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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디나에 있는 노턴 사이먼 뮤지움에 다녀 왔습니다

반고희,드가,모네,세잔느,르노와르.피카소의 그림들,로뎅의 조각등이 있고요

중세로 시작해서(14세기) 근대(21세기)에 이르는 많은 미술품들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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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딜리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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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의 남편---이름이 뭐더라? 유명한 화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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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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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의 이름---river   강 의 느낌이 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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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moore 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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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리포터 '애니'였습니다.

 

'노턴 사이먼'은 '제니퍼 죤스'의 두번째 남편이자,미국의 유명한 갑부인데 1993년 사망하셨데요.

제니퍼 죤스가 뮤지엄을 renovation해서 아주 아름답게 꾸며 놓았어요.

유명한 올드 파사디나의 레스트랑 거리에서 늦은 브런치를 드시고 하루 시간 보내시기 좋으실 거예요.

인상적인 것은 이렇게 많은 소장품들 모두를 싸이먼씨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모았는데

말년 83세로 돌아가시기 전 정신은 말짱한데 전신을 못쓰게 된 싸이먼씨가 휠체어로 뮤지엄을 돌아 보셨다는군요.

미국엔 이런 사회의 기부가들로 많은 사람들이 좋은 문화를 감상하게 되어 있지요.

감사해요. 동감들 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