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얘들아!!!!!
추석 잘 보냈니?
이곳은 폭우가 왔다는데 별 피해는 없는지 걱정이었단다.
나는 아들 식구랑 일본 나가사끼, 가고시마, 미야자끼, 고베를 여행했어.
그곳은 이상 기온으로 34도~36도까지 올라가서 한여름 같았어.
크루즈 여행이라는 것은 내 그릇 만큼 즐기고 오는 곳이드라.
저번 알래스카 크루즈 갔을때는 언어가 안통해서
재미를 많이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은 그래도 한국인 끼리라
언어 불편은 없었지만, 롯데 관광에서 추석 특선으로 너무 많은 인원을
모집해서 안락한 맛은 없었단다.
화가 날 정도로 사람이 많아서 승선 수속 때부터 줄을 길게 서서 기다렸어.
그래도 출항하고 부터는 좀 나아져서 그럭저럭 즐기고 왔단다.
추석끝이라 바빴는지 2기 방에 불이 꺼져서
아쉬운대로 사진 몇장 올릴께.
광명역에서 ktx 를 타고 부산 국제 크루즈 터미날까지 이동함.
나가사끼 그라바엔 공원
원폭 자료관에 있는 원자폭탄 모형.
원폭이 투하된 나가사끼에 다시는 전쟁이 없기를 기원하는
평화공원의 조각상앞에서 큰손녀와 함께.
저녁 만찬장에서.
이날은 선장과 함께 사진도 찍고 인사도 나누는 날이예요.
만찬후에 쑈를 했어요.
매일 저녁 극장에서 쑈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나가사끼에서 크루즈 여행객을 환영하는 가면춤이예요.
정박하는 항구마다 나름대로 환영을 해주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유니버살 스튜디오에 갔었는데, 꼭 우리나라 에버랜드 같은데 내용
이 좀 더 좋드라구요.
공룡관 앞에서 기념 촬영.
공룡관은 배를 타고 도는데, 진귀한 공룡들이 불쑥 불쑥 튀어나와서
신기 하기도하고 재미 있었어요.
마지막 날 저녁에 정찬이 있었어요.
특별식도 주고, 기념 케익도 만들어서 주었는데
배가 불러서 그림의 떡 이었답니다.
둘째 손녀가 왕관을 썼다고 좋아해요.
언니가 동생이 이쁜가봐요.
돌아오는 날 아침 일출입니다.
페이지 편집을 해 봤어요.
애니메이숀도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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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언니들 먼저 보시고 댓글 올리신후에
쓰려고 참고 있었는데 언니들이 모두 바쁘신가봐요.
잘 다녀오셨네요.
모두 건강해 보이시고 행복해 보이십니다.
형부께선 여전히 옛모습 그대로 이시네요.
언니가 내조를 잘 하셨나봐요.
두손녀가 모두 귀엽네요.
둘째 손녀가 언니의 끼를 받았나봅니다.
사진 찍는 폼이 예사롭지가 않아요.ㅎ
아드님은 아빠를 많이 닮고
며느님도 예쁘고...
아주 다복한 가정이셔요.
앞으로도 모두 건강하셔서
많이 다니시는 모습 계속 보여주세요.
???순호야!!!!
사진 찍는 폼이 예사롭지 않은 우리 둘째 손녀는
애교만 만점이고, 공부는 취미 없을꺼 같은 태세라
제 어멈 애 좀 태울 것 같고......
첫째 손녀는 학구열이 높아서 뭐 좀 할꺼 같단다.
여행가서도 식구들은 힘들다고 시원 한데서
쉬고 있는데, 첫째 손녀는 악착같이 이 할머니 따라서
끝까지 다보고.
여행에서 뭐가 가장 인상에 남냐고 물어 보니까
정박했던 도시 이름을 줄줄이 말하면서
어른보다 더 일목요연하게 말해서 할아버지를 놀래게
만들었단다. 그 뒷 말이 더 웃긴다. 할아버지 왈
"지선이가 할머니를 닮았나?"
