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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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백령도 중 고생들 축제(해송제)가 열렸다고하여
학교를 방문했다오
가르치는 선생님 없이 학생들 스스로 창작하여 연극하고
춤추고 노래하고, 아주 흥이 나서 마음껏 끼를 발휘하는 모습이
좋게보였다오, 선생님들도 찬조출연 하시고,
섬이지만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아이들이
대견스럽고 축복을 내려주고 싶은 심정이었다오.
아이들이 한학년에 두반씩 있고
좋은 선생님들도 많이 계시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아무튼 청소년들이여
그들의 앞날에 기쁨 있으라,
2010.09.08 02:05:30 (*.14.211.205)
시상에,,,
예전의 섬의 이미지가 전혀없이 아주 아름다운 마을일세,,
전혀 섬에 산다기보다는 천국에 사는 분위기일세,,
젊은이들의 활약도 대단하고,,,
정우는 참 더없이 좋은 환경에 사시능구랴,,,
요즘 청소년들은 우리때와는 아주 다른것 같네.
선생님 없이 자기네들만의 창작을 발표하고 있다니 정말 대단한 일이지.
창작 그자체가 바로 미래의 발전을 의미 하니까.
헌데 백령도에도 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나보네.
그네들은 주로 농사와 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일까?
올려준 사진 잘 감상하고 있읍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