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계기새끼들,,,

우리 이이 새벽기도 가신동안 밖에 나가 연못을 들여다보니,

즈그들 밥주러 온줄알고 머리통이 터지게 입을 뻐끔이며 달려오는 놈들이

하도 신기해서 한번 박아보았네에,,,,

 

서로 먹겠다고 대들다가 비늘옷꺼풀이라도 몇개씩 벗겨지지않나 싶네그려,,,ㅉㅉㅉ

 

이봐요, 칭구들,,,초고추장 생각하믄 안돼여어,,,알긋지비이???

 

호문아, 호문이가 보고자바하는 흑장군은 지난번에 돌아가셨다오,

보니 비늘이 몇개 벗겨졌드라고오,,

그라믄 아마 몸에 곰팡이가 자리잡아 언젠가는 죽게되나보드라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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