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오전 11시 반 비행기라 마음의 여유를 갖고 LAX를 향햐여 달려가고 있는데 전화가 온다.,
아 ~ 이 부부는 아침 8시반 비행기인데 워찌???
글쎄 남편이 6시에 나가도 괜찮다고 하여 와이프는 철석같이 믿고 나오니 ..비행기는놓친것은 물론이고
penalty를 물고 우리랑 같은 시간으로 해놓고 빨리 오라는 재촉? 전화였다.
와이프는 기가막혀서 말을 못하고 웃고만 있고
우리도 역시 웃을수 밖에 없는상황
이리하여 동부 여행이 시작되었다.
뉴욕에 도착하여서는 영국에서 오는 팀이랑 합류를 해야 되어서
그 와이프랑 통화를 하지 못하면(남편이랑 같이 오기로 되어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남편은 2틀후에 와이프 혼자)
우리는 아무데도 가지 못한다고 마중나온 가이드한테 협박을? 하여 간신히 통화를 하고
드디어 우리는 뉴저지에있는 한 식당에서 눈물의 상봉을 하였다.
그 다음날 그곳에 머문 사람들은 두 버스로 나뉘어져서 우리팀 5명과 한국에서 또 다른주에서온
여행객들과 워싱턴 디씨를 향하여 앞으로 앞으로 ~ ~ ~ ~
여행은 좋은데 많은시간을 차로 이동하니까 이제는 내 몸이 따라주지 않는것 같다. ㅋ
우선 나이아가라 폭포 사진을 ... 광대함에 입을 다물지 못하였고
카나다쪽으로 이동했을때 너무 어두워서 (차에 문제가 있어서 2시간동안 방황을 하여서...)
아쉽게도 카나다쪽에서 사진을 찍지 못하였다. 너무나도 아쉬웠지만 ... 누구를 탓할수도 없고 한마디로 우씨!
언니 우셨어요?
저는 울지는 않았어요
너무 광범위하고 위대한 느낌이 들면서 가슴이 벅찬느낌은 들었는데요.
언니는 음악을 하시는 분이라 감정이 풍부하셔셔 그런것 같아요.
캐나다로 넘어가서 어물쩡하다 보니까 어두워지더니
폭포 옆과 뒤를 볼수있도록 하여 들어갔는데 너무 컴컴해서 제대로 느끼지 못하였어요.
요번주는 날씨가 계속 꾸물꾸물한다고 하는데요.
심하지는 않지만 잔기침이 계속나오고 코가 막히고 좀 그러네요.
저도 오늘 할일이 많았었는데 아무래도 컨디션이 그래서 집에서 쉬였어요.
생강대추차요? 맛있겠네요 ~
어머니가 말려주신 대추라 더욱더 맛있을것 같아요.
언니도 건강조심하시고
다음주쯤 점심을 같이 하면 어떨까요?
언니, 우셨어요??
역시 감성이 풍부하신 분은 다르시네요~
전 나이아가라에 3번 갔거든요?
처음에 갔을때
캐나다가 얼마나 춥던지
4월 중순인데도
눈보라가 몰아쳐서
그 큰 폭포 전체가 꽁꽁 얼어 붙어 있었어요.
그것도 또한 장관이더라구요
백악관을 향해서 넓은 잔디를 밟으면서 걸어가는데
저 멀리서 헬리콥터가 백악관을 향해서 오고 있는것이 아닌가
헬리콥터는 백악관 잔디에 사뿐히 앉았는데
오바마 대통령 얼굴은 볼수가 없었다 ~ ㅎㅎㅎㅎ
링컨대통령 기념관앞에서 우리의 안내자인 뽕달이가 말한다.
기념관의 기둥이 몇개이며 기둥의 뜻하는 의미는 무엇인가를 ~
나는 힘들어서 계단에 앉아있는데 같이 동행한 와이프가 열심히 돌아가면서 갯수를 세더니 36개야 !
나는 재빨리 Book Store에 가서 36개의 의미가 링컨대통령 재임시 36개주라는것을 알고
우리는 버스 안에서 손을 버 ~ 언~ 쩍 ! ㅋ
선물이 뭐냐구요?
흠..... I luv New York 키체인 ㅎㅎㅎ
링컨 기념관은 남북전쟁 때 링컨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그리스 신전 모습으로 지어졌으며
36 개의 그리스양식 기둥을 가지고 있다
마틴루터킹이 I have a dream이라는 연설을 하던곳 (사진이 너무 흐렸읍니다.)
제퍼슨 기념관
이 기념관은 제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1943년에 세워진 건물입니다.
링컨 기념관 위에서 내려다본 Reflecting Pool 및 워싱턴 기념비.
스미소니안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캐나다에서 하룻밤을 자고 꽃시계와 또 세계에서 제일 작은교회
와이너리에도 갔지만 너무 일찍가서 와인 테이스팅도 하지 못하였답니다.
(용순이 언니가 생각났읍니다. 왜냐구요?
ICE WINE때문에요 ~
다시 미국으로 건너?와서 Corning 박물관도 잠시 들렸답니다.
