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찍사들은 분주하게 돌아다녀야 하니
관광은 제대로 할 수 있었을까?
2010.10.26 16:45:31
3종심언니, IICC가입 대환영~~
들어오심 제가 환영으로 (학운정 갈치정식+꽃뜨루 오디요플레/혹은 쌍화차 후식) 쏘겠슴다
그런데 제안하신 분이 멀리, 버지니아 숙자언니시네요!
얼마나 <추억의 수학여행> 함께 하고 싶으셨을까요? 글쎄... 각자 맘에 있던 모든 염려와 의구심은 녹아없어지고
그저 재밋기만하고 행복하기만 하더군요. 진짜수학여행처럼..첨부터 끝까지 배울게 정말 많았어요
제가 탔던 <1호 버스 풍경> 한번 정리해서 올리려 하는데요,
거기 총동창회장님이 타시다보니.... 여행사 사장님이 타셨거든요. 이분이 하시는 말쌈...
보은의 대추농장에 갔더니, 주인이 여행버스가 들어오면 하나씩만 따세요~!~ 하는데
그저 한웅큼씩 따서 이주머니 저주머니에 넣는대요.
그런데 인일동문회는 모두 딱! 한알씩만 따고~
그러고서 판매액은 다른팀의 배가 되어서, 준비한 박스로 모자라 선씨 고택에서 저녁먹는 동안, 박스를 더 만들어 왔더라니까요 ㅎㅎ
위에서 두번째, 7영주(전임 정보위원장)는 정말 photogenic에요.
어쩜 저리 해맑은 미소를 짓는지.....
게다가 여흥사회자로
인일 통털어 제일은 4전초현이요, 두번째 실력자는 7영주 랍니다~~
오는 길, 그대가 이끌어낸 <한마디 인삿말들>, 가슴에 남아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