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애들이 보고자바서 우리이이 토요일새벽기도 갔다가 돌아오시는길에 아이들을 데려다가 하루를 보냈다,
선미는 그전처럼 희얀하게 발랄한 기가 좀 덜하다,,
하피하미, 엄마아빠 떨어져 유치원에 가서 앙앙 우는동안 인생의 슬픔과 아픔과 고독의 쓴 맛을 본 떄문이리라,,,하하하하하
뒷마당에 나가 하미하피 모자를 빌려쓰고설라무네
하피가 저희들과 같이 따려고 남겨논 과일, 오이등을 따는 재미도 보고,,,,,
또 맥다날드에 가서 햄버거, 아이스크림도 먹고,
월마트에 가서 장난감도 하나씩 사고, 먹능것도 사고,
팜킨도 나하나 오빠하나사고, 돌아다니다가 집에 왔다,
월마트에는 벌써 할로우인준비가 시작되었다,
그리고는 저녁에 한국식당에 가서 엄마마빠 만나서 하피하미 생일축하저녁을 먹고 헤어졌다,
하미하피 생일카드봉투도 한놈에 하나씩 우리에게 전해주고설라무네,,,
오늘 하루는 그놈들과 그렇게 즐거웠다,,,
순자.
하루종일 재미있게 보내고 나서 섭섭하여 어떻게 선미 영진
집에 보냈나?
눈앞에 깔깔 대는 애기들이 눈에 가믈 가물 할텐데.
그런데
어찌그리 가드닝 솜씨가 좋을까?
언제 한번 강의를 하시게/
9월에 저렇게 탐스런 오이가 열리다니!
우린 오이 거둔지 오래 되었는데....
혹시 2 번 심은건 아닌지?
금방 딴 가시 오이가 꽤 따끔 거리든데
선미가 한 아름 거뜬하게 안고 오네,
신통하기도 해라.
할아버지가 어려서 부터 철저하게 시키신 자연 공부는
아이들 기억속에 오래 오래 남겠지?
에구우, 혜경이 그곳의 긴 여름 혼나셨지??
을매나 더웠을랑감?
가드닝솜씨이???그건 내껴시 아니여어,,
나는 하능기 아무것도 없이 들여다보능거뿐이라오,,
우리 이이는 글쎼 시골출신이라 그렁가?
이런걸 무척 좋아해요,
워낙 부지런하시고 자기일은 자기가 다 알아서 하는 타입이니,
농사를 짓는것이 제일 좋아하는 취미일수밖에,,,
이다음에 천당가서도 정원사를 하긋데요,,
그곳에는 주님앞에서 주름잡는 목사가 필요가 없대요,,,하하하하
말씀이신 예수님과 있는곳에 무신 설교가 필요있네요,,,,
이곳은 올해 봄이 없다시피 여름이 아주 늦게 왔다오,
그래서 농사는 아주 피농일세,,
열매가 익을 시간이 충분치를 않아요,
그러니 이제서야 겨우 저 정도이고 도마도도 시퍼렇고,
참외도 장아치나 담아야할것 같으여어,,
애들하고 하피하고의 관계는 아주 특별하다오,
큰아이하고 집뒤의 사막오솔길을 걸으면 그놈이 그 사막 쎼이지브러쉬를 보고는
말라비틀어진거시 꼭 죽은것 같잖아?
Hapi, why are they dying?
그러믄 하피가 설명을 해 주면 또 똑같이 되물으며 이해가 안된다는식으로,,,,
그 어린것이, 불과 한 세살되는 놈이,,,,하하하하하
순자야~~~`
손주들과 행복한 시간을......그리고 마당에 주렁주렁달인 오이며 도마도 정말 실하구나.
잉어도 잘기르고 채소도 잘기르고
정성드림을 알수있구나.
요번여름에 15년두 넘게 기르던 화초를 죽이고 미안한 마음 금할길없다.
여름독감과 심기가 편치않아 안돌보니 대번에 표가나더구나.