뉴욕에서
부호Vanderbilt 저택에서
New York Central Railroad, Staten Island Ferry, Vanderbilt Motor Parkway 만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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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후배~
워싱턴DC와 나이아가라 여행을 하고 오셨군요.
모뉴먼트 밸리도 가시고, 올해는 여행을 자주 다니는 것 같군요.
저는 DC에서도 혼자 돌아다니고, 나이아가라도 혼자 여행팀에 속해서 다녀왔지요.
작년에는 뉴저지에서 보스톤. 나이아가라를 또다시 혼자 여행팀에 속하여 다녀 오고.....
늘 밝고, 에너지가 넘쳐보여 좋아요.
수인언니 안녕하셨어요?
아직 주무시지 않으시네요 ~
아 그러셨군요. 저는 뉴욕은 몇번 가보았고 Boston도 한번 가보았지만 DC랑 Niagara Fall은 처음 가보았어요.
너무 짧은시간네에 보려고 하니 정말로 아쉬움만 남는 그런 여행이였어요.
맞아요.
올해는 예상치도 못한 여행을 하게 된것 같아요.
동부여행은 계획에 있지도 않았는데 에릭아범 친구가 영국에서 바람을 넣는 바람에 ㅋ
올해는 이제 그만 돌아다녀야 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벌써 10월 중순이고 다음달이면 11월 ... 추수감사절 ... 12월 ... 성탄절
아 ~ 2011년이 점점 다가오네요.
수인언니 ~
언니의 활기찬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언제 이곳으로 내려오실 생각 없으세요??
오!예쁜 방울이 여행 멋있게 했구먼
여기 시에틀에도 미니 자유에 여신상 2메터 짜리가 있다네
그곳에서 아래서 위로 사진찍고 뉴욕 다녀 왔다고 빡빡 우기라고 하래 ㅎㅎㅎ
방울이 시에틀은 미루다가 한 70십되면 오라구 ㅋㅋㅋ
그 아이스 와인은 용순후배가 영자를 갖다 준것을
칠화가 여기 시애틀 울집에 갖고 와서 테스트를 잘 했다네
엄청 달던데 사진 여행하는 기분으로 감상했음 총총
부영후배,
짧은 시간이 아주 많은 곳을 다녀 왔네요.
뉴욕에 코닝 뮤지움은 꼭 한번 하보고 싶은데
계절에 적절한 유리 장식이 아름답네요.
함께 다니면서 하는 여행도 이젠 만만치 않게
힘이 들어요.
그래도 아주 예쁘게 차려입고 다니는 모습이
아주 멋집니다.
혜경선배님 ~
코닝 뮤지움은 한마디러 "덤" 이였답니다.
그전날 캐나다로 가기전에 버스에 문제가 있어서 한2시간 길거리에서 방황을 하였더니
그것에 대한 미안함을 코닝 뮤지움에 가더라고요. ㅎㅎㅎㅎ
굉장히 큰 건물에 구경할것도 많았는데 정말로 왓다리 갓다리 하다가 시간이 다되어서 버스로 갔읍니다.
4박 5일동안 그룹여행을 다니고 2틀 더 뉴욕에 머물면서 개인시간을 가지였지요.
뉴욕을 떠난는 전날밤 비가 많이 쏟아졌답니다. 천둥과 번개들까지도 같이 나오고요. ㅎㅎㅎ
감기는 많이 나으셨어요?
여기도 오늘 천둥번개가 치면서 비가 많이 왔답니다.
아마 내일도 비가 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때는 따끈한 커피가 제격이겠지요?
저는 커피대신 따끈한 tea를 마셔야 될것 같아요.
선배님 같이 마셔요 ~
우리 방울이가 좋은 여행하고 왔구나~~~
피곤한 여행중에도 이쁘게 단장하고 다니는 모습 참 보기좋다.
언제봐도 부영이는 이쁜 방울이야.
방울이중에서도 급방울이지~~~
참, 부영이가 요즘 커피를 못 마시지?
언니가 대추를 가게에 갖다놨으니
언제라도 와서 가져가거라~~
요즘 난 아침마다 대추랑 생강이라 다려서 마시니
참 좋더라~~
헤경언니!!
몸 좀 어떠세요??
방울이는 대추차 다려 놓고
오라는 선배도 있고~
그래서 아이스 와인이구나
뷍 그리고 깜찍이~ 그때까지 침해 조심하면서 기다릴께
잠간 !!! 그땐 내가 80을 바라보네 총총
부영아!
나이가라폭포 정말 대단하지?
난 보고 막 울었단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감격해서인지 무서워서인지 모르겠는데
가슴이 막 벅 차면서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더라구~~
넌 안 울었어?
우리 고모도 우시던데.......
우비입고 배타고 돌기도했니??
캐나다에서 보는 나이가라가가 더 멋있는데 사진을 놓쳤구나~~
오늘
월요일인데
날씨가 꿀꿀해서 그냥 집에서 죽치고있다.
기침이 심하니?
나한테 대추 말린거 좋은 거 있는데.......
난 생강이랑 다려놓고 하루종일 마신단다.
달라고하면 줄게.
우리 엄마가 말려주신건데 대추가 참 실하고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