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 틈새로 비집고 올라온 것을 신기해 하면서 작년엔 그냥 잘라냈었던 거 같아요.

올해도 반복되는 생의 끈질김에 감탄하면서 한가닥 줄을 늘여뜨려 주었더니 이렇게 끝없이 타고 오르네요.

하늘까지 뻗친 저것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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