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 나는 내 얼굴을 본 적이 없다.
작가 : 이지숙 첫 개인전
기간 : 2010. 9.1- 9.7
장소 : 서울 종로구 관훈동 튜브스페이스(수도약국 2층 02-720-7910)
내용 : 나를 찾아가는 과정과 그 결과물(다양한 나의 얼굴들)
** 전시를 보면서 각자의 또 다른 얼굴들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궁금한 내용은 신영이에게 직접 물어 보세요.
재숙아, 신영이도 모를걸?
작가한테 물어봐야잖겠어?
연옥아, 신영이가 있는날 가야하는데 ..
6시면 문을 닫는다는데....
물어봐서 가보자.
친구들아 안녕?
쑥쓰럽게 아이의 전시회 내용이 올라있네.
에미야 옆에서 아이의 힘들어 하는 과정을 다 보아
작품하나하나가 의미있게 다가오지만
친구들이야 '뭐 이런 것도' 할것 같아 좀 그렇다.
하지만 어떤 내용인가 궁금도 할 것 같아
이왕 올려진 것 전시작품 사진 몇장 올려본다.
아이의 전시회이니 이 곳에서 보시고
그 곳까지 행차는 아니하셔도 됩니다.
어느새 9월의 문턱에 서서
이번 가을엔 모두들 많은 수확들을 하시길 기원합니다
전시 작품 동영상 파일을 올려 보려니 잘 안되네
대신 사진으로 올려봤더니
가면들이라 좀 으시시 한듯도 하여
상상에 맞기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더위는 꺽일 줄을 모르는데
마음은 벌써 가을 문턱에 있다
모두들 잘들 지내시게나.
참 이번 방학 때 가장 인상깊었던 영화
----이대 모모관에서본 '엘시스테마"
인상 깊었던 책
---할레드 호세이니의 '천개의 찬란한 태양'
시간들 내서 꼭 함께했으면 하는 바램!
우와 ~
멋지다.
역시 신영이 딸 답구나.
서울에 살면 꼭 가보겠구마는....
그동안 딸을 예술가로 키우느라 고생 많았소.
앞으로는 좋은 일만 많이 생기기를
더욱 예술적으로 일취월장 하기를 기도하오.
고마워 춘선양!
그렇지않아도 어제 저녘부터 네 생각이 더 나더라.
내일이 9월 1일이니 다 개강하겠네.
건강 조심하고
가을이 깊은 어느날 불쑥 만나러 가겠습니다.
기대하시라! ( 난 그대가 기다릴 것을 믿소!)
오늘 서울서 모임이 있어서 간김에
신영이딸 이지숙 개인전에 들러왔어.
오후 6시에 개관식이라서 무척 바쁘더라고.....
작가 이지숙양은 못보고
작품만 선배언니들하고 관람하였어.
미술에 문외한인 난 그 넓은 창의성의 세계를 잘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정말 대단하다는 감탄은 많이 하였지.
예술가는 우리가 생각지 못하는 그 어떠한 것까지
창작으로 이끌어낸다는 것이 무척이나 존경스러웠어.
많이 애쓰겠더라.
좋은 구경하게 되어 신영이와 신영이딸에게 감사하다.
다시한번 전시회 축하하고
정말로 빛나는 작가가 되길 기원할께.
신영아, 신영이 딸 지숙아 축하한다!!!!!
신영이 딸은 일찌기 녹번동에서 유명한 아이였어.
도무지 피아노면 피아노, 공부면 공부, 그림이면 그림 뭐 못하는 게 없어서 모르는 아이들이 없더라구.
심지 굳기가 엄마는 저리 가라이고.
아주 신중하고 담대하고 신영이하고는 약간 결이 다르더라구.
좋겄수 신영씨~
그나저나 얘들아
시간이 서로 달라서 어쩔지 모르겠는데
일단 내일 목요일 가는 애들도 있고 모레 가는 애들도 있어.
혜숙이와 몇 친구들 금요일에 가기로 했고
토요일에도 가는 친구들 있는 것 같더라.
시간 될 때 가서 감상도 하고 격려도 해 주고 하자.
아버지 어머니 상일때 보고, 또 자식들 이런 좋은 일에 보고, 좀 있으면 진짜 자식들 혼사 때문에 자꾸 보겠다.
재밌다 정말.
시간되는 친구들 날짜 맞춰서 한번 가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