왔더군요
아나운서 한성주씨가 사회를 보고 레이저로 축포를 쏘고
미디어 재단답게 시작부터 번쩍 번쩍 ~ 동영상도 신바람나게 돌아가서인지
축사 격려사 그런 요식들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산업기술 미디어재단 비전 선포식 후 방송 시설을 둘러보았는데
산업기술 정보를 문화콘텐츠로 만들어 TV 등 미디어를 통해 알리는 기관이랍니다.
이남길의 나쁜남자 등등.
3D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과정도 흥미로웠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찍어 구도가 별로인데 그래도 사진 몇컷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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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사에는 화환들이 줄을 서는데
초대장 보내면서 화환을 정중히 거절하고 그래도 성의를 표하고 싶다면
1Kg의 쌀을 보내달라 했더니 1톤이 넘는 쌀이 모였답니다.
그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보냈다 하구요
참 좋은 모습이지 않겠나요?
꽃이야 어차피 버려질 터인즉.
오랜만에 이 홈피에 들어오니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순요.
전영희 후배, 유순애 선배님, 그리고 서순하 선배님 감사합니다.
항상 인일은 마음에 두면서도 홈피 한번 올라오기 어렵군요.
매일같이 하루를 전쟁하듯 살다보니 마음의 여유가 없나봅니다.
새로 회장되신 선배님 한번 뵙는다하고 서로 시간 내기 어려워 아직 못 뵈었습니다.
그래도 마음속 깊이 응원 크게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인일을 위하여 회장님 보탬이 되는 일 있으면 언제든 불러주세요.
지난 11월 인일여고에 가서 학생 1,2학년 1200여명 앞에서 특강하면서 옛날 생각 많이 했습니다.
선생님, 선배 한분이 그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잇는 것이 무궁무진하다구요.
그렇게 그들을 만날 수 잇다는 것이 행복 자체였지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인일 동문 여러분, 2011년도에도 인일 많이 사랑하시고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한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순자 올림
자랑스런 최순자 박사,
더욱 더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산업기술 미디어문화 발전초석을 굳건히 다져서, 세계에 우뚝 서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