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예순세번째 생일을 맞은 김경임과 옥슨랑
성자야 !
고마워 ! 같이갔었으면 좋았을걸 !
돌아오는 버스에서 기침도나고 목이아프더니 자고나니 순하야 1 너처럼 목이잠겨서
말도안나오고........... 이제야 4기에........
" 행운의 주인공 ? "
그래 ! 그많은친구들로부터 생일축하노래를 듣다니~~~~ 정말 행운이야 !
순하야 !11 고마워 !11
옥순아 !11
너하고 내가 태어난날이 같은것도 인연인데
하루중에 아침에 거의비슷하게 태어났다니 ? 정말 보통인연이 아닌것같구나 1
내 생일이면 항상 네생각을하게될거야 !!!
케잌까지 준비해온 영순이덕에 나도 호강했다~~~
고마워 !!! 영순아 !!1
모든 끼를 다 타고난 초현이~~~~~~
주선하느라 애쓴 임원진들~~~~~ 정말 즐거웠다~~~ 수고 많았어 !!!
사실은 어제 사진을보았는데............올리려고했더니 아이디가 없어진거야 1 너무
오래안써서 //////// 삭제가된나봐 !11
그래서 다시 회원가입을했단다.
고맙다 성자야.
살다보니 이런 생일도 다 있더구나.
근데 네가 안 와서 정말 섭섭했어.
이번엔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으리라 생각했었는데.
순하야,
마음은 서방님 곁에 줄곧 있었을텐데
얼마나 맘 고생을 했을까?
어느새 사진까지 올리다니 기자 정신 투철한 네가 고생이 많다.
덕분에 난 호강하지만.
서방님은 어떠시니? 괜찮으신 거지?
착하고 얌전한 생일 동지 경임아!
너와 같은 날 태어나다니 우리의 인연이 보통이 아닌 것 같구나.
내년엔 우리끼리 짠 할까?
아니야, 내년에도 여행 날짜 맞추라고 뻔뻔한 내가 빡빡 우겨볼까? ㅎㅎ
잊지 않고 해마다 못난 친구 생일 기억해 주는 영순아,
내 마음 알지?
어제 먹은 케잌 맛 최고였어!
서방님은 멀쩡하시답니다.
병원에 가자고 애원 (?)을 해도 도대체 말을 안들어요, 말을..
자기는 이제 살만큼 살았대.
마누나 시집 잘못왔다는 소리 듣지않게 하려고 열심히 살았고
쌔끼들 그만하면 잘 길러놨고
먹고 싶은거 다 먹어봤고
가보고 싶은데 대충 다 가보았고
평생 소원이었던 은행에서 선물도 받아 보았고
이만하면 만족한 삶을 살았다.
그러니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하면서 병원가기를 거부하니 ...
그래서 내가 그랬어.
그래 콱 ~~ 죽는건 괜찮다.
그런데 반쯤 살을까봐 그런다고.
남자들 큰소리 다 허풍이야.
진짜 아프면 안그래.
우리 남편은 죽을병 걸리면 아무도 몰래
산속에 가서 혼자 살다가 죽겠다고 했거든
독한데가 있어서 좀 걱정스러웠거든
그런데 아니야
아들이 주겠다고 하니까 한번 사양하더니
냉큼(?) 받더라.
순아 남편도 진짜가 아니어서 그래
걱정하지말고 마음 노으셔
영숙아, 너도 똑 같은 거 받았잖아.
은행에 5십억씩 예치되어 있는 고객께서 시침떼기는?
(연숙아, 이번 여행 함께한 친구들은 모두 50억 부자란다. 전초현이가 조사했대. ㅎㅎㅎㅎ)
우리모두 구좌에 늘 비상금으로 50억은 항상 저축되어 있잫아요?
오십억에서 오천만원 꺼내 여행비쓰는건 아무렇지도 ... 별일도 ? 표도 아니나잖아요?
연숙아 ~ 우리 4기친구들은 내소사, 변산반도, 새만금의 노을속에 또 행복했단다.
미국의 친구들과 함께했었으면했는데....
소문탓으로 정양이가 가는도중에 전화하여 방가방가했지...
정양아 ~ 옥순랑 생일이라 전화했는겨?
다시한번, 경님이, 옥순생일추카!!
회장님이하 임원진들 수고많았어.
니네들 ~ (인애,연실, 순영, 정애) 고생이 많다. ~
난, 오늘도 키득키득 실실거린단다.
은성개그로, "봄이왔수다. 개꿀락지 입맞추는 봄이~ 왔수다"ㅎㅎㅎㅎㅎ
순임이개그로, 조개부인씨리즈...ㅎㅎㅎㅎ
역쉬 여행은 누구와 같이가는냐가 중요하다니깐..
우리 친구들 모두모두 사랑해
복자야~ 그리 큰소리로 노래하여 인기끌래? killing me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