이거 칭찬이냐? 야유냐?
wow~~!!! Fantastic~~!!!
이 땅의 줌마렐라 들은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며
머리 지끈 지끈~~! 팔, 다리, 어깨, 허리 두드려가며 어느 새 대가족이 되어버린 가족들 챙기기에 절인 김장 배추처럼 녹초가 되어 이제사 간신히 생기를 찾으려 안간힘 쓰는데...... 그대는 딴나라 왕비처럼 환상적인 여행을 하였네요. 멋진 여행 사진 덕분에 명절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것 같네. 화목한 가족의 중심이 되어 다복하게 살아가는 모습~~!!!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 정말 보기 좋구나.
순영아~~~~
오늘은 울고 싶게 속상한 날인데 널 보니 그래도 기분이 조금 좋아졌다.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사는 네가 정말 부럽구나.....
??금순아!!!!
여행 다녀와서 보니까
다들 바쁜지 홈피에 불도 꺼지고....
'이제사 간신히 생기를 찾으려 안간힘 쓰는데.....'
라는 말로 모든걸 이해했다.
우리 아들이 아빠 기운 떨어지기 전에 같이 기회 될 때마다
여행하자고 주장하여서 엉거주춤 간 여행이란다.
우리 남편은 딸네가 같이 못가니까
좀 시들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들이 강력하게 주장해서
마지못해 간거야.
딸은 시집 제사와 명절 손님 치루느라고 몸살나서
뻗어있드라.
미경이가 아주 큰 살림의 중심이 되어있어서
추석, 구정은 꼼짝 못해.
우리 남편은 모두 데리고 가고 싶은데,
출가외인 딸은 소속이 시집이니 할 수 없잖아.
두둑히 용돈주고, 겨울에 여행시켜 주겠다고 약속어음
날리고, 아들 식구와만 같이 간거야.
그래도 좋은 구경거리가 있으면 외손주 생각이나고,
마음이 좀 그랬어.
여름 휴가때처럼 다 데리고 가면 사촌들끼리 얼마나
잘 놀고 친한지 보기가 좋단다.
추석에 너무 힘들었을 친구들!!!!
힘내라 힘!!!!
순영아~
드디어 어제..... 여름내내 .......... 비 때문에 밀어두었던
도배 장판 다시 하는거 끝냈다.
추석끝에 또 다시 뒤이어 하려니..... 좀 ....이 아니라 많이 힘들었는데
그래도 말끔해진 방을 보니 기분은 좋아지네그려.....ㅎㅎㅎㅎ
네 가족여행 사진을 보니
연자 말처럼 대리만족이 되여서 그런가 기분이 좋아진다.
앞으로도 우리들 본보기로 화이팅이다.
순영아~
난 아무래도 앞으로도 집안 일이 내년까지도
쭈~~욱~~끝이 없을것같네.
내가 산이 할아버지 말리고있는데...건강도 부실하면서말이지.
????
은희야!!!!
도배 장판 다 끝내서 날아 갈 것 같겠구나.
나 30대 때에 이층 단독집을 살았었는데
이층까지 오픈되어 그동네서 제일 좋은 집이었어.(남들이 그렇게 말했다.)
한해 건너서 집수리 하며 가꾸어야 반짝 반짝 윤이 나고
좋은 집을 유지 할 수가 있었는데.......
아파트로 이사온지 지금이17년째인데
절대로 단독 주택에는 이사 안 갈꺼다.
집에서 사는게 아니라, 집을 모시고 살았단 기분이 들 정도로
가꾸어야 되니, 젊었을 때나 할 일이지 늙으면 못 할 일이다.
그런데 넌 산이 할아버지가 아파트를 그리 싫어하시니
어쩌겄니.....
그냥 보아도 네가 하루종일 바쁜 것이 눈에 보이듯이 선하다.
