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총동창회 발전기금 3000고지 돌파}를 기뻐하며, 7기의 가수(혼성듀엣 블루진 출신) 김희자가 이작도 7손금자의 별장에서
7기들에게 불러준 요들 메들리를 YouTube에 올려 보았습니다. 저녁이라 동영상 질감이 전반적으로... 낮지만, 시도해보았습니다.
현대미인이라 할 희자, 그니의 미모는 이 나이에... 참말 우아하죠.
끈달린 (깊이 파인) 롱드레스가 어울리는(아래 사진).... 외제같아요, 사람이.
희자의 우월함을 입증하는 사진! (고교시절에도 다르고....1987.1.25. 모국나들이에서도 역쉬. 인천부두 횟집 일억조에서)
희자야,
<추억의 수학여행>에 맞춰서 꼭 한국오기 바란다!
올해 연초에 스위스 집을 떠나, 희자하고 서방님하고 지구를 돌아 두달만인 2월말에 서울에 들어왔습니다.
보니.. 위 1987년 사진보다 조금은 늙었어요. 그래도 역시! 멋지더군요~
미인을 보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데, 예를 들어 함초회사 다사랑 양사장님은 손과 발이 예뻐야 살림을 잘하고 복이 많다는 지론.
외반무지인 나더러는 억척스럽게 강하다...하십니다. 제 눈에 희자는 우월한 미인이죠! 7기에 이런 미인이 몇 있습니다. 누구냐 하면...
음, 수학여행 때 보여드릴께요.
순애야,
너무 재미있다. 내가 노래한건 생각나지만 이렇게 잠옷같은것을 입고.... ㅉㅉㅉㅉㅉㅉ
이작도에서 내가 요들을 부를때 개가 그렇게 짖어 댔는데 요들 바바브레이션이 개의 귀를 아프게 한다더구나.
한곡도 아니고 세곡이나.... 스위스 가사라 이해하기도 힘들었을텐데 인내심으로 들어주고 박수쳐주는 친구들....
지금 CD 프로젝트를 추진중인데 아마 이 세곡은 들어갈거야. 내가 좋아하는 싱요들을 한국가사로 써 놓았거든
잘 되서 한국어 CD가 발표됬으면 한다.
이것도 벌써 지난일이구나. 남편을 불러 보여주었더니 반주 없이도 잘도 부른다고 칭찬해 준다. 역시....
어디서 이런 사진도 냈니?
아이고~ 희자야, 기억상실이구먼. (우리 저렇게 입고 며칠 딩굴었잖냐)
무슨 뜻인지 니가 노래마다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주었잖니.
애인을 안고 그 심장소리를 듣는다던지.....
<유튜브 10분> 길이에 맞추느라 좀 잘랐는데, 연구실에 가면 오리지널 듣고, 노래사이사이 네가 말해준 3곡의 뜻을 올려볼께.
1) 그나저나, <50주년 추억의 수학여행>, 요게 젤 중요도가 높잖나, LA만 가면.... 아쉽지.
지금이라도 좀 조절해보라-
이 동영상은 이작도에서 내가 삼성 미니캠으로 찍었던 것을(=이건 CD로 구어서 당시 참석자들에게 사진화일들과 함께 나누어주었음)
유튜브에 올라가는 동영상화일로 바꾸고, 10분 제한에 맞추고 등등 애많이 쓴거다, 나름대로-
그때 이작도에서 노래방도 찍었고, 동영상 여럿 찍었었어.
2) 산학이 글이라던지, 이곳 총동피에 창작글을 올리는 데가 있어(=동문광장). 좋은 글 발견하면 오래오래 불릴 노래 좀
만들어보기 바란다.
희자는 지금 스위스에서 한의원장으로, 그곳 한인회장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죠~
학창시절엔 희자가 안 마가렛 Viva Las Vegas 등 흉내를 내어 우릴 즐겁게 해주었는데, 지금은 스위스에서도 사라져가는(마치 우리나라
창 같이....) 요들, 전국대회에서 상도 타고, 귀국 시엔 친구들에게 요들을 들려주곤 합니다.
2011년 6월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요들 국제대회가 있대요. 인일 동문들의 참가 및 관람을 환영한다고 합니다. (혹, 여사모 단체
동영상은 2003년 이작도 7기 모임에서 찍었으니, 벌써 7년 전이군요! 여행 가능하심? 희자가 출전할거 같은데... 응원-)
<추억의 수학여행>!
스위스의 희자, 토론토의 용순이...빠지면 7기는 안되는데, 꼭 참석해 주기만을 고대합니다.
(7기들아, 나 이런 실력 이번 정보화 교육에서 길렀다. 앞으론 모두들 정보화교육에 열렬히 참여하기 바란다)
(전영희 싸부우~~~, 저 방학숙제 '독력으로' 마치고... 이제 홀가붓하게 개학을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