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부지런하신 유순애선배님
벌서 한면을 마련하셨군요~!
정말로 주최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박춘순회장님과 김혜숙행사위원장님
어제는 다리 쭉 뻗고 잘 주무셨겠지요
사무국장을 맡은 우리친구 위혜순님과 모든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보냅니다
나랑 둘 밖에 못 갔는데도 같이 있지도 못하고
준비와 진행에 신경을 쓰느라고 애쓰는것을 보고 고마웠지요
<추억의 수학여행>을 무사히 잘 다녀와서 고마웠습니다
선후배사이가 더욱 돈독해진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어느 선배님이 말씀하셨죠~!
우린 모두 대물이라고
인일여고 대물 화이팅~~!!!!!!!
젊고 유능하신 선배님들 덕분에 아우들은 저절로 자랑스런 인일인이 되고 있습니다.
1박2일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50주년 행사를 준비하시는 회장님 이하 임원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수학여행 준비하느라 힘들었을 김혜숙 후배, 힘든 티 내지 않고 끝까지 웃으며 마무리하는 모습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나마마님,
지가 남아는 아니지만...
일구이언하는거 보션나요?
최다참가상 있습니다.(실은 지가 인일50주년 기념달력 제작하는데요... 인쇄에 들어가질 않고 아직 기획중입니다/
어머니 박정희님의 원형교사 풍경수채화!~~ 2011달력으로, 쓸모있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2011 인일50주년 기념달력을 최다 참가깃수 각 동문님들께는 선물로 드리고요,
또 출발전야까지 기금 가장 많이 내신 깃수 역시 각 동문님들께 인일50주년 기념달력 선물로 드리고요
다른 동문들, 인일 주변인들께는 판매하려고 합니다. (예정가3만원)
그런데 어느 기가 가장 많이 참가하셨지요?
한분도 참석치 않은 기가 한 곳/ 단 두분만 참가하신 일당백 기가 두곳 ㅎㅎ/ 그리고는?
아무래도 12김혜숙위원장님의 공식집계가...... 필요함다(물론 힘찬 강호동 톤!)
정말...인일인 임이 자랑스럽습니다...이렇게 여고 졸업 동문들이 모여서 같이 수학여행을 떠난학교는 첨일것 같습니다...
선배님들, 후배님들,,,사랑합니다!!!
순애교수,
토함산을 내려오며
서양의 건축물이나 조각에는 technic 은 있으나 spirit이 없다.
우리의 선조의 것에는 특히 석굴암엔 SPIRIT이 있어요!
우리의 건축양식과 조각품에 대한 순애의 명쾌한 해석!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리고
이번 50주년 추억의 수학여행에
이러한 순애교수가 있고
갖가지 체험을 몸소 겪고 (비오는 아침의 우비입고 단체구보까지)
그래서
Perfect 여행인 거지요?!!
전영희 싸부가 2호버스 풍경을 그렸듯이
저는 1호버스 풍경을 한번 적어보고 싶어요.
여행사 사장님께서 '서른여덟번' 박수치신 그 이야기(당근, 회장님 2춘순언니의 자기평가 포함해서요)~~
(아, 그리고 제가 일본중국여행 중에 보았던 그 유명한 불상들은요, spirit이 없던데요, 정말 느껴지지 않아요.
일본여행객들이 석굴암 앞에서 고백한다 아닙니까, 다르다..... 한참을 다르다....고
그런데 우리네 불상은 모두 spirit 대단히 느껴지고....특히 경주남산에 올라보면... 천년간 암석마다 불상을 조각한 그 신심들....
대단하죠/ 종교 구별없이 신심은 다 같다고 생각하는데, 우린 참 신심이 독특한 특출난 민족인가 봅니다.
그래서 한동안 오래도록 석굴암 본존불 그 위용찬 사진을 연구실에 판넬로 걸어두었었는데......어디 있을 판넬을 여행기념으로
다시 꺼내어 걸어볼까 합니다. 우리 인일의 <경주 추억의 수학여행>을 맘 깊이 오래오래~ 새기기 위.하.여 )
*서른여떫번의 박수란?:
1호 버스에서 귀갓길에 한사람씩 자기소개 겸 마이크를 잡고 인삿말씀을 했는데요, 여행사 사장님이 한사람한사람 말끝마다
박수가 터져 나오더래요! (참고: 여행사 사장님의 본업은 영화감독이십니다)
전영희 싸부께선 <사진>은 각자 따로 올리자... 하는데, 저는 <추억의 수학여행>,
사진없이 감상을 올리실 분들은 이곳에 잇대어 쓰셔도 좋겠다 생각합니다. 물론 따로 새로 시작하여 올리셔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