헌데 너무 무리 말아야지 걱정된다.
겉으로 보기 씩씩한 사람이 한번 병나면 되게 앓는 법이거든.
산이 할아버지 열심히 말리거라.
일 벌리고 열심히 하시다가 건강 버리면 어쩔 것이냐?
마무리 못하고 벌려진 일이 생기면, 그 땐 네가 너무 힘들고
복잡해 지잖아.
이젠 우리 정리해야 할 나이지
일 할 나이가 아니거든.
올해는 여행을 많이 다니느라고
운동을 많이 못해서 10월에는 운동 좀 열심히 할 예정이다.
오늘도 운동 갔는데, 오늘 따라 라운딩 중에 어떻게
전화가 많이 오는지 전화 받다가 점수가 엉망이 되었단다.ㅋ ㅋ ㅋ
은희야!!!!
제발 몸좀 아끼고 엄살 좀 피면서 일해라.
좋은 꿈 꾸고 잘자~~~~~~~
순영언니~참말로 부러워라!!!
부모 모시고 여행하는 아드님 두신 언닌 복도 많으시다.
든든한 아드님 홧팅!!!
울 아들은 장가갈 생각조차도 안하니 클났어요.
온 가족 크루즈여행 증말 멋져뿌려라~~~
??광숙아!!!!
난 아직도 아들 식구를 내가 데리고 다닌다는
착각 속에 산다 ㅎㅎㅎ
옛말에 마음은 이팔 청춘이라는 말 있잖니?
그말이 너무 실감난다.
마음은 왜 아직도 이렇게 씩씩하고,
싱싱하고, 흥분되고, 재미있는지 몰라.
남들 하는거 다하고 싶으니 아직 철이 덜 들었나보다.
그런데 나 이렇게 살다 죽을란다.
광숙이 아들 빨리 애인 생겨서 장가가길 빌께.
그래야 네가 숙제 끝낸 기분이 되지.
오늘 하루도 행복하기를 ..........
?? 순영아,
가족과함께 크루즈 여행
항상 편안하고 든든한 네 옆지기 박사장님과
효성스런 아들내외와
귀엽게 재롱떠는 손녀들과~~~ 그야말로 금상첨화 크루즈였구나.
오랜세월 행복한 가족 둥지 일구느라 숨은 네 힘과 노력이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도다.
가족과 함께 일을 도모하고 협조하며
각자의 역할을 확인하는 과정을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며 생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지 않니?
나도 지난 추석 명절동안 둘째를 갖고 배불러 힘들면서도
시엄니 도운다고 명절 내내 사부작거리며 일손을 놓지 않는 며늘 아아이를 보며
신통하기도 하고 신념을 갖는다는 게 중요하다는걸 새삼 느께게 되더라.
나의 번개 제주도 여행 잠깐 해줄게.
아들아이가 건네주는 2박3일 제주 여행권 덕분에 내 여동생이랑
추석 직전 제주 서귀포를 일주 했다.
호텔 예약도 널널하고 렌트카 대신 택시 관광을 했는데 비수기라 그 거 역시
성수기의 반 값으로 친절하고 우리가 원하는 곳곳을 마음대로 볼 수있어 넘 좋더라.
제주돈 예전보다 많이 잘 정비되었고 앞으로도 비수기를 노려 볼 만 한 것이야.
내가 찍은 풍경 사진은 담에 올려 볼게.
순영아, 이제 진짜 가을이다. 좋은 계절에 심신단련하고 건강하기다.
PS: 크루즈에서 돌아오며 찍은 일출 압권이다!!!
???영선아!!!!
아들이 건내준 여행권으로 여행한 거구나.
네 아들 너무 짱이다.
며느리도 착하고......
다 네 고운 심성을 보고 배워서 따라하는거 같다.
특히 여동생과 여행했다니 더 좋았겠다.
