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당근~~
(제 경우는 가족은 서울에/저는 대전에 근무하고 주말에 가족에게 가니.....
아이들 고3에 직빵으로 괴롭히지 않은걸 하늘의 도우심으로 알지요, 그것도 모르니 넌?????? 이런식- 안했거든요)
오늘은 중간고사를 오픈북으로 보면서.... 왜 이렇게 보는지 아나? 물었습니다.
정답이 안나왔구요,
제가 답을 말해줬지요.
너희들 시험치는 걸로는 카이스트나 스카이(S+K+Y) 못 당한다. 그졸업생들 시험치게해서 붙이고 떨어트리는
사장되라고 이렇게 시험본다.... 평가에 변별력이 이 답안으로 없으리라고는 생각지마라. 했죠- 속에 숨은 생각은
이렇게 책들쳐서 한자라도 더 익히게 하자.... 빈종이 내느니.... 이것도 있습니다.ㅎㅎ 두시간씩 쓰고나가더군요~
????카이스트 학생들의 생활이 눈에 보이는것 같아요.
냉기가 감돈다는 단어가 모든 샇황을 말하네요.
요즈음 가천 의과학대 에서
리자씨의 컴퓨터 강의를 들어요.
몇 십년만에 대학 분위기에 젖어서
활기와 생기를 느끼며 즐거워하고 있는데
순애는 매일이 젊은이와 생활하니 축복이에요.
동문님들!!!
강의가 너무 재밌고, 유용하니 다음 학기에 수강하기를
권해 드립니다.
요즈음 컴에 푹 빠져서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드라마도 안보고 컴퓨터랑 놀고 있어요.
드라마는 까짓거 다음에 VOD로 보면 되거든요.
대학생들의 젊음을 옆에서 느끼는 것은 덤입니다.ㅎㅎㅎ
요즘
개그프로에 박성광이 하는 대사
"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 "
태어나서 2등이라곤 안해본 아이들... ( 모두 장남 장녀이었나요? ㅎㅎ )
천재들의 상대평가!
따뜻한 선배님의 마음과
제자들에 대한 흐믓한 사랑이
이곳 독일에까지 펴져 오는것 같이 느껴지네요.
여기에서 가끔 유학생들하고 접촉이 있어요.
한국에서 2 ,3 시간 뿐 잠못자고
공부하던 이야기 들으면,
아휴 !저의 아이들은 독일에서 학교 다녔으니
횡재 했네 ~~ 하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