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토요일 일요일 비가 잠시 멈춘 틈을 타서 계양산으로 달려갔어~~
첫날은 디카를 안가지고 가서 사진을 못 찍고 ㅎㅎ
연일 내린비로 조그만 계곡마다 물이 얼마나 많이 흐르던지~
축축한 길이 미끄럽지만 천천히 사진찍으며 한바퀴 도는데 2시간~
산행이 힘든 사람들에게 아주 좋을듯해~~
추석연휴 지난뒤 함께 걸어보자~~~
이제 시작인데~~ 막걸리집~~
비바람에 떨어진 아직 익지도 못한 밤송이
약수터가 아니고 흙길에 더러워진 등산화를 닦는곳
잘 되어있는 이정표~ 그러나 샛길이 많아서 조심~~
깊은 산속 오솔길~~~
졸졸졸~~~ 다리아래 션한 물줄기~
이게 뭔꽃이래여?? 열매가 특이혀
이정표 밑의 구조대원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팻말 처음봤어~~~ 너무도 자상하셔라
숲길을 가다 뻥뚫린 공간을 만나다~~~
1박2일에서 이수근이 지리산 둘레길에서 본 마이크버섯 ㅋㅋㅋ 나도 들고 아아 마이크 테스팅!!
깊은 산속에서 고추농사 고구마 토란대 농사 지어놓은곳 ㅎㅎ 이리 부지런할수가~~
징매이 고개 거의 다내려와 물가에 앉아 족발에 막걸리~~ 양해를 구하고 찰칵 ㅋㅋㅋ 우리도 저거 싸가지고 가자~~ 한잔 하라는데 사양
우리집이 보여~~ 멀리 뾰쪽한 산이 영종도
징매이 고개 생태로~~~
오랜만에 만난 아름다운 무궁화~~~ 이제 다 내려왔네
계양산 자연휴양림 안의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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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애의 따끈 따끈한 사진이 올라왔네~~^*^
비가 온 후의 산은
물소리랑 싱그런 숲이 더욱 청량해져서 미끄러워도 가고 싶어지지?
ㅎㅎ~ 버섯이 너무 웃기게 생겼다!
변종인감?ㅎㅎㅎ
지난주 내내 만성피로증(?)에 헤매다가
오늘 나도 팔당에 벌초하러 다녀 왔단다.
팔당댐을 방류해서 어찌나 큰소리를 내며 물이 흐르던지!
물이 여기 저기 흘러내리는 산은
더욱 살아 있는 듯 하더구먼.
추석앞이라 맘들이 바쁘지?
추석 지나고 계양산에서 봅세~~~~^*^
어, 정말 이수근의 마이크 버섯이네! (마이크 모양이 버섯류 곰팡이의 fruiting body죠, 아마 fruiting season시즌이 지금인 모양...)
동생, 계양산 산행이 즐거웠던 모양일세~~ㅎㅎ
싱그러움이 그곳을 가보고 싶게 한다
선애야~
계양산 둘레길 미리보기
정말 좋다. 넘 고마워.
바뿐 일 아님 금방이라도 가고 싶다
추석명절 지내고 모여라 해보자
안녕
긴 더운 날이 지낫네요
힘들었지요
바자회 사진을 보니 지난 시간들이 문득 가슴에 들어와
어이없는 재채기만 나옵니다 숲은 우리 동네.바닷가도 우리 집에서 7분거리
홀로 선 바다에서 들려오는 물고기들의 외침을 알아들으려 해 봅니다
선애야!
어쩌면 우리 나라는 산들이 이리 많노!
선애는 등반가에요 ㅎㅎㅎ
나는 등에 가방을 메어본지 아주 오래되었는데,,,
네모습보면서 나도 잘 다닌기분이야 ㅎㅎ고마워.
석순아!
숲의 모습이 눈에 익네... 자연은 비슷한가봐. 거기나 여기나 한국이나...
와~!바닷가의 션한 바람이 여기까지 날라오네.
흐음~ 바닷냄새를 맡어볼까,,,
석순이의 모습과 같이 보니 참으로 가까운 느낌이 드는구나 잘지내~
영희도 금옥이도 그리고 눈팅친구들도 모두 모두 잘지내시라요~안녕!
계산역에서 내려 연무정(국궁장) 옆으로 길게 돌아 한바퀴 돌아 산림욕장으로 와도 되고
이종환의 쉘부르 맞은편 계양산 산림욕장에서 시작해 계산역으로 내려와도 되고~~
내려와서 보리밥집이나 계산동 강황 두부 명가에서 만원짜리 두부 정식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