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Lake Sabrina에서, 사진을 찍어 준 분의 개도 함께
.
월요일 새벽은 소나무 숲으로 산책을 했습니다
헐리웃 보울이 끝난 그 밤에,
밤새 달려간다는 것이, 어찌 보면 무모하기도 하지만
우리의 씩씩하고 믿음직한 영자 후배가 핸들을 잡고 달렸습니다.
자동차 뒤 자석에서 잠을 자리라고
야무지게 결심한 어떤 사람도, 그 뜻을 이룰 수 없었음은
끼가 넘치는, 춘자의 입에서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레퍼토리 때문.
저도 떠나기 전에 얼굴 주름 몇 개쯤은 아예 각오하고 있었습니다.
넌 스톱으로 달려서인지 4시간 만에, 비숍에 닿았습니다.
개스를 채우고
볼일을 보고
한참을 쉬다가
동이 터는 새벽에 우리가 당도한 곳은 Mammoth Lakes,
아름다운 타운에 자리 잡은 콘도였습니다.
집 뒤뜰은 자작나무 숲과 경쾌한 물소리를 내며 흐르는 개울이 있는 곳.
집을 우리에게 제공하신 김애옥 선배님의 배려로
우리는 편안하게 지내며
춘자 후배가 준비해 온 음식으로 잘 먹으며, 즐겁게 지냈습니다.
짧지만, 선후배가 함께한 아름다운 여행.
이번을 계기로 여행 모임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얘기도 오갔습니다.
모든 여행 준비와 음식까지 완벽하게 준비한 춘자 후배
영자 후배의 긴 시간 운전
켈거리에서 날라 온 금재.
한귀동, 지연숙 선배님과 강춘자 후배
저와 박혜옥....
너무 즐거웠던 저희들
김애옥 선배님께 무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야 할 찌를 모르겠습니다
새벽 산책 후, 주소가 550인 선배님의 콘도 앞
뒤 뜰, 자작나무 숲에서...나무를 붙든 이 포즈는 춘자 후배의 기획입니다.
옅은 연두색을 띤 자작나무
즐거운 식사 시간에, 와인 잔을 부디치며....
도착 한 날 아침, 가을 빛으로 변해가는 동네 숲을 산책했습니다
.
왼편에서 두 번째...산책하시던 미국 할머니...이 분의 남편이 사진을 찍어 주었습니다.
Town의 잘 꾸며 논 베이커리에서, 쿠키와 커피를 마시며 담소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오후에 395번 도로를 타고 여러 호수를 돌았는데
Twin Lake. 이곳에서도 1시간 이상 산책을 했습니다.
단풍이 든, 아스펜 나무. 은사시 나무라고 하지요.
Lake Sabr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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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Sabrina 근처 , 눈이 쌓인 휘트니 마운틴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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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떠나서 걱정을 하였는데
이렇게 무사히 돌아오시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다니 감사합니다.
그러잖아도 어제밤에 영자를 만났는데 너무 너무 좋았다고 자랑을 하더군요.
특히 사브리나 레이크의 단풍이 장관이였다고 하면서
다시한번 가고 싶은곳이라고 하였읍니다.
수인언니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저 위의 사진중에 자작나무숲은 김애옥선배님의 콘도 뒷마당
개울가에 심겨진 나무입니다.
자작나무를 한그루씩 안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와인잔을 들고 건배하는 식탁은 콘도 다이닝룸이지요.
월요일 새벽 소나무 숲을 낀 산책로에서....
이런 포즈를 기획한 분도 역시...못말리는 춘자 후배입니다.
아래는 도착한 후에, 동네 숲으로의 산책.....
이 수인 후배,
부지런히 사진들을 올렸군요. 사진속의 얼굴들만 봐도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너무 즐거웠고,하나 하나 각기 다른 색깔로 만났어도,한길로 갔던 1박 3일 이었죠.
