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 오스트리아 에서 공부한 한국 소프라노가 여기 낙스빌에 와서

아리아 "어떤 개인 날"로 유명한 푸치니의 " 나비 부인" 으로

성공적인 미국 데뷰를 하고 갔어.
마침 뉴욕여행 계획하고 공연이 맞물려 정식 연주는 보지 못했지만
연습 공연은 볼 수가 있어서 사진도 좀 찍을 수가 있었지.
동양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곳이니까
동양 사람들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동네 사람들이 내가
쵸쵸상을 노래 하는 소프라노의 엄마라고 생각 해서 

보는 사람마다 인사을 해서속으로 웃음이 나드구나.


수 년전에 김 영미도 같은 역을 여기에서 노래 했는데

그땐 너무 감격스러워서 눈물을 흘리면서

보았던 기억이 나네.

흔하지 않은 기회라 사진으로 보여 주려구.


나오는 아리아는 르레 플레밍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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