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쉴새 없이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이 가을 외로움을 즐깁니다.
여름을 거쳐 이 가을까지
혹독하리만큼 퍼부어대던 빗물이건만,
왠지 이 가을엔
빗물흐르는 소리가
음악처럼 느껴집니다.
끈적거렸던 여름을 미련 없이 보내버리고
다시금 가을이 오고,
인생의 화려함을 지나,
이제 잠시 쉼표를 찍어보는
우리는
가을을 닮은 모습이겠지요.
?맑았던 날 보다는 흐린 날이 많았고
흐린 날 뒤에 어김없이 찾아 오던 폭풍들.
고왔던 얼굴들에 흔적처럼
가을이 드리워 졌지만,
이젠 고통도 여유있게 즐기렵니다.
그리고
빗소리를 벗삼아
따듯한 차 한잔을 마시며
사랑하는 친구들을
마음속 그리움으로
떠올려 보겠습니다.
이 ??
???
선화야 반갑다~~~~
어제 1박2일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내리던 빗줄기~~
이 아침 커피 한잔에 벌써 머언 옛일로 생각되는건 왜???
바람에 묻어나는 가을 냄새 때문인가
ㅎㅎ 선화의 글덕분에 갑자기 가을여자되어본다
자주 들어와 좋은 글 보여주라~~~
감기 조심하고
?역시 이렇게 가을이 되니 시도 나오고~!
선화의 시를 읽으니
나를 되돌아보게 되네
아으, 선애도 만만치 않네요
네 표현도 한편의 시네
어제 1박2일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내리던 빗줄기~~
이 아침 커피 한잔에 벌써 머언 옛일로 생각되는건 왜???
바람에 묻어나는 가을 냄새 때문인가
ㅎㅎ 선화의 글덕분에 갑자기 가을여자되어본다
요 부분 말이여~!!
다들 재주군이여~~~ 아니 그런감~!!
역시 시를 쓰는 친구는 다르구먼!
선화덕분에 비 추적이며 오는 날, 가을을 더욱 느끼네.
선화가 왜 안들어오냐고
친구들이 내게 물어오네~~~^*^
긴여름 뭐 하느라 바뻤니?
10월은 먼 곳에 있는 친구들이 온댄다~~~ㅎㅎ
은열이가 3일날 와서,(벌써 인천공항에 도착했을지도~~~? )
12일부터14일까지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단다.
시간 되는 친구들, 은열이랑 함께 가을 맞으러 가지 않겠니?
같이 갈 수 있는 친구들은 여기에 올려주면 좋겠네!
은열이 시간을 조율해서 우리 번개해야지~~~~^*^
영희 ~ 안녕! 지루한 여름에 게으름을 피우다 이제야 제정신을 차린 것같다.
은열이가 오다니 또 번개 !! 기대해볼게.
갑작스런 찬바람~~감기 조심하셔요!! 친구들아!
와 ~~우 !
선화야 !
드디어 나타나셨네 !!
빗소리에 , 차한잔 마시면서...
멋있게 생각된다.
계속 우리들 곁에서 좋은시 올려주라.
아주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