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이하여 잠깐 여행을 다녀왔읍니다.
여행하는 동안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어서 더욱더 뿌뜻한 시간이였답니다.
Union Station에서 Amtrak을 타고 Oxnard를 지나고
San Luis Obisopo까지 갔읍니다.
이곳은 날씨가 예상보다 덥지않고 선선하여서 바다가를 걷기에는 안성마춤이였읍니다.
Avila Beach를 거닐면서 페리칸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고기를 잡고 또 싱싱한 굴을 파는 보습을 보았읍니다.
Califonia에 21개의 Mission이 있는데 1772년 5번째로 세워진 San Luis Obispo de Tolosa
Monterey Bay 에는 안개가 자욱히 껴서 쌀쌀함을 느꼈답니다.
San Simeon에 있는 Hearst Castle도 들렸답니다.
부영씨 휴가를 알차게 지내셨군요.
수도원의 정경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네요.
부영씨따라 저도 여행을 한것같아요.
따뜻함이 듬뿍한 시도 좋고요.
모다 고마워요~
옥인선배님 안녕하셨어요?
선배님같이 글솜씨도 없고 하여 잘 표현을 하지 못하여서 죄송합니다.
유럽에는 기차로 여행을 다닐수 있고 대중교통도 기차로 이용되고 하지만
이곳 특히 캘리포니아는 기차를 타보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곳에 30년을 넘게 살았지만 뉴욕에가서 처음 기차을 타보았고 이곳 캘리포니아 에서도 처음 타보았답니다. ㅎㅎ
같이 여행한 한 부인은 단지 기차를 타보고 싶어 이 여행을 하였다고 하더군요.
참으로 소박한 소망... 남편에게 기차를 타고 싶다고 졸랐다고 그러더라고요 ...
선배님이 좋아하셨다니 다행입니다요....
부영 후배님,
아름다운 캐슬에 다녀 왔네요.
저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지하철로 레드라인을 한번 타보려고
했었는데 그만.....
스페니쉬 건축 양식의 아름다움이 여기 저기 보이는것이 캘리포니아의 역사
를 말 해 주는듯해요
허스트 패밀리의 부와 흥미를 볼 수가 있네요
사진들이 더 컷으면 그안에 디테일 들이 잘 보일것 같아요.
김혜경선배님!
평안하세요?
이멜로 보내주신 사진들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 답신은 잘 받으셨는지요?
부영아!
너 연휴에 기차여행 갈때 이 언니한테 한번쯤은 함께 가자고 해야하는 거 아냐??
형부가 그렇게 기차여행하고 싶어했는데.......
나 담 주일에 갈거다. 우씨~~~
역쉬 니 남편이 찍사는 확실한 찍사다.
사진이 벌써 다른데, 역시 프로 작가다.
허스트켓슬은 건축가 줄리아 모건이 디자인한 언론왕 또는 출판왕이라 불리우는 월리암 랜돌프 허스트 개인집이였는데 1957년에 기증하여 지금은 켈리포니아 주정부에서 관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읍니다. 착공당시 모든 자재들을 스페인 또는 유럽에서 들여와 지였다고 하며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설계하고 칼라풀한 꽃을 좋아하여 사시사철 꽃이 피도록 원하여 정원에는 많은 꽃나무와 과일나무가 있었읍니다.
서재에는 7,000권의 책이 진열되여있는데 모두다 허스트가 모은 옛날그대로 보관 되어있고 많은 도자기가 책장위에 놓아져 있는데 6.5강도의 지진이 일어났을때 도자기가 떨어져서 약간의 손상을 입혔지만 4.5도의 지진에는 끄떡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허허스트가 많이 사용했고 늘 머물렀다는 집무실... 그의 초상화가 걸려져있읍니다
이번 연휴에 부영이내외가 기차여행을 했구나.
부러워라.
먼저번에는 선배님들이랑 신옥이랑 바닷가에서 거닐더니..
김 선배님! 정말 사진 잘 찍었죠??
나도 따라 여행을 하고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 들었었습니다.
부영아! 남편님께 사진 잘 보았다고
꼭 전해 주어!!
부영아, 아주 좋아보이네~~
하루 하루를 다정한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며 사는것보다 더 가치있는 일은 없을거야!!
남편님과 정답게 대화하며 미소지으며
행복한 여행을 했을 부영이.....
계속 그렇게 행복하기를.......
미국에서는
아무래도 자동차여행이 일반화되어서
기차여행이 귀하구나.
일상을 벗어 나서
시원한 바람 잘 쐬고 돌아오면
무언가 기운이 재충전되는 느낌이지^^
??부영씨
느긋이 앉아 차창으로 스쳐가는 풍경들을 보면서 기차여행하는 맛이 ?썩 좋지?
서울 가는 기차 통학 출신이어서 그런가 옛날 생각 많이 나더라구.
San Simeon 바닷가에서 옥돌 캐는 횡재했어? 내가 남겨놓고 왔구먼!
연숙언니 ~
언니 너무 반가워요
어디서 언니 일본 갔다오신것 보았던것 같던에요.
저도 언니가 오사카 근처에 사신지 오래되어서 한번 가봐야 돼는데
그때 시간이 너무 짧아서 도쿄에만 갔다오고 언니가 사는곳은 가보지도 못하였거든요.
언니가 올린 사진 보니까 ... 아 ... 가고싶다 ... 아 떠나야겠다 하고 혼자 중얼거렸답니다. ㅎㅎㅎ
San Simeon 바닷가에 옥돌이라고요??
앗 .. 어떻하죠?
남겨놓으신것을 아 ~ 못가지고 왔으니 말예요. ㅋ
요즈음 언니의 동생인 윤숙이가 10회에서 노니까? 너무 좋아요.
언니랑 윤숙이가 많이 닮은것 같아요. 말하지 않아도 언니 동생이라는것이 딱 티가 나니까 말예요 .. 맞죠?
언니도 형부랑 많은곳을 같이 다니시는것을 보고 너무 부러워했는데
저도 이제 부터는 시간나는데로 어디든지 가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 ~ 그러니까
샌디에고 쪽도 너무 좋다고요??
알.았.습.니.다.
선배님 그리고 감.사.합.니.다.
마음 따뜻한 사람들
시 : 용혜원
세상에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요
눈길 하나에도
손길 하나에도
발길 하나에도
사랑이 가득하게 담겨 있어요
이 따뜻함이 어떻게 생길까요
마음 속에서 이루어져요
행복한 마음
욕심없는 마음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예요
그 마음을 닮고
그 마음을 나누며 살고 싶어요 .