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백령도 중 고생들 축제(해송제)가 열렸다고하여

학교를 방문했다오

가르치는 선생님 없이 학생들 스스로 창작하여 연극하고

춤추고 노래하고, 아주 흥이 나서 마음껏 끼를 발휘하는 모습이

좋게보였다오, 선생님들도 찬조출연 하시고,

 

섬이지만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아이들이

대견스럽고 축복을 내려주고 싶은 심정이었다오.

 

아이들이 한학년에 두반씩 있고

좋은 선생님들도 많이 계시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아무튼 청소년들이여

그들의 앞날에 기쁨 있으라,SDC11713.JPG SDC11715.JPG SDC11716.JPG SDC11717.JPG SDC11719.JPG SDC11720.JPG SDC11721.JPG SDC11722.JPG SDC1172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