손주들에게 정성 쏟는 할메 할미 모습이 꽃처럼 아름답구나
에구우, 미서나, 이번에 특히 더 더웠다는 한국의 여름,,,혼났지?
여기저기 에어콘이 잘되어있능가하믄 또 밖은 덥고하며 걸리는 독감이 무섭지???
나는 그런 화분이고 뭐고 하나도 안되,,다 죽여,,,
사랑이 없는 모양이여어,,,
15년 키우다 죽으믄 얼매나 속상혀어,,,,
우리들, 특히 하피하고 정들은 아이들이나
이상하게 여기 아이들은 너무도 차분하여 힘드는것은 몰르지,,
그저 즈그들 맞추어 같이 애기들 맴으로 놀아주능거뿐이란다,,,,
이번 추석에는 오붓이 식구들과 보냈다며??
어머니가 건강을 되찿으시기를 바란다,,
순자의 귀여운 손주들 선미와 영진이를 오랬만에 보니 아주
반갑네. 정말 귀여운 순자의 손주들이네.
천진한 그 예쁜 눈, 얼마나 아이스크림이 맛 있었을까.
아니 그곳은 9월에도 토마토와 오이가 저리 싱싱하다니 내가
농사 지을떼는 이곳의 기후로 오이는 7월 중순쯤이면 오이 넝쿨이
다 말르느것으로 끝이고 하여튼 9월이면 농사는 끝이고
가을 농사가 시작되지. 즉 8/15 광복절에 이곳에서는 가을 농사의
씨를 뿌리지. 무 배추 파 등등 ...
순자, 조선 오리와 토마토의 싱그러운 냄새를 맡는 기분이네.
오이는 오이 소배기 하거나 오이지 하면 맛 있겠네.
깨끗한 공기 날마다 마시며
밭농사 지어가며 전원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순자야말로 복 받았네. 한마디로 부러워.
싱싱함이 넘치는 참외,도마도,오이,
흙속에서 살짝 발돋음한 무들...
한국과 다를 게 없구나.
맛은 보나마나 이겠지?
손자 손녀 데려다 자연 속에 파묻혀
생활하는 네 모습 흐뭇하게 그려보고 있단다.
그곳은 오늘이 추석일텐데 밤하늘의
쟁반같이 둥근달 보게되면 사진 찍어
꼭 보여주기 바래.
종시마,,,한국에서 잘 적응하고있지?
항상 바쁜 사람일꺼같애,,,독일사람들은 시간을 아주 애껴 효과있게 쓰는 사람들 아이가아?
종시미는 지금 독일사람이지 뭐어,,,
그리여어, 여기는 공기하나는 끝내주게 꺠끗하고 쾌적하다오,
시내에 차로 5분 10분 15분거리지만, 여기는 그저 조용하기만 하다오,
무우는 찬 기후가 난후에야 단맛이 든다고 하는군,,,
둥근달을 감격해서 찍어보려하지만 그냥 깜깜한데 점하나로 나타나드구마니,,,,
에그으, 누구명이라고 어기리이까아,,
문을 열고 나가보니 보름달은 보름달이드구마니,,,그리하여설라무네 찰칵,,,
낮의 맑은 구름도 올려볼꼐,,,
여기는 웬지 구름이 유난히 맑고 희안하다오,
순자야,
너무 환경이 좋고, 아이들 정서생활도 그만이고
대형마트도 편리하게 보이구
없는게 없겠지?
농사를 어떻게 지었으며,
아이들과 어떻게 즐겼을지
상상이 가는구나,
분명히 그만하면 행복한 순자
어제밤에 백령에 정말 쟁반같이 둥근달이 떴어
정말 깨끗한 하늘에 컴퍼스로 그린듯 동그란 보름달,
오늘밤이 더 동그랄거라네
마음속으로 소원도 빌고
이웃에서 주는 송편도 먹고
소족으로 만두국도 끓여서 먹고
보낸 추석,
다음주는 육지나가서 잘 보내고 와야지,
순자언니~참 오랜만이예요.
어쩜 저리도 농사를 잘 지으신다요???
