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던 여름이 가고 바람이 선선하여 이불깃을 당기게 되니

향기좋은 커피내음과 더불어

가슴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그리움을 찾는 글들이 하나 둘 올라오는군요

 

맥심 커피광고에 삽입된  옛사랑 곡이 생각나 찾아 보았습니다.

커피광고가 아니라 추억들추기 광고였어요

어쩜 그리 잘 만든 CF인지 저도 커피를 마셔보았답니다.

 

누구에게나 그리운 것은 있을 것이고

사라졌기에 더욱 더 그리울 것이겠지요.

 

 저는 폭우 쏟아질 때 잠간 찍어두었던 빗줄기 영상 몇 클립을 반복해서 이어

이문세의 옛사랑을 깔고 유투브에 올린 후 복사를 해왔습니다.

사라지는 것이 가슴 아프더라도

지나고 보면 모두가 아름다운 그리움일 것입니다.

어린 시절도, 젊음도, 사랑도, 희망도, 눈부시게 빛나던  그 모든 순간들이.....

 

빗소리와 함께 잠시 따라부르면서

여러분만의 그리움을, 사랑을  떠 올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