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우리 이이가 메일 봉투를 하나 주며 이게 누구한테서???
자세히 보며 열어보니 호무니에게서 씨앗이,,,,,,,,,,,,,,,웜매에,,,,
아니 내 무우씨를 받고서나 보낼일이지 워쨰 손이 그리 빠르시당가아???
나는 별르기를 몇달 별러야 한번 실천????하는 스타일인디이,,,
나도 지끔 당차게 빈봉투 하나 옆에다가 꺼내놨음,,,
호무니 괴씸죄에 걸렸씅게 그런줄 알으시겨어,,,,,참참참
순자, 호문 ,숙자, 혜경이!
완전 미제판일쎄.
내일 저녁 축제에 우리들은
너희들을 잊지 않고 있을거야.
호문이 꽃씨 장사해도 되겠네
양귀비 콘테스트에 우리는
사진으로라도 볼 수 있을런가?
수욱짜아,,,,
머리와 코피 타지게 싸울일이 생겼다,,,,
요걸 머리=대갈빼기라고 함시 더 실감나게 싸울틴디이,,,,하하하하하
우리 이이가 우리는 벌써 숙자와 혜경에게 졌데요,
거기는 습기가 항상 촉촉한 기후이고,
우리는 있는 힘을 다 혀서 키워야 꽃 몇송이보는 척박한 기후아닝기요오???
에구우, 그러다가 의리가 상하지나 않나 모르긋네이,,,,
일년내내 키운 할로우인팜킨 컨테스트에서 자기팜킨이 우승을 몬 혔다고
총으로 자살한 노인네가 있따잔나비여어,,,,,,
나두 호므니가 나오싱게 아쭈우 조아라아,,,
여기에다가 우리 미제동문회장 조영희칭구가 들어옴시 을매나 조을까보냐아이????
순자
니그 영택씨는 이 내가 GN THUMB 이란 별호를 지어 드렸으니
염려 마시게
가끔 그 무우 사진을 드려다 본다고 전하시게
심판은 3기 친구들에게 맡기고 네바다 기후에 대하여 참고를 해 달라고
사정을 하도록 그럼 1등 리본이 그 꽃 위에 꽃혀 지겠지 메이비 ㅎㅎㅎ
숙자네
그대가 꽃 야그로 3기에 볼거리로 늘 풍성했던 2010년도였지 ~
그 동래는 양귀비를 심는다면 아주 탐스러운 꽃이 필걸세~
순자 말데로 기후가 네바다나 여기와는 다르니깐
내년에 D DAY 를 정하고 이를테면 화분에 심는다던가
그라운드에 심는다던가 룰을 정하자고
어제도 그 퇴비 만드느라고 시간좀 보내면서 힘이 들어서
아무레도 호스 메뉴어라던가 치킨으로 대치해야 할까보다라고 생각 했었지
정말 그것 일거리더군 일일이 채소들은 도마에 놓고 잘게 썰어야하고
냄새나느 생선류는 파리꼬일까봐 텊어 주어야하고 등등 총총
쫑심 !
니도 독일 에서 그랬을 것이야
꿈에 어릴때 살던 인천 금곡동 이웃댁을 방문 했는데
그 주변에 무척 10000 은 집들이 들어서서 찿을수가 없어서
이집 저집 기웃거리는데 웬 아주머니가 집 안체에서
나오길레 물었더니 바로 내가 찿댁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아직 있다는거야
그래서 무척 반가웠을뿐이지 그집을 찿아 가지 못하고
꿈에서 께여나서 아쉬워서 다시 잠을 못 청하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컴에 앉아 있단다
조 영남 노래 가사에 모양
"꿈속에 그려보는 그리운 고향아 옛모습 변치 않고 지금도 잘 있느냐" 총총
무슨 D-Day 를 정하라고? 이 미국 땅떼기가 얼마나 큰디 지역마다
꽃피는 시기의 차이가 있을턴데 그냥 사진 찍어두었다가 넉넉잡고 아무날 올릴라 하면
그리 할것이네. 그리고 화분은 제발 아니고 그냥 땅에다 심는것을 정해주이소.
나는 화분이라면 늘 땡볓에 잘못하다 비비 말라 버릴지도 모르나 땅이라면 아주
안전하니까 물을 않줘도 안심할수 있으니 말이네.
