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친구들아 여름에 덥고 지치지?

이제 곧 해가 짧아지고 시원해지기 시작할꺼야.

더위 끝물에 모두 건강에 유의 하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기 바란다.

 

다음은 황창연 신부님 강의들이야. 화나십니까? 라는 제목인데..

한국 갈때 카피해서 가지고 가려고 했었는데 못하고

이렇게 여기다 올려본다.

너무나 너무나 재미있어요. 이렇게 재미난 강의는 참 오랜만이었어.

많이 웃고 행복해져. 그러니 꼭 들어봐.

종교적인 것이 아니고 현실적으로 배울만한 이야기들이야.

그러니 꼭 한번 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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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곳에 있는 공소에 올라가는 길

내가 황창연 신부님 씨디를 얻은게 2 년전이었을 거야.

우리 집에 온 친구들이 듣고 보내 달라고 해서 카피해서 보내 주었더니

모두들 너무나 좋아하고 얼마나 열심히 들었나 몰라.

극성파 명은이는 수소문해서 그 신부님을 미국 자기네 성당으로 초대해서

사경회까지 가질 정도로 반했고 또 다른 씨디들을 얻어 내게 보내 주었어.

그래서 아주 많이 카피해서 여기 저기 돌렸는데

우리 외삼촌은 수술하고 누워 가장 힘들 때 받아서 정말 잘 들었다고 하시더라고.

 

이번에 한국 갔을 때에 강원도 평창 생태마을까지 다녀 올 기회가 있었던 것은 다 순호덕분인데

태백 어디론가 나를 데리고 갔을 때 길 표지판만 보고

나 좀 저기 가고 싶다. 라고 부탁했더니 예정에 없이 많은 시간 들여서 데려다 주더라구.

순호도 처음 가보는데 좋다고 앞으로 여행 일정에 넣을 만한 장소라고 하였지.

신부님은 뵙지 못했지만 그 경치가 얼마나 좋았던지 또 가고 싶다고.

여기 그 사진 몇장을 올려 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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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히 높아서  한참을 올라가니까 이런 건물이 나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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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건물 앞에 이런 풍경이 기다리고 있었어..

                              사진은 잘 안 나온 거야. .실제는 정말 굉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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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담집을 찍는다고 했는데 안나왔네.. 토담집이 건강에 좋다지. 명은이는 내 덕분에 황창연 신부님을 알게 되었는데

          강원도 가서 토담집 짓는 것을 배워다가 애틀란타에 짓겠다고 꿈에 부풀어 있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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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방을 둘러보며 공기 맑고 신선한 산천에 반하여 눌러 앉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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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토릭에서는 피정을 이곳으로 와서 한다고..  정말 조용하고 공기 맑고 좋은 곳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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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공소 내부.(공소라고 하는 것 맞지? 나는 개신교라 잘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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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마을에서는 콩을 많이 가꾸고 그 콩으로 된장과 여러가지 제품을 만들어 공급하고 있더라구..
강원도 같이 갔던 순호야, 순희야, 위선아, 광숙후배야 꼭 들어봐!
그 여행의 사랑의 빚이 웃음으로 조금 갚아지면 좋겠네...
웃음보다 더 좋은 것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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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을 지나 정선에 가서 레일을 타고 즐거웠던 한때... 사진으로 보니 감회가 새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