특히,여행을 준비하고 부엌에서 쿡도 하고, 식솔들 먹여 살리느라 불철주야 몇 Job 을 뛴
춘자후배, 고맙고
장거리 왕복운전 을 한 영자후배 정말 수고 많이했어.
위에 사진에 영자네 개도 으젓하게 잘 나왔네.
I miss Cham!
강 춘자,박혜옥,이 수인 또 캘거리 에서 와서 함께했던 금재 후배,또 지연숙
모두 모두 고마웠어.
모두의 숨겨진 끼의 발견으로 우리는 자지러지고, 얼굴에 주름살은 늘어나고,
여러분들! 언젠가 숙제검사 가 있을 것이니 평소에 실력향상에 주력할것을 부탁드립니다.
김 애옥 선배님,
넓고 깨끗하고 쾌적한 콘도를 저희에게 제공해 주셔서 무엇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지 모르겠읍니다
혹여 불편한 점이 있을까,바쁘신 중에도 신경도 쓰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선배님의 후배사랑 끋이 안보입니다.
한귀동선배님!!
짧은 시간에 참으로 많은것들을 했지요?
너무 행복했었어요.
특별히 야간수업시간에 최선을 다하여 수업에 대하는 태도가 참 좋았습니다.
성적은 그리 좋지않았지만..........
아무리 꽹과리가 울려도 춤추지 않고, 아무리 피리를 불어도 노래하지 않으면 다 헛된것이로되
춤춰주고 노래 불러준 선배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재미있게 잘 웃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일하면서도 자꾸 웃음이 나와서 하루종일 싱글벙글 웃었답니다.
선배님!!!!!!!!!!
빠른 시일내에 또 접선하시자구요~~~
와! 사랑스런 후배들 세상 스트레스 날리고 왔구먼
영자는 언제나 기사 직분에 충실하니 미주 이닐으 보배로구나
지난해도 여기 시애틀에 와서 운전대를 반을 붙들어 주어서 이내가
훨 수월했고 제 작년 페불 비치에 갈때도 그랬고 쓸만혀다 영자후배야
헌디 시노기도 여기 시애틀 오면 운전대 잡아주겠다고 해서
이 내가 맨날 맨날 기두르고 있는데 뷍이랑 언제나 올것인지
이내가 침해 걸리기전에 오그라 총총
수인이 사진 넘 매혹적이다
은사시나무 사이에 호수는 미워했던 사람들 용서하는 맘이 드네
이 내도 냘 2회와[조상님과] ㅋㅋㅋ
단풍놀이 가는데 이지역 스노퀄미 유명 폭포 위에 식당에서 점심을 사주신데요
그 식당은 리건 대통령이 다녀가신 곳이기도 해서
냘 난 귀부인이 되는것이지
보낸다는 사진 곧 보낼께 노는 사람이 과로사 한데[8 김 자미 왈]
나 또한 불어난 교회일 등등 해서 바뻣구먼 시애틀에 갈에 올려 ?
전에 왔을때는 넘 짧은 시간이라 아쉬웠으니 이번에 긴 시간을 갖고 와서
느긋이 즐기자고 뒤란에서 그림도 그릴려면 도구도 갖고 오라고
아 ! 이런 생각하니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것이 넘 아름답고 감사하네 총총
수인언니!
오늘 다시보니 사진아래마다 설명문을 달아놨군요~~
아주 참 좋습니다.
수인언니!
제가 가르쳐준 거 잊지말고 잘 머리속에 간직해 노시라우요~~~
어느날 시험 한번 볼 겁니다.
이수인기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사진마다 설명글이 좀 있으면 더 좋깅하겠지만
기행문이 너무 멋있어 설명이 따로 필 요없긴 하네요.
너무 아름다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지금도 샤브리나 레이크 주변의 그 이쁜 단풍이 눈앞에 선 합니다.
귀에 무슨 소리가 밤새도록 아니 지금까지도 들리는데.........
언제 또 다시 한번 뭉치자구요~~~
김애옥선배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선배님덕에 울 모두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