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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애야, 버스 타고 가면서 낙조 보면 안될까?  너무 늦어지는 거 같아

현실에 충실한 내가 말했다. 근엄한 표정의 회장님의 무언의 No.

그리하여 30분 기다려 꼴깍 넘어가는 해님을 배웅했다.사진 711.jpg

뒤에서 보니 니네들 30대다.사진 7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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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를 볼 수 있을까? 갸우뚱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