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요즘 이곳 백령에는

날씨가 낮에는 찌는듯이 덥고

저녁엔 전혀다른 찬바람이 솔솔 불어와 문닫고 이불을

찾게 되누만, 

국화꽃이 축제 하듯이 색갈별로 피어나고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고향을 사랑하는 15기 백령출신의 후배가 다녀갔다오.

홈피에서 보고, 백령에 사시는 그 어머니도 딸의 부탁으로

몇번 찾아주시고,  선물(이불)도 주시고 하셨는데,

아무튼 정이 많은 모녀 같더라구요,

 

후배이름은 석정녀,

귀티나게 생긴외모에 늘씬한 몸매의 후배랍니다.

살다보니, 찾아주는 후배들도 있고,

 

이 모두가 홈피 덕 입니다......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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