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얘들아, 내가 말이다.
최근에 우리 동기 하나를 43년만에 처음 만나보았단다.
그런데 얼마나 놀랬는지.........
왜냐하면 그 친구가 얼마나 젊고 어여쁜지........
세상에, 옷만 교복으로 갈아입혀놓으면 진짜 여고생 같더라.
이쁘기만한게 아니라 능력은 또 얼마나 대단한지......
외국에 있던 나는 국내소식이 캄캄이라
정작 그 친구에 관한 스토리는
만나고난 뒤에 인터넷으로 뒤져보고 좀 알게되었는데
전문인으로서의 능력 또한 대단하더구나.
이런 인물이 우리 동기라니 절로 자랑스럽고 혼자보기 아깝더라.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혼자보기 너무 아까워.
가정 또한 매우 다복해서 벌써 손주가 일곱이래.
내가 뒤로 넘어갈뻔 했다는거 아니니?
저 자신이 처녀같은데 일곱손주의 할머니라?
본인이 뭐라할지 몰라서 사진공개는 못하지만
너무나 자랑질이 하고싶어서
도저히 입다물고 가만히 못 있겠어서 여기와서 떠든단다.
누구인지 알아맞출수 있겠니?
감은 잡았는데 말은 못 하겠다.
그 친구를 만났을때
손주가 6명인데 하나 또 임신했다 들었는데...
손주로 보면 알긋다.
기회는 다른 친구에게로...
선민이가 잘 알고 있구나.
맞아. 손주 일곱중에 하나는 아직 뱃속에 있다고 한거 같애.
선민이도 최근에 만났구나.
나는 그녀의 미모에 취해 정신이 오락가락했나봐. ㅋ
에그으,,,푸떡푸떡 허벌지게 사진버텀 먼저 올리시드라고아이,,,,,
이름은 낭중에 밝히시고설라무네이,,,,
손자/손녀가 7에 젊고, 예쁘고라아?????하,,,,,,,,,,,,,,,,,,,,,,,,,앙!!!
천하의 조영희도 망설이다니 ㅉㅉㅉ
바로 한국도자기 이 현자 사장님 이시다.
아마 이번에 그 귀부인 기품에 ???
산디아고 책을 증정 했다니 현자가 더 놀랬를 텐데 뭐~~
지금 외국 갔는지 연락이 안되니
감질나게 굴지 말고 용감하게 사진 올리거라.
내가 망설이고있는게 아니랍니다. 올리지않고 있는 것이지요.
내가 인일 졸업후 처음으로 현자를 만난건데
그것도 현자가 내가 서울에 와있다는걸 알고
나를 만나보고싶다고
그 바쁜중에 일부러 시간을 내어 초대를 한건데
무례하게 굴고싶지않아서 그래.
어쩌면 현자가 이제는
옛친구들과 수다라도 피울만한 심신의 여유나 변화가 생겼는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홈피 출입을 안하는 사람인지라
갑작스레 제 얼굴이 인터넷에 뜨는걸 어찌 생각할지........
혹시라도 당황하거나 기분 나쁠수도 있으니까
대접받은 사람으로서 신중하게 과오를 피하려는 것뿐이지.
그럼 왜 현자얘기를 꺼냈느냐고 묻겠지만
현자 만난 자랑도 하고싶었고
현자가 너무나 (그야말로 특별나게) 멋져서 정말로 자랑하고 싶었단다.
이렇게 말을 하면서도 얼마나 그 사진을 올리고싶은지.........
옛친구들의 소식을 듣는것처럼 반가운일은 없지,
박원장이 속 쉬원히 밝혀줘서 고마워.
조영희 의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 잘 알겠네
이현자는 인일때도 아주 날씬하고 예뻣으니까.
?에구우,,,
?인터넷에 오를정도의 칭구면 그땅거 상관안혀어,,
어차피 공인일틴디이,,,
그런들 퍼떡 허락받고 올리시겨어ㅓㅓㅓㅓ영희이,,,,,,,,,,
영희야
네이버에 검색하니까
현자 몇년전 사진이 있네
아티클 과 함께
궁금 한 친구들 클릭 해서 가보세요
얼마나 차이가 나려구?
영희 말 로는 교복입혀 놓으면 고등 학생 같다고 했으니.
사진으로 라도 보니 정말 반갑다
http://www.cbinews.co.kr/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26924
혜경아!
검색하여 찾아낸 현자 사진 잘 보았어.
비록 4년 전 얼굴이지만
영희가 혼자 보기 아깝다며
자랑하는 걸 보면 지금의 모습이
그 때와 별 차이 없다는 걸 상상하겠구나.
정말로 현자 학생 때 모습 그대로인 게 놀랍구나.
어떤 비결이 있는걸까?
영희야!
현자 얼굴 안 보여줘도 좋아요 좋아
근데 소개된 한국도자기의 웰빙 밀폐도자기에
관심이 가니 한 번 상점 가서 구경해야겠네.
혜경이 덕이 클릭해서 현자칭구의 아주 순수한 그 모습을 보았다오,
성공뒤에 숨어있는 겸손이 그 이미지를 유지하는것이라고 생각하오,
영희의 표현,,,교복만 입으면 그때 그 모슴,,,
또 혜경의 표현도 맞구려,,
하고시픈 일을 즐거움으로,,,그러니 가슴의 환희가 합쳐서 뿜어내는 마무리가???
고맙구려,,,자랑스러운 우리 동기칭구 현자,,,,
와! 이 내도 크릭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예쁜것들 10000 이 보았네
현자 그데로구만
크로바 차잔 젤 맘에 든다 얘들아 나성 동문회때 만나자
영희야 숨 넘어가게 기둘고 있네 총총
종심 자랑을 제대로 못해서 미안
숙자 내마음을 이해해주어 고마워.
총총호문 목마르게 기다리게했구먼. 미안
그래도 혜경이가 현자를 만나볼수 있는 길을 알려놓았고
선민이가 아예 속시원히 현자 얼굴을 열어놓았네그려.
그런데 저 사진보다 내사진에서 현자가 더 어여쁘니 내가 도저히 내사진을 감추고있을수가 없구나.
엣다. 모르겠다. 나도 사진을 올린다.
얘들아. 이사진을 봐. 내말이 맞지?
현자가 우리 홈피를 보는것같지는 않지만
현자야! 만나봐서 매우 반가웠다.
사실 저 만남은 박광선이때문에 이루어졌는데
정작 당일에 본인은 중요한 일이 발생해서 참석을 못했단다.
광선이까지 왔으면 다섯명 더더욱 화기애애했을텐데...................
비록 광선이가 함께 했으면 테이블은 더더욱 시끄러웠을게 분명하지만서두..............
나는 떠나가지만
현자야. 모든 친구들이 이렇게 너를 사랑하고 있구나.
앞으로는 시간을 좀내어서 친구들하고 자주 만나면 좋겠다. 일 좀 살살 하고............
영희야,
언능 사진 올려라이.
이거이. 궁금해서 살겠능감.
내가 아까 요 글을 보고 궁금해서 못견딜 지경이었는데
참자, 참자, 참자, 조금만 참으면 누가 살짝 정보를 올려줄 것이다.
요렇게 생각하고 참고 참으면서 기다렸는데
여태 아무도 댓글도 안썼네.
아니 이럴 수가!!!!!!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우리 3기
그 멋진 주인공
어서 공개하라.
언능 안 하면
마법의 성에도 못가게 하고
미국행도 어려울지 모른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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