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산악회에서 등산을 가면서 처음으로 유머어 길이 있는줄 알았어요.
세워논 계시판을 읽으면서 , 힘든지 모르게 걸었어요.
어떤 계시판은 어린애들을 위해서 독일글로 써있고 , 어른것은 대개
스위스 사투리로 썻는데, 변역한 독일글이 믿에 따로 써있어요.
어느 계시판에서 읽은것이예요.
옛날에 어느죄인이 사형선고를 받게 되었답니다.
사형장에서는 벌써 머리가 짤릴 작두까지
싹싹 갈아서 준비를 해놓았습니다.
" 당신 마지막 소원이 뭐야 ! " 하고 물었답니다.
" 그저 반 주전자 와인 이면 되겠지요"
"빨간거로 ? 아니면 하얀거로 ?"
"저 한테는 하얀게 좋겠어요, 빨간것은 다음날 골치가 아프거던요 !"
이런식에 유머어인데, 사투리가 더 우서워요. 비교가 않될정도로...
호수 건너편이 독일이고 오른쪽 이 오스트리아 입니다
이농장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Appenzeller 치즈를 만든다고해요.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웃어가며 등산해보는것도
참 재미 있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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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이 없는 사형수가
술때매 다음날 골치 때릴 걱정을 하다니.... 넘 웃기네요!
유모어 등산!
힘들어 웃다가 또 올라가고, 올라가서 또 웃고!! 즐거울거 같아요. (등산반 들기를 잘하셨네요)
한국의 유모어는 요즘 노숙자된 남편들이 왜 쫓겨났나?라던지... 여강남약한 집안분위기를 나타내는 것들이 많답니다.
이순덕님
우리나라 산은 다녀 보아도 "유모어 등산길"이 없는데
그네들의 재치와 여유가 부럽습니다.
실상 등산은 저런 여유를 갖고 해야 된다는 것이 저의 신념이지요.
그림같은
아름다운 풍경이
한순간 더위를 쫓아버렸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순덕아 더운 여름인데 산에 갔었구나~!
사진이 아름답네
근데 방목한 것이 소니?
더위에 잘 지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