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의 고운 단풍
쌍계루에서 바라보는 백학봉의 암벽은 대한8경에 들어간다고 한다.
백학봉을 배경으로..
백학봉의 암벽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아주 멋있다.
여행하는 동안 날씨도 온화하니 좋았지?
휘 늘어진 나무 가지가 수월관음도의 손가락을 연상시키네.
백학봉 배경의 사진은 정말 멋있다. 처마 곡선하며.
역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고려불화 수월관음도를 보고 오더니..
맞아, 그러고 다시보니
버드나무 가지를 두 손가락으로
살짝 잡고 있는 그 부드러운 흐름으로 보이네.
또 어느새 백양사에? 홍길동인가, 구름인가, 아님 바람인가? 자유로운 그대의 영혼과 그 영혼을 담은 그릇이 모두 부럽구먼.
송년회 때 인덕션 싣고 갈게.
백학봉의 암벽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아주 멋있다.
여행하는 동안 날씨도 온화하니 좋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