자자야 암튼 그럼 난 느그들보다고 두어달 늦께 필것이 틀림 없응게
아무레도 숙자네가 먼저 펴서 82 올리면 이내는 그만 양귀비를 때릴수도 없고 ㅎㅎㅎ
내년에 두고 보자고
헌디 이곳은 씨앗은 3월초에는 심어도 꽃은 타주조다 한참후에 피거던
순자 만두속 만드냐고?
그것이 아니라 옥수수 껍질은 넘 커서 잘기 잘기 짤랐지
그것이 삭을려면 딴것보다 시간이 더 걸릴것 같아서 말이야
아무레도 그것은 1년여 걸린다니 여벌로 서서히 기두르면서
말똥 쇠똥 달기똥 세일할때
사 두어야겠네 총총
어젠 튜립 50뿌리에 12.99에 코스코에서 사다 놓았구먼 물론 빨강으로만 총총
히히히히 내년에는 호문이 가든꽃으로만도 이방이 훠언할것이구마니이,,,,
기대가 막씸혀어,,,,
그 아름다운곳에 사는 호무니는 복이 마능겨어,,,,
우리도 한 두어해 튜립을 그 왜 진오랜지색에 위 가장이에는 노랑으로 트림된것만
뒤의 긴 오픈철장담을 따라 쭈욱 십었더니
집이 높아서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다들 와아 와아하던 떄가 있었다오,
꼭 훌라밍고가 춤을 추는 분위기를 내더구먼,,,,
잘 혀보셔어,,,,,,,,기대무쟈됨,,,
호문이가 그간 오랫동안 하던 사업을 접고 이제 여유 만만하게
인생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넘 좋아 보이네.
나도 한때는 우리집에 장미동산으로 꾸미고 온갓꽃을 심었는데.
호문이와 반대로 이제는 우리집에 꽃하나 없는 정원이 되었지.
꽃이 있다면 매년 저절로 피는 과일꽃과 야생초 꽃이라네.
나도 은퇴하면 호문이처럼 여유있께 많은 꽃을 심을까?
아하 이제 알었다. 호문이가 여유도 있겟지만 곧 맞을 며느리땜시
더욱 집을 예쁘게 가꾸는듯 싶다. 나도 우리애들한테 행운을 빌벼
기다리는데 아즉 잘 모르겠네.
자자매! 오늘은 산책길에 불렉베리 덤불 속에서
예쁜 꽃이 있어 자세히 보니 pea 꽃이더군 여기 시애틀에선
워낙 그꽃이 예쁘기에 다발로 묶어서 판매도 하더군
그런데>>> 아글씨!!! 완두 콩이 주렁 주렁 달려서
따 갖고 와서 까니 한대접이나 되더군
내년엔 좀 일찍 가서 따면 알이 꾀나 굵을것일세
그것뿐인감~ 봄에 민들레씨가 흩 날리면 내년 봄에나 꽃이 또 필것이겠지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여기는 지금 또 새순이 나와서 아주 먹기 좋케
아주 여리게자랐군 집에서 20메타 거리에 산책길에 낙엽 사이에 몽땅 깔려 있더군
너무 10000 아서 징그러울정도 냘은 좀 뜯어서 살짝 데쳤다가 볶아 보려고
그런것들이 눈에 보이니 그저 감사하군 세상은 나같이 눈뜬자으것인가? ㅎㅎㅎ 총총
호문아,
꽃핀 들을 여유있게 산책하는 행복한 호문이 얼굴이 보인다.
그래 그리 예쁜스위트 피 를 혼자만 본단 말인가?
내일은 사진기좀 들고 나가서 찍어 오시지 그래.
블랙베리도 , 스위트 피도 민들레도 많이 찍어 올려봐.
순자 나두 나두 씨애틀에서 편지가 왔길래 아니 누굴까 하고
열어 보니 글쎄 바로 양귀비씨가 든 송호문의사랑이 깃든 편지 였단다.
그러나 저러나 혜경이 순자 그리고 나 우리셋이 내년에
머리와 코피 타지게 싸울일이 생겼다. 호문이 왈 우리 셋이 누가
제일 이쁜 양귀비를 키우나 양귀비 콘테스트를 하겠단다.
걱정 마시유. 나 자신 있당게. 지금 우리집에 호스 메뉴어도 10 푸대
사놓은것이 있거들랑. 그러니 내년에 봄세.
호문아 정말 고맙고 또 고맙단다. 호문이가 이곳 홈피에
자주 나오니 얼마나 따뜻하고 아늑한 기분이 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