제주도에 휘닉스 아일랜드도 봤니?
그곳도 참 인상 깊더라.
2년전에 식구 모두하고 친척하고 같이 갔었는데
제주도가 점점 볼것이 많다고 느끼게 되드라.
영선아, 우리 같은 백수는 정말 비수기에 가면
대접받고, 안락하고, 좋을꺼같구나.
4기들도 단체로 제주도 여행하는가 본데
우리 2기도 뭉쳐서 재미있게 지내야 되겠다.
우선은 50주년 행사 경주에 가야 하겠구나.
1반 친구들은 왜 하나도 안가는거야?
영애야!!!!
힘 좀 써봐라.
?휘닉스 아일랜드, 오션 뷰가 넘 아름답지?
이번에 우리 숙소 호텔은 제주 공항에서 가까워
여행 둘 째날 그 곳 주변 섭지코지의 해안 절경과 모터보트 성산 일출봉, 7번 올렛길
우도의 35m 해저 잠수 관광이었는데 우도 바다 밑은 뿌옇고 별로였어.
그 보다는 첫 날 비양도의 찬란한 물빛과 고요함이 일품이었어.
서 너번 제주도를 봤지만 이번엔 타이밍상 전혀 붐비지않고 티켓 장소에서
줄 서 기다리지 않아 제일 맘에 들었다. 제주 토박이 택시 기사 아저씨의 양념치듯
곳곳에 얽힌 전설 이야기도 재밌었고. 천혜의 자연이 역시 일등 매력이야.
순영아, 50주년 여행에도 너의 힘 좀 발휘해봐.
1반 친구들이 깜깜 무소식이니 강영애 contact 등등,, 인천은 45주년 때 처럼 네가 나서야 겠나보다..
연자가 약국일로 바쁜 모양이다. 순영아, fighting~ Ok?
이쁜 순영언니!!!!
어니라고 부르면서도 나 보다 어린 후배같애서리 좀 어색하기가지 하네요.
언니는 어째 점점 더 젊어지는 것 같아요.
여행을 즐겨다시고, 남편이 맴이 넓고 착하셔서 언니 맘대로 하시고 사셔서
그런 것 같아요.
정말 보기좋아요.
디너때마다 화장 이쁘게 하고 의상도 신경써서 입을 줄 아는 순영언니 정말 맘에 들어요~~
저도 씨애틀에도 갔다오고, 맴모스레이크에도 두번이나 갔다오고,
매해 여름마다 갖는 헐리우드볼 행사준비등으로 많이 바빴답니다.
2회선배님들 방에 가끔 들리지요~~~
은희언니랑 영선언니 연자언니 금순언니!!!!!!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와요~~~
순영언니,,,,불이 꺼졌기에 제가 3기방에 올려드린 글을 일부 퍼왔어요,
사진의 선배님과 가족 너무나 보기좋았고,
두분다 건강해 보이셨어요, 또 두분다 멋쟁이시고요,,,,
토탈훼밀리도 너무 보기좋았어요,
손녀들 너무 사랑스러워요,,,
저 공주크라운을 쓰고 자신이 공주라고 표정을 지을수 있음은
저 나이떄만이 가질수 있는 특권이지요,,
???땡큐!!!!!!
순자가 오니 우리 2기방이 신났어요.
토탈 훼밀리 칭찬해주니 고맙구요.
신앙심이 많지는 않지만 하루 하루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내일 다시 올 수 없는 오늘이기에 귀하게 쓰고 있습니다.
아!!!!!
2~3달만 지나면 또 한 해가 가는군요.
나이 먹기가 정말 싫은데....
모든 사람이 먹는 나이이니 나만 안 먹을 수도 없고....
순영언니!
제가 제일 먼저 봤나봐요.
멋진 곳에서 멋진 의상과 멋진 가족....
그 중에 가장 멋진 순영언니.
가족들과 행복한 모습에
더불어 행복감이 넘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