참 탐스럽고 싱싱한 채소 요즘 첨 봐요.
올 여름 여기 기온이 보통 높았던 것이 아니고
8월 한달동안
엿새빼고 모든 날을 빗속에 살았어요.
여긴 엊저녁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서
모든 창문 다 닫았어요.
참 간사하죠?
엊그제만해도 덥다고 문닫지 말라 했는데.....
가을이 성큼 다가왔기에 코스모스꽃 보내드려요.
어머나아,,광숙후배,,,너무 오랫만이예요,,
올 여름이 무지 더웠지요?
우리가 얼마나 간사하다고요오,,,하하하핳
저 코스모스사진,,,한국의 잊을수 없는 머리속에 아물거리는 정경이예요,,
그래도 선생님들은 다른 직업에 비해서 여름/겨울 방학이 있어서 참 좋치요?
항상 건강하시기를,,,,,
와 ! 순자 농사 넘 실하다
그 무는 인일 사진 올린것중에서 내가 대상을 주노라~
여기 시에틀은 여름이라도 넘 시원해서 슬프기까지하니
전혀 올해는 화초 채소 할말이 없었네
교회에서 서로 만나면 화초 텃밭 야그하다가 화들을 내지
그 Num에 날씨 !!!
그나마 체면 유지시킨 지난 여름 아침마다 세어보던 양귀비와
해바라기를 올려 보련다
순자 작약이 아니라 양귀비라네
피농이라도 무는 넘 귑엽다 못해 뽑아 먹고픈 충동을 받았네려
프린트 아웃해서 액자에 껴서 벽에 걸어 놓으면 내가 대상 리본은 우송 할터이니
난 내년엔 그 무 만은 한번 심어 보려네 아무레도
너희네 밭에것이 종자가 우수할것 같은데 ~~~~ 뜻을 알겠지 씨앗 잘 거두었다가
우송좀 하구려
그런데 동지미무인감 ? 그리고 보라색 무는 순무인가 아님 어떤 특별한 종자인가
못사님은 green thum 이시군
그럼 물고기를 잘 기르는분들은 무어라 부르나 ???? fish thum ㅎㅎㅎㅎ 총총
순자 바쁘게 또 들어 왔네
만두수는 헤아릴수가 없는데 평균 150 박스이상 200박스를 만든다네
년 3회
요즘은 물가가 오른고로 박스당 40개에서 28개로 줄었다네
그러니깐 수고의 시간이 30 % 줄어든것이고 수익의 가치는 떨어졌지
피값만도 5년전보다 70%가 올랐으니깐
40개때는 정말 허기지게 비져대야 했거던
거기다 삶으면서 엄청 터지기도 하지
준비하면서 사흘이 걸린다네 어느때 만두가 남을때는 팔아야 하는 어려움도 있네려
이번엔 밤에 비 맞으면서 팔려 다녔네려
생물이라 82 처리 못하면 맛이 떨어지니깐
그래도 다닐수 있는 여건이라 감사 한다네 총총
광수가 여기는 여름에 한국 뉴스를 들으면
모국에 여러분들께 송구스럽드라구
지금 2-3도쯤이지 성질이 급한 잎세들은 색동옷을 갈아 입었구나 총총
?만두세기;;;40?개?(each box)?X200?BOX?X3?(?일년에 세번)?X20?년??=480,000?개
?즉, 48만개,,Four Hundred Eighty Thousand개의 만두s.
우리 호무니가 20년 봉사를 했다치믄,
저만큼의 총합계의 만두르을,,,,,????
이거 기네스북에 올라야하능거 아닝감메에???
와하하하하하하웜매에에에에에에에ㅔㅔㅔㅔㅔㅔ
?호무니, 천당가서도 만두 빗으실라우ㅜ????
감격해설라무네이,,,,,,
참참참
게다가 한 천여병의 김치를 담가서 팔고,,
오이지 담던 야그는 눈물이 질금질금 나야 듣고설라무네,,,
매 주일날마다 교인들 밥해 멕이고,,,,으이야아ㅏㅏㅏㅏㅏ
아, 참, 그리고설라무네이,,
그기 워디 작약이지 양귀비다냐아???시상에 그런 양귀비도 있다냐아??
꼭 그전에 우리집앞의 작약/목단거트다아,,,,
그려어 내가 무씨받으믄 보낼거시여어,,,
그동안 이사는 안 가실꺼지비이????
에구 천진하긴 참여하는 교우들에 손길이 한번 에 20명쯤 되는구먼
와! 그란디 니그집 텃밭 흙이 좋은가벼 무슨 비료를 어떻케 쓰는지 ?
고마우이 무우씨 잘 받을께 총총
호무나,,,흙이 그냥 우리 사막흙에다가 소똥을 홈디포에서 사다넣어섞고,
또 밭 맨 끝쪽에다가 큰 시멘트탱크를 만들어
일년내내 깎는 잔디풀과 부엌에서 나오는 쓰레기--전부 자연쓰레기-과일/야채들을 섞히는 탱크가 있지,,,
그것이 비료로는 최고지비이,,,
그리하여 봄에 다 같이 섞는단다,,,
호문아, 지금은 비료도 제법 비싸단다,
그러니 그렇게 잔디깎은것, 야채쓰레기, 가랑잎떨어진것, 밥찌거기들을 썪혀 만들면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비료로도 최고지,
꼭 시멘트로 맡든 탱크가 아니라도,
큰 플라스틱통으로 머누어만드는 통이 있단다,,,
그걸 사다가 뒷마당이나 옆마당한켠에 두고 다 갖다 버리면 되지,,,,
호문아 순자 말데로 약간의 흑과 잔디깍은 것과 과일이나 채소 쓰레기들을 함께
땅을 약간 깊게 하거나 통에다 넣고 몇개월 후에 썩으면 가을이던지 봄농사 질때
땅을 갈때 손수만든 퇴비를 넣고 잘석은후 농사를 지면 최고의 수확을 올릴수 있네.
그 비료가 바로 최고의 황금 비료라 할수 있지. 퇴비 만들때는 사이 사이
꼭 흙을 섞어야 하는것을 잊지 말기를....
?마져어,,,바로 그기야아...?
올여름내내 넣어 썩힌것을 내년 봄에 쓰는거지,,,
(풀은 발효기간이 일년이랴네요)
그리고 흙하고 같이 섞고, 또 소똥머누어=Steer Manure=소그림이 그려있는것이 좋타네,,,
(Home Depot보다는 Lowes것이 더 좋다는구머니,,,,)
를 한푸대씩 군데군데 섞는대요,,,
씨를 뿌린후 너무 총총나니 솎아도 되고,
다른 곳에서 모종을 해도 되고,,,
꺠는 모종을 하는것이 좋고,
무는 모종을 하믄 안되고 씨를 심어서 솎아내는데,
한번에 두 씨앗을 뿌려 나중에 모종을 한대요,,,,총총(호문버젼)
자자매!
오늘비료만들기 시작 했구먼 시킨데로
내년엔 우선 무를 심어서 뽀얀 살이 무청과 함께 자라면 사진 찍어 보여줄 생각과
난 그것을아까워서 절대뽑아서 못 먹을 것이란 생각을 하니 벅 차구먼 총총
,,,,,거 일거리여 총총,,,,하하하하하하
일거리아닝게 있긋남??
그래두 만두속거리장만하능거보단 훠어ㅓㅓㅓㅓㅓㄹ씬 쉬울낀데에???
호문이도 영택씨여어????
순자언니!!
이번에 Mammoth에 갔을대 정순자언니도 함께 여행하려했는데
언니가 그곳까지 운전하시기 무서워 못 오신다니 그 누가 믿으리오??
정말 참 재미있었는데요~~~
아침 산책길에서 만난 미국 할머니와 함께, 할아버지가 사진을 찍어주었어요.
Mammoth에 Twin Lake에서~~~
돌아오는길에 Bishop에서 Lake Sabrina에 Aspan(은사시나무)단풍을 구경하러 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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